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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뉴어 전체글ll조회 3673l 4

 

 

 

 어머니가 나를 향해 희미한 미소를 지어준다. 난 어머니에게 달려가 어머니의 손을 잡았다. 차다. 너무 시려 나는 어머니의 손을 떼고 어머니를 바라본다. 난 주머니를 뒤적거려 그때의 그 부서진 핀을 발견해 어머니에게 쥐어드린다. 어머니는 아무 말 없이 뒤를 돌아 점점 나에게서 멀어지고 난 황급히 어머니를 따라 달린다. 따라달려 나온 배경은 우리의 작은 2평짜리 방, 어머니는 밥을 짓고 나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리에 앉는다. 허름한 상자 책상이 내 앞에 놓여져있고 책과 싸구려 화장품들이 방바닥에 굴러다닌다. 어머니는 잠시 뒤 나에게 밥을 준다, 밥그릇에 가득 담아 숟가락과 함께 건내준다. 나는 꾸역꾸역 밥을 먹기 시작한다. 한참을 그렇게 밥만 퍼먹다 나는 갑자기 목에 밥이 걸린듯 쿨럭쿨럭 심하게 기침을 해댄다. 켁켁, 나는 눈물이 날정도로 주저앉아 기침을 하다 결국 바닥에 토를 하기 시작한다. 어머니는 나를 쳐다보다 토를 하는 나의 등을 토닥여준다. 토닥, 토닥. 나는 어머니를 본다. 어머니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내 등을 쓰다듬어 준다. 여전히 손이 차다. 점점 그녀는 나에게서 멀어진다.


 



어디 가시는거예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요, 가지말아요! 어머니, 어머니… 엄마!!!!!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뒤를 돌아 내가 준 핀을 흔든다. 꿈에서 나온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이였다.



 




오메가 버스 13


 





아프다, 너무 힘들다.




몇주 째 이 문장이 위안의 머릿속에서 떠나가지를 않았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그냥 한 마디로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었다. 휴가가 끝나고 회사로 복귀한게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하루하루가 너무 길고 무겁게 다가왔다. 위안은 자신의 현 상태에 심각성을 느끼며 빨리 다시 원래 패턴에 맞춰 정신을 차려야겠다 관자놀이를 짚으며 생각했다. 병원에 가볼까 잠깐 생각도 해봤지만, 별거아닐꺼라 생각하며 다시 마음을 접었다. 오메가가 병원을 가는건 큰 사치이자 부담이였기 때문에 위안은 병원에 거부감이 들었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큰 병이 들었다면 보험에 들 수도 없고 그렇기에 보험처리도 안되는 오메가였기때문에 위안은 병원에 가기가 두려웠다. 병도 무서웠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더 무서웠다. 위안은 일을 하다가 잦은 두통과 속쓰림을 느끼는것에 큰 병이 들었을꺼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약국에 가서 약을 타먹으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지어 먹은 약이 효과가 없어서 지칠뿐이였다. … 다른 약국을 가봐야되나. 위안은 콕콕 찌르는듯한 배의 통증에 미간을 찌푸리며 생각했다. 휴가때 상태가 더 나빠지는건 나밖에 없을꺼라 그랬던 타일러의 말이 생각났다. 바람이나 좀 쐬고 올까, 위안은 쓰린 배를 부여잡고 밖으로 향했다.





* * *





요즘 위안이형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는다. 병든 닭마냥 골골거리는게 보는 내가 더 안타까울 지경이다. 처음 봤을때보다 위안이형은 현저하게 야위어졌다. 요즘은 낯빛도 창백해져서 누가 보면 진짜 아픈 환자같기도 했다. 나는 위안이형이 진짜 심각하게 어디가 안 좋은건 아닐까 생각하며 병원에 같이 가보는게 어떻냐고 넌지시 물어보며 병원가기를 권했었다. 대답은 당연히 No. 안 갈 사람인건 알지만 정말 안간다고 대답하니 더욱 걱정이 되어 견딜수가 없었다. 그는 위태로웠다. 툭하고 건들이면 픽하고 쓰러질만큼 위태로운 상태였다.





나는 고개를 돌려 타쿠야를 바라보았다. 모든 이 상황의 근원이 저 사람이라 생각하면 화가 나 기분이 좋지 못했다. 그는 뻔뻔하고 염치가 없었다, 무례하고 자기 중심적인데다가 자기 감정도 모르는게 어린아이의 그것과도 같았다. 나는 그가 형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대략적으로 알기는 했지만 그걸 그에게든 형에게든 두 사람에게 굳이 말해주고싶지는 않았다. 물론 말해서 들을거 같지도 않지만. 그의 잘못된 방식의 감정표현은 서로에게 독이 될만큼, 특히 형을 파멸로 이끌만큼 좋지 못했다. 만약 그가 형에게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해도 나는 그것마저도 달갑지는 않을것이다. 그는 무례하니까. 나는 형과 친구지만 애인이 아니고 그는 애인은 아니지만 친구는 더더욱 아니다. 소설에나 나올법한 알파와 오메가의 행복한 사랑이야기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이 그랬던거처럼, 지금 그들이 불행한거처럼.




나는 형이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그 결말에 알파가 (콕 집어 타쿠야.) 그가 있기를 원치않는다. 나는 그를 불신한다. 그는 내가 만난 알파, 아니 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 제일 무례하다. 나는 위안이형을 바라보았다. 그가 배를 부여잡고 밖으로 걸어 나간다. 나는 타쿠야도 한번 바라보았다, 그는 감정이 들지않은 표정으로 무료하다는듯 자리에 앉아있을뿐이였다. 그는 저렇게 조용히 있어도 어느 순간에 보면 자신이 없는 공간에서 형을 탐한다. 그게 화가 나 참을수가 없다. 내가 아무리 보호해주려해도 그는 어느 순간 내 시야밖에 벗어나 사라져있다. 나는 나의 무능력함을 탓하면서도 그의 행동에 소름이 끼치고 경멸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그는 악이였다, 모두를 잠식시켜버리는 무겁고 무서운 악.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형을 따라나온다.




.
.
.




“대리님!“
“…, 어? 타일러.“
“안색이 안좋아요, 어디 가세요?“
“그냥 바람 좀 쐬러. 나 따라나온거야?“
“가다가 쓰러질까봐요.“




그는 하하 웃으며 괜찮으니 어서 다시 들어가라고 손사래를 친다.
나는 누가봐도 거짓말인 그의 허세에 혀를 차며 그를 따라간다.




“대리님, 커피한잔 뽑아드릴까요?“
“커피요?“
“네, 커피. 대리님 블랙커피 드시는거 맞죠?“





가다 보이는 자판기에 나는 형을 붙잡고 커피를 권한다. 어차피 곧 점심시간인데 그냥 여기서 커피마시고 농땡이 부리다가 점심이나 먹으러 가버려요! 나는 너스레를 떨며 주머니에 굴러다니던 동전 몇개를 꺼내 자판기에 집어넣으며 그를 자판기쪽으로 끌어당긴다. 형은 막무가내인 내 모습에 힘없이 못 이기겠다는듯 웃으며 자리에 서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빈속에 커피가 괜찮나싶기도 해서 잠시 망설이지만 그래도 한잔인데 괜찮겠지싶어 난 내꺼와 형꺼 두 잔을 꺼내 한 잔을 형에게 건내준다. 커피냄새가 주위를 에워싼다. 형은 커피를 받아들고 잠시 서있다가 인상을 찌푸린다. 나는 내 커피를 한 모금 들이마시면서 형을 쳐다보다 그의 표정에 놀라 왜요, 안에 뭐라도 들어가있어요 하고 말하려고 했다. 근데,







“………욱, 아… 토나올거같아.“







그가 나에게 커피를 건내주고 눈을 몇번 깜박이더니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가버린다. … 나는 놀라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내 커피와 한 입도 안댄 그의 커피를 들고 자판기 옆에 서있었다. 그 순간, 내 머릿속에 무언가가 떠올랐다. 무언가가 떠올랐는데 너무 소름끼치고 놀라서 그 생각을 머리에서 얼른 지워버렸다. 설마…, 설마. 나는 심장이 쿵쾅거렸다. 사람이 놀라면 몸이 떨리는구나싶을정도로 내 손안에 든 커피가 미세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나는 숨이 턱 막혀 사고가 정지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 마시지도 못한 커피를 쓰레기통에 구겨 버리고 나는 형이 간 화장실을 향해 냅다 달렸다. 머릿 속이 혼란스러웠다. 나는 달리면서 그간 형의 행동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 너무 소름끼치게 들어맞는 기분에 나는 입술을 짓씹었다. …대체 얼마나 신은 그를 비참하게 만드려고. 나는 형이 들어간 화장실을 들어가 칸마다 형이 들어가있나 확인하였다. 별다른 수고없이 그는 화장실 문도 안 잠그고 반쯤 열린 화장실칸에서 토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에 얼굴을 구기며 그의 등을 몇번 두드려줬다. 웩, 켁. 한참이 지나고 그가 기운빠진 퀭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 힘들어.“
“…… 입가 닦아요.“




나는 마이 안쪽에 손수건을 꺼내 그에게 건네주었다. 그는 손수건을 받고 입가를 닦는다. 손수건에 뭍은 찌꺼기들을 보자 그는 비위가 상한다는듯 인상을 쓴다. 내가 빨아서 내일 갖다줄께요. 그는 입을 몇번 더 닦고 가지런히 접어 바지 주머니에 손수건을 넣으려했다. 나는 그럴 필요없다는듯 손수건을 뺏듯이 잡아 손수건을 휴지통에 버렸다. 그는 내 행동에 놀라 나를 쳐다봤다. 나도 내 행동에 놀라 표정에는 나타나지않았지만 많이 놀랐다. 침묵이 우리를 감싸며 정적이 흘렀다. … 나는 혼돈스러웠다. 나는 굳어버린 내 입을 달싹거리며 그에게 말을 건냈다.




“…… 형, 그… 혹시 오늘 먹고 싶은거 있어요? 이제 점심때잖아요.“
“… 점심? 속이 안좋아서….“
“아뇨, 그래도 계속 빈속으로 있으면 안되잖아요. 뭐 먹고 싶은거…“
“…… 고기.“
“네?“
“고기 먹고싶다. 이따 고기먹으러 가요.“




대답을 생각했다는듯 그가 고민없이 눈을 반짝이며 대답한다. 나는 웃으며 그래요,형. 하고 대답한다. 나는 형보고 그럼 저 화장실 좀 갔다올테니 먼저 나가있으라 말하며 형을 밖으로 내보냈다. 형은 토를 해서 힘이 없는지 비틀비틀 화장실 거울로 제 얼굴을 한번 쓱 훑으며 화장실밖으로 빠져나갔다. … 나는 화장실 칸에 주저앉아 진정안되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었다. 말도 안돼, 진짜… 진짜 이런 일이 어떻게 있어? 나는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이 현실로 펼쳐짐에 놀랍고 당황스러워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거북하다, 더러워. 상식밖의, 영화에서나 책에서나 기사에서만 보던 일이 내 눈앞에 펼쳐지니 난 혼란스러워 머리를 부여잡았다. 거부감이 들었다. 난 내가 이런 상황이 오면 당연하다는듯 대처할줄 알았는데 막상 부딪쳐본 상황은 생각보다 더 거부감이 들었다. 온 몸에 닭살이 돋아 팔을 매만졌다. 뭔가 눈물이 날것같았다. 어떡해… 형 불쌍해서 어떡해. 나는 고개를 숙이고 위안형을 생각했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걸까, 어디까지 가야 이 이야기가 끝이 나는걸까, 끝이 날수있을까, 행복하게.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될까,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걸까.










……… 위안형이 임신한거같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밖에 서있을 그를 생각하며 침을 꿀꺽 삼켰다. 어째서 어떻게 이렇게 되버린걸까.





* * *







“맛있어요?“
“고기는 당연히 맛있죠.“




대낮부터 회사원이 고기를 굽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긴 했지만 위안은 그런 것은 별로 개의치 않고 눈 앞에 있는 고기를 줏어먹기 바빴다. 요 며칠 간 식욕이 없어서 그냥 굶는게 파다했는데 막상 먹고 싶은게 떠오르니까 걸신들린것 마냥 마구 먹어대는 본인의 모습에 위안은 스스로도 놀란 눈치였다. 원래 기름진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위안은 정신없이 고기를 먹다가 타일러를 쳐다보았다. 내가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못 먹는건가, 위안은 미안한 기색을 하며 어서 먹어요, 하고 고기를 타일러쪽으로 밀어줬다. 타일러는 고마워요, 근데 형 많이 드세요! 하며 거절하였다. 위안은 타일러의 모습에 어디 아픈가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타일러가 안 먹은 고기를 마저 집어먹으며 그 생각을 잊어버렸다.





타일러는 그의 모습을 물그러미 바라보면서 혼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려고 애썼다. 병원부터 가봐야하나, 사실을 먼저 알려줘야할까, 타쿠야… 그 사람에게 먼저 말해줘야하나. 선택지가 다양했음에도 마땅한 선택을 고르기가 힘들어 그는 골치가 아팠다. 그(위안이든 타쿠야든)가 그 사실을 알았을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 타일러는 입술을 축이며 넌지시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말을 건냈다. 생각했던거외로 침착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형, 만약에요.“
“만약에?“
“네, 만약에요. 제가 요즘 사회 문제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오메가의 원치않는 출산문제가 심각하다 읽었거든요. 낙태할 방법도 없고… 만약 아이가 알파로 태어나면…,“
“지워야해요.“
“지워…요?“
“네, 질문이 만약 오메가를 원치않게 임신시켰을때 낙태를 시킬것인가, 낳게할것인가 이런거 아니예요? 전 지워야된다 생각해요. 낙태? 불쌍하죠, 근데 낳으면 더 불쌍해요, 그 아이. 오메가로 태어나면 낙태보다 더 불쌍해져요.“




 

 


원치 않는 삶이니까. 아무도 오메가로 태어나고 싶어하진 않아요.





씁쓸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 타일러는 약간 놀라며 그의 말을 하나하나 듣고 곱씹었다. 맞는 말이였다. 그의 말은 경험에서 진심어린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였다. 그의 축 처진 어깨와 슬픔이 어린 눈을 보며 타일러는 입이 썼다. 옆에 있던 물컵에 든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뭔가 술이 땡기는 기분이였다.




“타일러가 이런 말 꺼내니까 뭔가 웃기다.“
“왜요, 그럴수도 있죠.“
“제 경험으로 볼때 애를 낳으라 해도 그 아이와 어미를 버리는 알파가 열에 아홉이예요, 만약 타일러라면 애 키울꺼예요? 아, 타일러는 그런 일이 없으려나.“




위안은 바보같은 질문을 했다는듯이 킥킥 웃으며 말했다. 그 웃음에 타일러는 같이 웃어줄수가 없었다.







형, 제 질문은 만약 형이 그렇게 임신을 했을때였어요. … 아니, 진짜 했으니까요.







그가 이 사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타일러는 씁쓸한 고민을 하며 그를 쳐다보았다.





 

 






-
좀 짧지...? (숨는다)
아 바보 멍청이!!!
도입부를 12화 끝부분에 썼어야했는데 새벽에 쓰느라 정신이 나가서 생각만 하고 못썼어!!!!!! ;ㅡ;
님들 임신이 갑작스런 결정이 아니라 사실 10화부터 은근한 낌...낌새가... 막상 찾으면 보일지도...
and 타일러의 멘붕...
아 왜 12화에 도입부를 빼먹었을까 ㅠㅠㅠㅠ 망했어... 참고로 쓰니 임신물 안좋아합니다... ㅎㅎ 벗 보고싶은 장면이 있어서...
14화에서 보자들 ㅠㅠ 불토~!!!!! 아... 초록글... 고마워.....ㅠㅠㅠㅠ 다 너무 쓰릉흔드

그리고 네이버에는 오메가 치지말자들... 자체검열이 필요해... 창피해 쥐구멍 숨고싶다...

http://instiz.net/name_gs/194104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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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단선댓후감상을하겠어-!ㅋㅋㅋ
9년 전
독자3
헐....진짜 위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ㅡ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ㅡ
9년 전
독자2
어떻게… 형 불쌍해서 어떡해. 나는 고개를 숙이고 위안형을 생각했다. 무억이 어떻게 잘못된걸까

이부분 오타났어!ㅠㅠㅠ 무엇이랑 어떡해인데 잘못쳤다! 항상글잘읽고있어 사랑해♥

9년 전
글쓴이
알려줘서 완전 땡큐!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머리도 안좋고 손도 안좋아서...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쓰나야 익인2는 아닌데 어떻게 맞아 ㅎㅎㅎㅎㅎ어떡해 아니고ㅓㅎㅎㅎㅎ너무 재밌게 잘 봤어ㅓ~~
9년 전
글쓴이
아 혼돈이 온다... 내가 오타를 수정할때 귀찮아서 안 읽고 그냥 막 수정하는데 이러면 정독을..... ㅠㅠ; 전 맞춤법도 못하는 바보입니다...
9년 전
독자22
날 믿어 ㅎㅎㅎㅎ 여기서 이러고 았지만 나름 국교과얌
9년 전
독자4
헐 전부터 설마설마하다가 헐...
9년 전
독자5
아...와......진짜 설마설마ㅏ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쿠야ㅑ나와!!!!!!!!(와장창깽판) 책임ㅁ져!!!!!! 책임지라거!!!!!!!!!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위안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헐허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아 미아,.아 ㅁㅁㅇ나 응ㅁ나ㅏ 아 진ㅁ짜 욕해야해 이건 진짜 욕할만큰ㅁ ㅁ댖ㅈ단하다 진짜 완전 이거 어떻게 아 ㅁㄴ은ㅇ아ㅏ아아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
진짜 초반에 토할거같아 부분에서 아 임신...아........ 이랬는데 아 진짜 어떰케 으아암ㄴ아아 으아유ㅠㅠㅠㅠㅠ어떠케 으아ㅏ아 꺄아ㅏ 끄꺆으아갹ㄱ그갹ㄱ
9년 전
독자11
아 진짜 죽을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쿠야 개객기 책임져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막 아. 아 진짜 지우지마ㅠㅠㅠㅠㅠ아니 지우라고 해야하나 이거 진짜ㅠ 아즈아암ㅇㄴ히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10화부터 다시 봐야겠다ㅠㅠ 어제 정주행하고 댓 달았는데 오늘 연이어 볼수 있으니까 좋당! 장위안 임신이라니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 정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위안이ㅠㅠㅠㅠ슬픔ㅠㅠ 짧지만 굉장히 임팩트있는 내용이다!!!ㅠㅠㅜㅡ타쿠야.....하.......책짐져라ㅠㅠ
9년 전
독자12
하 습관처럼 들어온 독방에 오메가버스라니ㅠㅜㅜㅜ오메가버스 13ㅇ화라니!!! 나는 임신을 어렴풋이 예상하구 있었지... 나도 임신물 인데 오메가버스는 좋아 타쿠안은 좋아 ㅠㅠ 임신한 장위안한테 타쿠야가 조금이라도 다정해졌으면 좋겠다.. 임신했는데도 나쁘게 대하면 너무 불쌍해져버렷..!! ㅠㅠ 낙태를 생각하는 장위안이 자기가 임신했다는 사실 알게되먄... 세젤불쌍한데... 불쌍한게 조와...(ㅂㅌ) 나 시험기간인데 이건 꼭 올라올때마다 읽는다ㅜㅜ 14화 기다릴게....★
9년 전
독자13
와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와
9년 전
독자1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설마설마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장위안 알면 진짜 충격받겠다 우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헐 ㅠㅠㅠㅠㅠ 이번편에서 위안이 구역질하는거보고 입덧인가생각했지 그 전엔 전혀 몰랐다;ㅅ; 자기임신항거알고 어떻게반응할까ㅠㅠㅠㅠㅠ탁구반응이 더 궁금하다ㅠㅠㅠㅠ 14편 기대할게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ㅜ다음편이 시급해 매우재밋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임신이라니ㅠㅠㅜㅜㅠㅠㅠ타쿠야반응이 더궁금해ㅜㅡㅜㅜㅜ
9년 전
독자17
헐 나도 왜 전혀ㅠㅠㅠㅠ몰랐지.. 다음편 진짜 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그리고 아마 초중반쯤에 궂이가 아니라 굳이인거같아 오타인듯해!!!!
9년 전
글쓴이
완전 오타왕이구만 (부끄) 알려줘서 고마웡
9년 전
독자19
임신이라...위안이알면어떻게하려나...걱정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타쿠야...너무나빠서 때리고싶다ㅜㅜㅡㅠ 위안이 행복할수없는거니ㅜㅡㅠ
9년 전
독자23

9년 전
독자24
탁구야...니가...느그 으띃그......
9년 전
독자25
아대박ㅠㅠㅠㅠ다음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위아니.....임신 첫관계때한거라고 생각했었는게.......회가 계속되는데 뭔가 그때 임신했을것같은 쌔한느낌이.....결국엔 ㅠㅠㅠㅠㅠ후..타쿠야미오..
9년 전
독자27
아어떡해.....어쩜좋아
9년 전
독자28
근데이거혹시브금이뭐야? 너무좋다
9년 전
글쓴이
나도 이 브금이 너무 좋다... 브금저장소가서 쓸쓸방 인기순 5번째꺼!!!!! 아마 금방 찾을꺼야!
9년 전
독자53
(소근소근) 브금 원곡은 Linkin Park - Numb 키보드 부분을 피아노 버전으로 바꾼 것 같아 (소근소근)
9년 전
독자29
오메가다!!!!!!!!!ㅠㅠㅠㅠㅜ내가 많이 기다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반에 힘없는거보고 예상은 했다만.......임신.......ㅠㅠㅠㅠㅠ불쌍해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10화 다시 보고 왔는데 나는 눈치가 없나봐 다시 읽어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이유ㅠㅠㅠㅠㅠㅠ타쿠야 알게되면 어떤 반응일까.........장위안 자기가 임신했다는거 알면...어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10 11 12 쭉읽으면 아마 알아챌꺼야!!! 10화는 별거없엉 ㅋㅋㅋㅋ 나중에 정리? 같은거 해줄게!!! 읽어줘서고마워~♡
9년 전
독자30
짧아도 빨리올꺼라고 기대할께ㅋㅋㅋ설마 했지만 임신일줄이야ㅜㅜㅜ
9년 전
독자31
항상 댓글 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나 진짜 너무 감동이다ㅠㅠ 쓰니가 항상 수고한다ㅠㅠ 빨리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하다ㅠㅠ 얼른 와줘! 기다릴게!♡♡
9년 전
글쓴이
항상 다는 댓글이 왔어...♡
9년 전
독자67
지금 들어와있었는데! 고마워ㅠㅠ 귀찮지..?ㅠㅠ 얼른 보러갈게! :)♡
9년 전
글쓴이
아냐 귀찮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
9년 전
독자32
아 빨리다음편와줬으면 좋겠다 맨날맨날 기다리고 있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누워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헐 위안찡...ㅠㅠㅠㅠ퓨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얍! 14화 나왔어!
9년 전
독자37
낌새는 느꼈지만 벌써 임신이 밝혀지다닝...(다음화를 손꼽아 기다린다)
9년 전
독자38
위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해서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헐ㅜㅜㅜㅜ위아니 불쌍해ㅜㅜㅜㅜㅜㅜㅜ담편이 더 궁금해진다ㅜㅜㅠㅜ쓰니 수고해♥담편도 기다리고 있을께♥♥♥
9년 전
독자40
헐헐..임신...타쿠야 책임져!!!
9년 전
독자41
쓰니야 너 정말 사랑한다...이 끔찍한 시험기간을 네 글 덕분에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네ㅠㅠㅠ인티 들어왔는데 다시 들어가라는 댓글이 있길레 어딜???이러면서 클릭했는데 네 댓글인거야ㅠㅠㅠ독서실에 있든 말든 에라이!! 밝기 제일 어둡게 하고 숨죽여서 읽었다ㅠㅠㅠ
울 부쨩한 위안이...임신이라니ㅠㅠㅠ임신물 안좋아한다는 쓰니가 보고싶은 장면이 무엇일지 매우 궁금해ㅎㅎㅎㅎㅎ보나마나 또 내 취향을 저격할테니까ㅎㅅㅎ 너 덕분에 다음화 기다리는 재미로 또 다시 살아가겠구나 쓰냐 워아이니ㅠㅠ♥

9년 전
글쓴이
다시 들어갈까? 히히
9년 전
독자68
와 자려고 누웠는데 이런 감사한 댓글이ㅠㅠ
9년 전
독자42
ㅠㅠㅠㅠ알바하느라 이번에도 늦었어 ㅠㅠㅠ 쓰니가 댓글도 달아줬건만 ㅠㅠㅠㅠㅠㅜㅜㅜ
근데 또 속상한거도 잠시고 읽을 글이 있다는게 너무 죠으다 ㅠㅠㅠbbb 쓰니는 나에게 이런 존재얍 항상 고맙고 사랑해!!!! 쪽쪽쪽쪽

9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 위안이 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하길 바라 ㅠㅠㅠㅠㅠㅠ!!!
타일러 반응이 난 왜이리 이질감이 드는걸까 ㅠㅠㅠㅠㅠ 타일러가 마냥 끌어안지 못하고 불쌍함을 느끼면서도 자기마저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 막상 보니 뭔가 내 쿠크가 먼지가 되는 기분이야...

9년 전
독자47
22ㅠㅠㅠ 마냥 형불쌍해.. 나쁜자식 나라도 도와야지 이게아니라 동정이 가고 돕고 싶으면서도 더럽고 불쾌감이 느껴지다니ㅠㅠㅠ뭔가 현실적이게 암울해ㅠㅠㅠ받아들이지 못하는거.. 쿠크 바스락 되는 느낌22ㅜㅜㅜㅜㅠ
9년 전
글쓴이
이번엔 빨리 들어가버렸...!
9년 전
독자69
1등했어!!!!!휴ㅅ휴
9년 전
글쓴이
(짝짝짝) 오오오~~~ 읽어줘서 고마워 :)
9년 전
독자44
오메가다!!!!!!!!으엉 위안 어떻게해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ㅡㅠㅜ
9년 전
독자45
와 읽으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와 탁구한테 알렸르면 좋겠네 ㅠㅜㅜ 완전 궁금하다 ㅠㅠㅠㅜ
9년 전
독자46
헐....ㅇ...안대..
9년 전
독자48
으앙 너무 재밌어!!!! 우어 맨날 맨날 너정만 기둘려 ㅠㅠ
9년 전
독자49
와 진짜 대박이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위안 불쌍해사 어떡해
9년 전
독자50
역시 임신이 맞았어ㅠㅠㅠㅠㅠ 탁구 네 이놈ㅠㅠㅠㅠㅜㅠ 이제 위안이 떠나나요ㅠㅠㅜㅜ 제 예상과 다르게 좀 행쇼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파멸이라고 하셨나 뭐라고 하셨는데 그때 쨌든ㅠㅠㅠ 진짜 잘됐으면
9년 전
독자51
아 헐 대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ㄴㅏ는 당장 쓰니 멱살을 잡고 물어보고 싶다!!!!!!!!!! 나 따위가 감히 사랑해도 되겠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앙대..임신이라니ㅜㅜ불쌍해ㅜㅜㅜㅜ
9년 전
독자55
ㅠㅠㅠ좋다 좋다ㅠㅠㅠㅠ장위안이 겁나 고통받아서 진짜 불행 고통 끝까지 갓으면 좋겟다...제발....이런거 너무좋아
9년 전
독자56
악ㅠㅠㅠㅠㅠㅠㅠ임신일나ㅣㄴ!!!!!!!!!!!
9년 전
독자57
위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다....다음!!!!!!
9년 전
독자59
10화부터 낌새가 있다고 해서 조용히 다시 정주행 ㅜㅜㅜ ㅋㅋㅋ
9년 전
독자60
뭔가 배를 계속 언급하길래 임신일것같다 했는데 진짜였어!!!!!!!
9년 전
독자61
임신...ㅠㅠㅠㅠㅠ오메가물을 별로 안봤어서 모르겠다.
그냥타쿠야랑 장위안이랑 애기랑 셋이 행복하면 앙대??ㅠㅠㅠㅠㅠㅠ글이잖아!!가상세계잖아!!!그 안에서라도 행복해줘ㅠㅠㅠㅠ애기는 어쩌면좋아ㅠㅠㅠ글고 이거 왤케 재밌냐ㅠㅠㅠㅠ쓰니정 짱짱 수험생이지?나도...혹시 가고싶은과가 글쓰는...?짱짱!!!

9년 전
독자62
와 진짜..... 전편보고 딱 이번엔 임신할거같다했는데... 아.... 타쿠야.....답답.. 후... 개싱키...
9년 전
독자63
14화 얼른 보고싶어어ㅓ어어어
9년 전
독자64
흡하흡하 정주행했다 14화나오면 덧글좀....♥
9년 전
글쓴이
흡하흡하 나왔어요 ㅠㅠ!!! 14화
9년 전
독자65
헐 대박 임신..... 와 진짜 숨죽이면서 봤네요ㅠㅠ
9년 전
독자66
오마이갓..........설마설마했는데 진짜라니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타쿠야!!!!!!!!!!!!어쩔거야 위안씨책임지라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빨리 알아차리라고 이 멍충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ㅜ유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정 시험이다음준데 쓰니 글때문에정신을 못차리고있어...................ㅠㅠㅠㅠ왤케 글을잘쓰는거야 엉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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