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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 장이씽 동생 장징어가 한국에 왔다??? 07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4121121/2c3c3556cc91a0f67965eb514e20ead5.gif)
07
오늘은 너징이 오빠 일하는데 견학아닌 견학을 가게되는날임
사실 너징이 가고싶어서 티를 내긴 했지만
결정적으로 징어가 갈 수 있었던건 당연히 주책맞은
우리 엑소느님들의 공이 큼ㅋㅋㅋㅋ
차근차근 이야기 하자면 이러함
어느 화창한 겨울날 이지만 고기를 맛나게 먹고도 그때 생각만하면
'꽁'해지는 염병할 'A형'인 우리 징어(그래도 내가 아이시떼루해)
는 오빠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봄
"오빠 내일 어디가?"
"왜? 모르겠는데? 매니죠횽한테 무러바야할꺼 가타"
"내일 저버네 못 논거 때메 놀면 안대냐구 무러볼라고 그래찌.."
물론 이 덕후의 나년은 우리 징어가 안돼냐고 하면 돼!!!무조건 돼!!!!하겠지만...
나 작가는 엑소가 아니기에...ㅎ
"그롬 매니죠횽한테 무러보자!"
언제나 해맑으신 우리 씽이앀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진심)
그리고 뛰쳐나가 준면이에게 물어보는 일사천리 씽이앀ㅋㅋㅋㅋㅋㅋ
"내일 우리 스케줄 이쏘?"
"내일? 음...아! 내일 다른 시상식 축하공연 있잖아"
"아...마따...안대겠네..."
이미 밖에서 듣고 있던 너징은
실망 안한척 해보지만 굉장히 아쉬움..ㅠㅠㅠㅠ
마음같아서는 시상식이고 뭐고
'너네가 먼데!!'
하면서 엎어버리고 싶지만 사랑하는 오빠의 일이니...ㅠㅠㅠ(천사야 아주ㅠㅠㅠ)
"오빠 나는 갠차나! 걱정아내두대.."
"미아네 징어야.."
"너네 둘 왜그래? 내일 어디 가기로 했어?'
"징어가 나랑 놀고 싶다고 해소"
짠내나는 이 남매를 아니 징어를
씽이보다 더 안쓰럽게 쳐다보는 우리 준빠ㅠㅠㅠ
그저 안쓰러운데 바로 그때,
준면은 미칠듯이 솟구쳐 오르는 아이디어에 화색이돔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너징에게 뜬금없이
"징어 전공이 뭐랬지?"
이글에서는 한번도 언급한적 없지만
장남매의 오빠인 레이에게 천재적인 음악성과 절대음감을 주셨다면
너징에게도 천재적인 재능을 주셨음
(하...우월한 남매..)
아직 유명할 정도로 잘하지는 않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의문이 들정도로 이렇게 잘하는 아이를 누가 데려갈까 하는 반응들임
그정도로 너징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는데
너징의 전공은 바로 메이크업임
탁월한 색 선택과 조화를 잘 이루어할 줄 아는데
이걸 말로 표현 할 수 없게 만드는 실력임
아직 어린 나이이고 배우고 있는 단계라 그런지 미숙하지만 정말 크게 될 너징임
예전에 이걸 잠깐 들은 준면은 그걸 재빨리 캐치해냄
"메이크업 전공인데요..?"
"그럼 징어 넌 오빠랑만 있다면 뭐든 좋은거 맞지?ㅋㅋ"
"네!!!ㅎㅎㅎ"
뭣도 모르고 해맑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너가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오빠랑 오빠들이랑 있을래?"
"먼데요?"
"알겠다고 하면 해줄께"
"당여니 하죠!!"
"그럼 나 한번만 안아줘.."
"..?ㅋㅋㅋㅋㅋㅋ허그!! 미!!"
ㅋㅋㅋㅋㅋㅋㅋ징어얔ㅋㅋㅋㅋ방금 뭐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한 준면이 오히려 당황..ㅋㅋㅋㅋㅋㅋ
안긴 준면을 토탁토닥 해주지만 너징이 안긴꼴임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음ㅋㅋㅋㅋㅋㅋ
레이도 뭔지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안됄수도 있으니깐 무조건 내가 성사시킬께 나만 믿어 둘다"
"그러께요!!ㅎㅎㅎㅎ"
그냥 진짜 마냥 좋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너네 맨날 이렇게 굼뜰래?? 이런식으로 해봐 어디 회사에다가 다 일러바쳐봐?"
"에헤이 우리 형이 오늘부터 왜이러실까!~"
"씁!! 매니저형 화내지 말라니까? 오우~ 저 이마에 주름봐 어후~"
아침부터 시끌벅적한 박찬열 변백현
"원래 이렇게 빨리가요..? 와...눈이 안떠져 진심"
"종인 정신 좀 차려!"
"종인아 눈뜨고 걸어"
세젤졸 김종인 거느리는데 2명이나 붙음ㅋㅋㅋㅋㅋㅋ((((경수, 루한))))
"와!! 우리 오늘은 어디가??"
스케줄 따위ㅋ 황타오에
"아 이놈들은 왜이리 늦어 나이먹어서 그런거야?"
마이웨이 매니저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 준면은 그런데 레이는 졸지에 무슨죜ㅋㅋㅋ)))
"징어 이러케 데려가두되?"
"마자!! 오빠 저 이러케 그냥 가두대여?? 나 가서 머하는데!"
"잔말말고 둘은 그냥 따라오시면 됩니다"
준면에게 끌려오는 장남매를 보고 놀라는 멤버들임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알고 싶었던 준면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독차지 하고 싶은 자그마한 욕심이랄까
미리 매니저형한테 말해놓은 준면이게에
매니저도 이 3명이 타고 난후 바로 출발시킴
그냥 같이 간다는 거에 미친듯이 좋은 멤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 가는 길에도 조잘조잘 귀엽게 잘도 애교 떠는 너징을 보며...
모두 파파스마일...^w^
하지만
이때만 해도 준면의 전략은 준면이만이 알고 있었음..
일을 하기로했다면서 매니저에게 징어를 말해놓은 준면이지만
정작 일 시켜줄 코디들에게는 아무말 하지 않은 우리 준빠...
도대체 무슨 꿍꿍이니 너!!!
다음편에~룰루
사실 분량조절이라기보단 시간조절 실패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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