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인 비긔들한테 작사작곡 배웠는데 비긔들 마음에 안 들 때
1

너삥이 만든 곡을 진지하게 리듬 타면서 들어주더니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서 무안하게 정색하고
"너 어제 늦게까지 작업했어?"
라고 물어보는 한빈
2

듣는데 이상함을 느끼고 민망해서 다른 사람들 눈치보고 웃다가

"아 얘 미치겠네 진짜" 라며 웃더니 다시 같이 해보자는 준회
3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는지 표정이 좋지 않다가,곡이 이상하다는 걸 느꼈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들어주다가,
"이상하지?ㅠㅠ 어떡해.." 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눈 마주치고 웃으면눈 마주치고 웃더니
"좋은데? 근데 여긴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라며 은근슬쩍 수정방향 알려주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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