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9532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32

이곳의 설정과 실제의 지니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급전개를 용서하실 분만 읽으셔야합니다.

단편입니다. 2편없졍..리얼.


알라딘의 지니.
램프를 문지르면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는 사실


코란에 등장하는 악마로서, 신에게 거스른 벌을 치르기위해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라합니다.


그러니 지니는


소원의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것이 설령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이라해도요.

 


너는 나의 지니 썰.

 

 


"소원을 빌어."

"...미친."

 

 

 

너징어의 아버지는 골동품수집을 취미로 지니셨어. 이것저것 꽤나 다양한 골동품을 수집해모으셨고 너징어역시도 어릴 때부터 그런 것을 보아왔기에 보통 여자애들이라면 웬지 소름끼친다며 피할지도 모르는 골동품을 매우 좋아하는 분류에 속하였지.

그러던 중 아버지가 너징어의 18번째 생일축하선물이라며 힘들게 구해온 것이라고 주신 선물이 있었어. 동그랗고 길쭉한 그래, 말그대로 어릴 적 아라비안나이트에서 본 듯한 램프가 그 선물이었지. 너징어는 그 당시로선 매우 기뻐하며 고이고이 너징어의 방 한쪽에 놔두었으나 바쁜 일정에 쫓겨 잠시 그 램프를 잊고살았어.

어느 주말, 문득 눈에 들어온 램프에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길래 휴지에 살짝 물을 적셔 닦아냈던 것인데 갑자기 램프의 끝부분에서 건장한 남자가 튀어나와 대뜸 '소원을 빌어'한거지. 너 징어는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욕을 내뱉었어.

 

 


"미친? 이 여자보게? 나를 며칠동안 방치해둔 걸로 모잘라서 내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고 소원을 들어주겠다는데 미치인~?"

"아니..그..그 뭔데요..당신은."

 

 

 

당황스레 내뱉어진 징어의 욕설에 남자는 얼굴을 팍 찌푸린 채로 비아냥거려. 그에 징어는 더욱 버벅거리며 남자의 정체를 물어. 그런 너징어의 물음에 남자는 허!하며 헛웃음 쳐.

 

 

 

"이거 웃기는 여잘세? 램프에서 나오는 거 보고도 눈치 못채냐? 어릴 때 책 안 읽은 티 내지마라. 니네가 부르는 호칭이 지니? 램프의 요정? 그런거야. 그러니깐 빨랑 소원이나 빌어 이 여자야."

 

 

 

툭툭 내뱉는 남자의 딱딱한 말에 너징어는 얼굴을 찌푸려. 맘 같아선 어디서 사기를 쳐?!하며 남자를 집 밖으로 떠내밀곤 싶긴 했지만 분명 램프의 끝자락에서 스물스물 나오는 것을 봤기에 이것이 진짜라는 걸 믿을 수 밖에 없었지. 볼을 살짝 당겨봐도 분명 아팠으니 말이야. 물론 너징어가 볼을 당기는 도중에 남자는 한심하다는 얼굴로 쯧하며 혀를 찼다는건 안비밀.

 

 

 


"빨랑 빌어. 나 피곤해."

"소원 몇 개들어줘요?쭉 들어주는거예요?알라딘처럼?램프만 가지고 있으면 쭉?"

"미쳤냐. 그럼 난 이미 도망쳤어요. 한 사람 소원만 주구창창 들어줘봐라. 이 나라는 밸런스붕괴로 망해."

"그럼 몇 개?"

"한 개. 사실 인간들 소원들은 들어주기싫다만 문제가 생겨서 들어줘야만 하니깐. 딱 한 개. 말해, 아무거나. 들어줄테니."

 

 


손가락 하나를 펴 너징어의 얼굴에 들이대며 말하는 남자의 말에 너징어는 곰곰히 생각에 잠겨. 단 한 번뿐인 기회라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소원을 빌어야겠다. 생각했기 때문이지. 출처가 확실한 돈으로 몇 억정도를 통장에 넣어달라.하거나 아님 현찰로 당장 눈 앞에 갖다달라하는 것도 좋겠다싶었지만 돈 만으로 행복하지 않다는 몇 몇 글들을 떠올린 징어는 이내 생각을 정리하고 남자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당당하게 외쳐.

 

 

 

"영원히! 살아있는 동안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세요!"

"..뭐?"

 

 


너 징어의 외침에 남자는 당황하던 줄 곧 유지하던 까탈스런 표정을 풀고 당황한 듯 버벅거리며 되물음해. 그에 너징어가 다시 한 번 소원을 말하자 남자는 크게 웃음을 터트리지.

 

 


"아..미친. 장난하지 말고? 진짜 소원말이야, 진짜 소원. 돈을 달라고하던가, 아니면 뭐 갖고싶다던가? 누굴 만나고싶다던가. 이런걸 빌라고. 그건 뭔 소원인데."

"그런걸로는 내가 진짜 행복할 거라는 보장이 없잖아요?단 한번뿐인 기회니깐 이게 나아요. 날 영원히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

 

 


어떻게든 너 징어의 소원을 바꿔볼려 권유하는 남자였지만 너 징어가 바꿀 기미를 보이지않자 남자는 당황한 듯 끙끙거리더니 이내 중얼거려.

 

 


"...시발..그런건 할 줄 모르는데..니가 죽을 때까지 니 곁에 있어야하나?"

 

 

 


-

 

 

 

 

"아니, 시발! 내가!! 소원바꾼다고!! 나한테 돈을 줘!!그리고 냉큼 꺼져버려!!"

"네네-, 이미 소원은 접수됬습니다. 교환불가요, 호갱님아."

"꺼져!!!!!!!"

 

 

 

너징어가 소원을 빌고 남자가 징어 네가 죽을 때까지 곁에 있는걸로 소원을 대신하겠다말한지도 어느새 몇 달이 지났어. 정말로 남자는 징어 네 곁을 떠나지않고 줄 곧 머물렀어. 남자는 자신을 박찬열, 찬열이라 부르라했고 너징어는 찬열아, 찬열아하면서 제법 잘 지냈지.
남자, 아니 찬열은 정말로 너징어를 행복하게 해줬거든. 찬열과 지내게 된 이후로 경품행사같은 건 신청하기만 하면 당첨은 따놓은 거고 줄 곧 짝사랑하던 백현이하고도 찬열과 있게 된 이후로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니깐 말이야. 너 징어는 정말 소원대로 하루하루가 행복했지.

 

 


그런데 너징어가 찬열에게 슬슬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 건 한 달쯔음이 지나서였어. 찬열이 대놓고 너와 백현이사이는 방해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지. 백현이가 너징어게 말을 걸려고 한다싶으면 찬열이 술수를 부려 선생님이 백현이를 찾게한다던가, 하다못해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게한다던가로 대화를 시도조차 할 수없게 막았거든.(물론 찬열은 유리창이 깨지게 할 때는 백현은 내버려두더라도 절대 징어 네게 유리조각이 안 튀게끔 미리 방지해놨지만말이야)


찬열이 고의로 이러는 것이다하고 눈치 챈 너 징어는 왜그러냐고 캐물어봤지만 찬열은 대답해주지않았어. 그에 너징어가 소원을 바꾸겠다고 몇 달동안이나 외쳐댔지만 찬열은 귓등으로 넘길 뿐이었지. 너징어는 찬열의 그러한 행동에 이유를 찾지 못하고 속만 타들어가. 몇 년동안의 짝사랑인 백현이 이대로 날라가는 것이 매우 서글프긴했으나 찬열을 이길 방도가 징어 네겐 전혀 없으니깐말이야.

 

 

 

 

-

 

 

 


"징어야. 사귈래, 우리?"

"..어?어..백현아. ..어 미친?야 박찬열, 안 놔?이 미친놈아!"

 

 

 

 


그러다가 드디어 사건은 터졌어. 징어 네가 점심시간에 찬열과 아침에 복장 문제로 나란히 걸린 것의 뒷모습으로 화단정리를 하는데 백현이 슬그머니 고백을 던진거야. 너징어는 당황하긴 했어도 웃음을 감추지못하고 조심스레 대답할려는데 갑자기 이제껏 너징어를 빼고는 다른 사람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지않던 찬열이 나타나더니 우악스레 징어 네 팔을 붙잡고 자리를 벗어날려했어.

당황한 백현이 너징어와 찬열에게로 다가오며 너 누구야!를 외치는 걸 보아하니 찬열의 모습이 백현이에게도 보이는 것이 틀림없어. 일단 너징어는 백현이에게 아는사람이니 괜찮다고 일러두며 찬열이 붙잡은 손을 따라 찬열을 쫓아가지.

 

 

 

 

-

 

 

 

 

"뭐하는 거야, 이 미친 지니야!"

"좋냐?"

 

 

 

학생들이 잘 안오는 수돗가쪽으로 와서야 네 팔을 놓는 찬열에게 징어는 짜증스레 소리쳤지만 돌아오는 것은 찬열의 사과가 아닌 으르렁거리는 외침이었어. 그에 괜시리 수그라든 너징어가 내가 뭘 어쨌다고 이래.라며 괜시리 울먹거리자 찬열은 머리가 아픈지 자신의 머리를 거칠게 헤집다가 말을 건네.

 

 

 

 

"너 내가 예전에 했던 말 기억해? 소원을 들어주긴 싫은데 한 개는 들어주겠다는 거."

"기억해. 근데 그게 지금 여기서 왜 나와?"

"좀 들어. 너 지니가 어떤 존재인지 모르지. 지니는 벌 받고 있는 존재야. 신에게 거역한 댓가로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줘야지만 목숨을 이어가. 그 사람이 어떤 소원을 빌던 그걸 들어줘야해. 꼬박꼬박. 사실 니가 소원빌었을 때도..그냥 대충 평생 쓸만한 돈을 주고 넘겼어도 될거야. 그런데."

"....."

"내가 지쳤었어. 남들 소원 들어주는데에. 서로 깔아뭉개고 짓밟고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게 지쳐서. ..그래서 내가 일부로 니가 죽을때까지 니 곁에 있는 걸로 시간을 떼울려한거야. ..그럼 니가 죽을 동안은 남들 소원 안 이뤄줘도 되잖아?"

"뭐야..그게. 나 이용한거야? 아니 그럼 자꾸 나랑 백현이는 왜 방해한건데!"

 

 

 


얌전히 찬열의 말을 듣던 너 징어는 괜시리 찬열이 이제껏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자신을 이용한거라는 생각에 욱해 소리쳐. 그런 너징어의 외침에 찬열은 뭐가 그렇게 슬픈건지 정말이지 눈물이 뚝뚝 흐를꺼같은 눈으로 너징어를 쳐다봐. 그런 찬열의 얼굴을 처음 본 너징어로서는 자신이 소리치던 것도 읽고 까치발을 들어 찬열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너징어의 얼굴을 가져다대.

 

 

 


"뭐야..왜울어. 찬열아.."

"...징어야."

"응, 왜."

 

 

 


울음을 참을려는 듯 끅끅거리는 낮은 목소리로 너징어의 이름을 불러. 그럼 찬열에 물음에 괜시리 더 걱정이 된 너 징어가 대답하며 조금 더 얼굴을 가까이하자 찬열은 자신의 손을 올려 자신의 얼굴에 놓여 있는 너징어의 손을 양 손으로 감싸지.

 

 

 


"내가..내가 너 사랑해. 너랑 지내다가..어느 순간..그냥 그렇게 흐르듯이..내가 너 사랑해."

"뭐?"

"소원 바꿔줘..나한테 인간이 되라고 해줘. 영원히 네 곁에 진짜..너랑 같이 살고 같이 죽을 수 있는 인간으로 살게해줘."

 

 


찬열의 울음섞인 부탁에 너 징어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조심스레 대답해.

 

 

 

대답은 독자님들이 스스로!

주말에 올린다고 했는데 28분..거의 반시간 늦음은 죄송죄송합니다..

나름 달달물이라고 썼는데 손이 안 익어요..때려쳐야될꺼같음..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죠타ㅠㅠ근데단편인게너무아쉬워요ㅠㅠ번외라도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우쭈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찬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짱짱맨되서 돈많이벌고 우리둘이 평생행쇼하고 죽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 잘못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ㅏ.. 진짜 단편의묘미ㅋㅋㅋㅋㅋ어후감질나 찬열아 얼른 인간이 되줘!!!!!!!!!!!!그게 내 소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찬열아 인간이 되줘!!!!시방내가너먹여살릴수있당께!!!!!!나랑평생행쇼하자ㅠㅠㅠㅠㅠㅠㅠ허허어ㅓ라허어하어ㅓ휴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대박ㅠㅠㅠ찬열아ㅠㅠㅠ인간이되렴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뽀뽀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인간이 되어줘!!!!!!!!!!!!!!!!!!!!!!!!!!!!!!!!!!!!!!!!!!!!!!!! 나랑 살자!!!!!!!!!!!!!!!!!!!!!!!!!!!!!! 내랑 살자!!!!!!!!!!!!!!!!!!!!!!!!!!!!!!!!!!!!!!!!!!!!!!!!!!!!!!!!!!!!!!!!!!!!! 찬열아!!!!!!!!!!!!!!!!!!!!!!!!!!!!!!!!!!!!!!!!!!!!!!!!!!!!!!!!!!!!!! 내 통장에 빨대를 꽂!!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허ㅠㅠㅠ대박..찬열에 인간되라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옴마 ㅠ 잔열아 내가 마니 잘모태써 흡 ㅠ 당ㅂ장바꿀께 세륜소원 당장바꿀게 울지말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디망 니가 울면 나의 쟈가운heart가 와장창깨져 ㅠㅠ 휴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ㅠ찬녈아ㅠㅠㅠㅠㅠ아진짜요즘 달달한거 찾고있었는데ㅠㅠ아정말ㅠㅠㅠㅠㅠ찬녈아ㅠㅠㅠ왜우럭우럭ㅠㅠ우리애기우럭되면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찬녈아나도많이좋아해엄청엄청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찬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인간되서우리사귀자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박찬열ㅜㅜㅜㅜㅡ완전달달해요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아ㅠㅠㅠㅜ찬열아 내곁에살아그냥ㅠㅠ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어ㅏㅏㅏㅏㅏㅏㅏㅏㅏ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옆에붙어있어찬열아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허러러렁ㄴ 찬열아!!!! 인간이 되어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ㅠㅠㅠㅠㅠ엉엉ㅇ 달다랳미티겠네여ㅠㅠㅠ 지금 시험끝나고우울터졌느네듀ㅠㅠㅠ엉엉ㅇㅇ 이런글감쟈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귝ㅍㄱㅍㅍㅍ퓨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ㅜㅜㅜㅜㅜㅜ찬열아ㅏㅜㅜㅜㅜㅜ나랄인간되서ㅓ행복하게살자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헐.......역시 ㅎㅎㅎ의심미 안타깝지만 평생 남자하셔야 겠어요...!!!!!!!나와 찬열이 평생 행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셤끈나고오랜맏에온츤데레입니디ㅡㅠㅠㅡ보그ㅡ시펐어요진찌ㅠㅠ단편이라그런지여운이더쩌러용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자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녀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EXO/백현] 썸만 징글맞게 타는 남사친 백현 썰 363
04.29 23:01 l 슝슝슝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61
04.29 22:36 l 페페로니
[동성주의] 난 단지 썰을 풀고싶을뿐 07-123
04.29 19:40 l 빵꾸
[EXO준면/빙의글] 비오는데 데리러 온 준면이81
04.29 19:30 l 땅떵땅
[EXO대입썰] Say You Love Me19
04.29 17:3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1
04.29 17:28 l 10년지기
[EXO/삼촌주의] 조폭딸 징어썰04 (부제: 화해를 하긴 했는데…)203
04.29 16:10 l 막창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9
04.29 14:52 l 음패징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9
04.29 13:13 l 10년지기
[Exo/박찬열] 너는 나의 지니!썰21
04.29 00:29
내 앞자리 이상한 두명썰 10 (훈이의 돌직구)20
04.29 00:19 l 남고생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7
04.29 00:18 l 빵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85
04.29 00:11 l 페페로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04.28 23:42 l boomri
[동성주의] 난 단지 썰을 풀고싶을뿐 0630
04.28 23:26 l 빵꾸
[동성주의] 난 단지 썰을 풀고싶을뿐 05-246
04.28 21:38 l 빵꾸
게이새끼썰 34
04.28 21:04 l 세균
[EXO/백현] 썸만 징글맞게 타는 남사친 백현 썰 284
04.28 20:44 l 슝슝슝
[EXO/빙의] 남친준면썰62
04.28 20:42 l 오징어장아찌
게이새끼썰 25
04.28 20:22
[exo/백면] 백면 뽀뽀 조각4
04.28 19:32 l 젠틀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3
04.28 19:23 l 변백큥
엑스트라배우지망생 징어썰 연재알림3
04.28 18:53 l 암울펑
[exo/열준] 제목이 정해지지않은 썰2
04.28 18:51
[인피니트/현성] 조각조각조각조4
04.28 18:07
[동성주의] 난 단지 썰을 풀고싶을뿐 05-122
04.28 17:23 l 빵꾸
[빅뱅빙의톡] 남사친이승현9
04.28 16:53 l 빅까톡


처음이전202102202302402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