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규"헉...두준아...너무...좀만 헉..헉""성규야 나 그냥 빨리 한다?""안돼...헉 헉...""간다..!헉..헉 헉""안돼..!"성규는 소리칠 기운도 남지않았다. 두준의 몸놀림은 점점 빨라졌고 거친 숨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흑...안돼..." 두준의 발에서 떠난 공이 빠르게 골대로 들어갔다.성규는 두준을 뒤쫒다가 지쳐서 뛰는 둥 마는 둥 하며 연신 소리를 지르더니 골인을 하자 머리에 양손을 얹고 쭈규리가 되었다."헉...헉 성규야 너 69대 2야 어쩔래."두준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큰 흰자를 번쩍이며 기쁜미소를 지었다."알겠어..내가 돈까스 사줄께.""야 그럼 내가 젤라또 사준다."성규는 두준의 말에 고개를 번쩍들고 활력을 되찾았다."헐 님아...""가자 성규야."그렇게 두 사람은 밥을 먹었다고 한다. 밥은 성규가 좋아하는 쌀밥으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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