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 사춘기,네번째 이야기

+표현이 좀 싸보일수도 있어요!일부러 그런거니까 유의해주시긔.나 원래 이런여자 아니에요.

고상하게 쓸수 있음둥.흥흥

+뭔가 옛날분위기라는걸 생각하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음..1990년대쯤?

날씨가 선선했다.적당히 바람도 불고,적당히 기분도 좋고,적당히.

모든것은,

적당히.

차가 흔들렸다.속이 뒤틀리고 토악질이 나올것만 같아서 괜시리 입술을 꾹 깨물었다.옆에서는 성규가 쉴새없이 흔들렸다.

"많이 힘드나?"

"어?아니…"

성규가 이리저리 흔들리던 몸을 바로잡으려 트럭의 봉을 꽉 잡았다.난 괜찮아.희미한 웃음.

눈을 얇게 접고

입을 살짝 끌어올리는 웃음.

그게 성규가 웃는법이라고 생각했다.

"니가 여 앉아라.내는…"

사실 괜찮지 않았다.지금도 몇마디만 더한다면 저밖의 논두렁에다가 토를 해버릴것만같았다.

부모님은 진작에 돌아가신지 오래였다.살기 힘들던 지금같던 시대에 나같은놈 한명죽는건 어려운일이 아니었다.

그때 일어나라며 자신의 손을 내어준사람이 바로,성규였다.

"으아,"

성규가 자리에 멈춰섰다.덩달아 몇걸음 뒤에가던 우현도 걸음을 멈췄다.

"힘드나?힘드면 그거 내한테 줘도…"

"아니야,이럴수록,"

성규가 입술을 깨물었다.부모님이 안계실수록 니가 더 잘해야해.주변의 어른들에게 하루에 수십번이고 수백번이고 들었다.

그럼 당신들은,나한테 뭘해줬는데요.

어린마음에 샘솟았던 반발심은 그냥그냥,가슴에 묻었다.

어후 망했네 버리러가야징 

[독자1]

헤헤....연재하능건가요? 새드인가여ㅜ?암호닉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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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끄적거리는거에여..쿸..지금은 따로 연재하는거 있답니다~,~암호닉신청ㅇ해주시면 전 감사하죠ㅠㅠ

[독자2]

어머 끄적이는거라니.... 뚜러뻥으루... 아 혹시 연재하는것 제목이...? 아는거면...허허헣(づ_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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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맨날 제글에 일등으로 달려오면서.흥
나 우산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

이런.... 이럴줄알았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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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이런데서 보고 좋네여 흐흐흐

[독자4]

으허헣 앞로도 좋은글 잘부탁드립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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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줍할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

연재하는거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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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봄이에요!겨울에 내리는 봄!

[독자7]

GIF

깜짝이야...ㅋㅋㅋㅋ 다른분맨션이구낭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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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긴 파랑새가 아니라구요!

[독자8]

어머 그렇디참?..... 아나 폰 타자 ㅠㅠㅠㅠ

[독자5]

오..이런분위기 글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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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흐흐

[독자9]

조각글이지만 강렬하다!!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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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ㅏ~.~

[독자10]

테라규.. 이렇게 좋은 글 왜 못 봤던거여,ㅠ,ㅠㅠ 카레... 아니 우산그대..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미워여... 말해주지그랫어!!ㅠ

[독자11]

으어으어어으어어어어어어어어ㅓ엉어ㅓ엉른뒷편이보고시프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