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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삥의 번호를 따는 비긔와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남친 비긔

 

1

 

"저기요 저 번호 좀 주시면 안될까요? 매주 뵙는데 너무 예쁘셔서. 헤헤"

해맑게 웃으며 너삥에게 번호를 묻는 지원.

곤란한 표정으로 옆에 있던 한빈을 쳐다보자,

 

번호 주기만 해보라는 듯이 쳐다보고 있다가 너삥이랑 눈 마주치니까 괜히 시선 돌리는 한빈.

 

2

 

윤형의 친구들이 주변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너삥쪽으로 윤형을 밀자, 못 이기는 척 떠밀려서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하고 묻는 윤형.

 

그런 윤형과 어쩔 줄 몰라하는 너삥을 발견한 떨떠름한 표정의 진환.

 

3

 

너삥이 알바 끝나는 시간만을 기다렸다가 너삥이 나오자 귀엽게 웃으며

"초코우유 좋아하세요?" 라며 귀엽게 작업거는 동혁.

너삥이 당황한 표정으로

"아 죄송해요... 남자친구가 저기서 기다리고 있어서요." 하고 준회에게 가자,

 

 

"야 방금 상황 뭐냐? 너 번호 따인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놀리는데 내 손 꼭 잡고 가는 준회.

 



[독자1]

왜 동혁이가 불쌍해보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ㅌ

[독자4]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미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는 내가 워더하려고

[독자7]

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동혁이워더

[독자2]

사랑한다 진짜

[독자3]

뿌요ㅠㅠㅠ

[독자6]

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