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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다각] 천사보육원 06
w.우월한DO






하..미치겠네. 종인이 여러가지 옷을 몸에 대보다가 머리를 헝클었다. 여자랑 데이트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긴장되고 난리야. 전신거울속 새옷을 거창하게 차려입은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죽을거같은 종인이였다. 그냥..평소대로 입어야지. 변백현이 멋부리고 나왔다고 놀려대면 진짜 창피할거같으니까. 작은로고가 박힌 카라티를 껴입은 종인이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여러각도로 살피다 축쳐진 머리를 세우고 나가는게 나을거같아서 왁스를 살짝 덜어 비비고는 머리를 옆으로 넘겼다. 음...좋아! 만족한 웃음을 짓고는 시계를 보자 아직도 약속시간까지 세시간이나 남아있었다. 어젯밤에 괜시리 설레는 마음에 날밤을 세워 뻑뻑해진 눈을 비비던 종인이 백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컬러링없이 단조로운 멜로디가 잠시들리더니 금새 끊기고는 꽉 막힌 백현의 목소리가 들렸다. 설마...


“ 너 지금 일어난거야? ”
- 어? 어어.....왜? 아직 시간 충분한데...
“ .....아니...그냥..여기까지 오는시간도 있고. ”
- 하암- 거기까지 30분? 이정도밖에 안걸리잖아. 무튼, 나 씻으러간다! 뿅!


와..변백현....느긋하네. 왠지모를 부러움에 끊긴 핸드폰을 멍하니 바라보던 종인이 먼저 보육원에 가있을까 생각했다. 그래..준비가 이렇게 일찍 끝난이유는 경수형을 빨리 보러가라는 신의계시일꺼야! 가방에 필요한 소지품을 줏어담은 종인이 올때 콜라사오라는 누나의 말에 고개를 대충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왔다. 시간이야 많이남았고...여유롭게 걸어가야겠다. 아! 그전에 과자나 사갈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걸로...곰곰히 머리를 굴리던 종인이 아이들한테 점수 따는게 나쁘진않지. 하고는 마트로 향했다. 바로 과자코너로 발을 돌렸던 종인이 어디서 많이본 밤톨같은 뒤통수에 발길을 멈췄다. 아니겠지...생각은 하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다가가자 요리조리 카트를 끌던 사람은 경수가 맞았다. 갖가지 채소며 양념이며 여러가지가 담겨있는 카트에 아직도 담을게 남았는지 반대편으로 꺾던 경수가 멍청하게 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종인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었다. 어어? 나한테 흔드는건가? 주위를 살펴도 자신밖에 없다는걸 확인한 종인이 자신도 슬며시 손을들어 흔들었다. 무거운 카트를 끌며 다가오는 경수에 종인이 긴장된듯 몸이 뻗뻗하게 굳어서는 눈치를 살폈다. 무슨말을 해야하지...뭔가 재밌는말을해서 웃겨주고 싶지만 워낙 개그와는 담쌓고 살아서 그건 무리라고 생각한 종인이 말을 고르고있을때 경수가 먼저 입을 열었다.


“ 뭐 사러 온거야? ”
“ ....그..아이들이랑 먹을 과자사러... ”
“ 아- 진짜? 애들이 좋아하겠다- ”
“ 형은요? 뭘 이렇게 많이사가요? 
“ 이거랑 이건 반찬할꺼고...이건 오늘 먹을 도시락쌀거! 


도시락....네? 도시락이요?! 종인이 놀라서 물어보자 뭐 문제있냐는듯한 표정의 경수에 종인이 황급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들었다. 경수형이 직접싼 도시락이라니...결국 포커페이스는 와르륵 무너지고 헤실헤실 웃고있는 종인이었다. 경수가 뭐 좋은일있냐고 물어보자 종인이 그제야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아니라고 손을 내저었다. 종인의 당황하는 모습이 웃겨 경수가 소리내며 웃다가 같이 다니자고하자 종인이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럼, 카트 제가 밀게요. 
“ 어? 괜찮은데..이거 의외로 무거워. 
“ 괜찮아요. 이리주세요.


카트를 가져오려다 손잡이를 꼬옥 붙잡고있던 경수의 손과 스쳐 종인이 놀라서 손을뗐다. 으응? 종인의 반응에 경수가 자신의 손에 뭔가 묻었나하고 봤다가 맨질맨질한 손위에는 별게 없는거같아서 고개를 갸웃거리자 종인이 땀닦는시늉을 한다음에 제가 땀이 좀 많아서...어색하게 웃어보이자 경수가 그렇냐는듯 별감흥없이 넘어갔다. 휴...갑자기 전기가 찌릿찌릿 올라온거 같아서 놀랐네..종인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카트를 끌었다.


-


보육원에 돌아오자마자 경수가 꽥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서 찾는사람은 다름아닌 찬열이었다. 박찬열! 소리치며 거실로 뛰쳐들어가자 대자로 뻗어서 자고있는 찬열의 모습에 경수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일어나라는 경수의 큰소리에 꿈틀대던 찬열이 눈을 깜빡거리며 잠에서 헤쳐나오고있을때 경수는 잔소리를 해가며 어질러져있는 보육원을 치우고있었다. 자신이 없는동안 잘 봐달랬더니 한순간에 어질러놓으면 어쨌냐는둥. 쫑알대는 경수에 찬열이 귓구멍을 틀어막으며 아아아- 안들려- 안들려- 하고는 방으로 피신했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종인이 마치 부부싸움을 보는듯한 기분에 기분이 찝찝했다. 뭐지, 이 찝찝함은? 찬열이 들어간 방문을 종인이 기분나쁘다는듯이 째려보았다. 그나저나 쟤는 경수형이랑 친해서 좋겠다...종인이 중얼거리다 이럴게아니라 일단 경수형을 도와주는게 나을것같아서 보육원 치우기에 가담했다. 흩어져있는 장난감을 줍는 경수를 따라 움직이던 종인이 무언가에 다리를 맞아 억! 소리를 내며 뒤를 돌아보니 종현이 허리에 떡하니 손을 올려놓고는 기세등등하게 쳐다보고있었다. 종인이 왜 맞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일단은 웃어보이자 종현이 눈을 더 치켜떴다. 우씨-! 맞았는데 왜 웃는거야? 종현이 또 발을 들어 종인의 반대쪽 다리도 치려들다 그걸 발견한 경수가 화들짝 놀라서는 치우던 장난감도 내비두고 뛰쳐왔다.


“ 종현아! 뭐하는거야! ”
“ .......... ”
“ ...아휴! 미안해. 종현이가 아직 어려서..좋아한다는 표현을 이렇게해. ”
“ 나..난 안어려! ”
“ 응- 그래. 우리 종현이 어른이지! 어른은 이럴때 사과해야하는거야. 종인이 형아한테 사과할까? ”
“ ...씨이.....경수형은 바보! 멍텅구리! ”


경수를 밀쳐내고 찬열이 있는방으로 뛰쳐들어간 종현이 엉엉 울며 셀카를 찍어대던 찬열에게 뛰쳐들었다. 어엇- 얘가 왜이래. 찬열이 품에서 눈물을 질질흘리는 종현을 당혹스럽게 쳐다보다 이내 웃음을짓고 종현을 껴안았다. 또 뭐때문에 우는거야? 


“ 경수형이..내 편은 안들어주고! ”
“ 응응. 그랬어? ”
“ 그리고..그리고.... ”
“ 그리고? 말해봐. 형이 다 혼내줄게. ”


어떤형이 경수형한테 막..또 경수형도...무언가를 말하려다 입을 비죽거리며 다시 울려드는 종현에 찬열이 급하게 등을 두드려줬다. 느리게 토닥거려지는 찬열의 손길에 종현은 그렇게 찬열의 품에서 눈을 감아버렸다. 흐음- 그렇단 말이지. 


“ 우리 종현이를 질투나게했다. 이거지? ”


찬열이 종현이를 눕혀놓고는 방을 나오자 둘이 뭐가그리도 좋은지 희희낙락 웃으며 걸레질하는 경수와 종인을 보고는 혀를 찼다. 저러니 종현이가 질투하지! 일부러 그 사이로 끼어들어간 찬열이 엉덩이를 딱 붙이고 앉자 종인이 눈을 번뜩이며 찬열을 노려봤다. 지금 분위기 좋았는데..방해꾼(이라쓰고 박찬열이라 읽는다)이 나타나다니. 그런 종인의 눈빛을 눈치챈 찬열이 조소를 흘리고는 일부러 경수옆에 딱 붙었다. 어디 너도한번 종현이처럼 질투해보시지? 찬열이 경수에게 계속해서 몸을 붙이자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종인의 눈빛이 웃겨 찬열은 김종인 놀리기에 맛들려 여러가지 시도를하다 결국 경수에게 한대쥐어박히고는 걸레질을 도와야만했다. 이게 바로 현대판 신데렐라야! 첫이미지와는 전혀다르게 깨는 말을 주구장창 늘어놓는 찬열을 보며 종인이 입을 다물지못했다. 저게 전에봤던 시크남이라니. 말도안돼.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걸레질을 하는 종인이였다.


“ 와- 사람 완전 많네. ”
“ 깼어요? 얼른 준비하고나와요. 음...한시간 줄게요! ”
“ 헐..한시간은 아니지. ”
“ 지금부터 시-작! ”


준면이 충분한 숙면에서 깨어나 거실로 나오자 보이는 사람떼에 탄성을내뱉자 경수는 매몰차게 준비하라며 말하고는 시계를 확인했다. 준면이 아이씨- 하면서도 욕실로 들어가며 생각했다. 김종현, 넌 틀렸어. 악마는 내가 아니라 도경수 쟤란말이야! 


-


“ 아니거든? 500원이거든? ”
“ 와, 너 진짜 바보아니냐? 요샌 물가올라서 1000원인거 몰라? ”


어느새 도착한 백현은 오자마자 찬열과 투닥거리며 말싸움에 힘을 뺐다. 아, 진짜! 백현이 답답하다는듯 가슴을 내려치며 한손바닥을 쫙 펼쳐 찬열의 앞에 흔들더니 500원! 소리를 쳤다. 그에 찬열은 열손가락을 최대한 펼쳐들며 1000원을 외쳤다. 둘의 말싸움주제는 다름아닌 동물원 표값이었다. 고작 500원차이에 저렇게 싸우는 둘을 보던 종인이 태민의 눈을 가렸다. 저런 어른이되면 안돼는거야. 알았지? 종인이 태민에게 속삭이자 태민도 느꼈었는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경수와 준면이 보육원을 잘 잠궜는지 확인까지 다 끝내고 나오자 찬열이 재빨리 경수에게 달려와 물었다.


“ 아, 형! 요새 동물원 다 1000원이지? 얘가 자꾸 500원이라고 우겨! ”
“ 뭔소리야, 500원 맞다니까! 경수형. 500원이죠? ”


어..그게....경수가 주춤거리며 말을 못할때 준면이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우리가 가는 동물원은 공짜야. 찬열과 백현은 눈을 마주치다 서로 무언가가 통했는지 둘다 준면의 말을 못들은척하고 앞장서서 걸어갔다. 허- 저것들봐라. 준면이 헛웃음을 지으며 둘을 번갈아보다가 피시식- 웃으며 경수를 툭툭 쳤다. 왜요? 묻는 경수에 준면이 낄낄 웃으며 쟤네둘 천생연분이야. 천생연분. 이라하자 경수가 표정을 굳혔다. 형, 갈수록 이상한소리 많이하는거같아요. 그러고는 짐을 챙긴경수는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런 경수를 따라 종인과 아이들도가자 혼자 느리게걷던 준면이 눈물을 머금었다. 나쁜놈들 같으니라구...









우디입니당ㅠㅠㅠㅠㅠ으잉ㅠㅠㅠ동물원데이뜨(라하고소풍이라읽음) 쓸려고 했는데 너무 졸려서 그만...또르르.....
진짜 다..다음편에는 쓸거에효↗ 즈..증말이에효↘

(소근소근..소풍인데 별거 없을거같다는게 함정......)



☞♡_♡
♡♡♡오탁구님 민들레님 츄파님 오미자님 탐라님 됴타민님 비둘기님 곰치님 익인3님!!! S2!!!!! 그대들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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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인티인이 아니엿을때부터 봤는데 드디어 댓글을 남기네요..ㅠㅠㅠㅠㅠ흐흐..질투하는 김종인 좋은 현상임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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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ㅠㅠㅠㅠㅠ인티가입하신거 축하드려요!! 핳핳...질투는 좋은것이옵니다☞*-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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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익인3이예요ㅋㅋㅋ 앜ㅋㅋ종인이 질투하는거 왤케 좋지?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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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익인3님!! 으잌ㅋㅋㅋㅋㅋ제 사랑 질투하는 종이니....S2..그거슨 사랑입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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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됴타민이에영
우디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침 에 땋! 일어나자마자 귀여운글을보다니ㅠㅠㅠㅠㅠㅠ오늘 하루 기분좋을거같아요ㅎㅎㅎㅎㅎ 종인아 박력있게 경수를..!!!! 찬..찬백ㅋㅋㅋㅋㅋ 쫑탬은 안이루어지나영?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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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ㅠㅠㅠ됴타민님ㅠㅠ!!! 좀 늦게왔죠ㅠㅠㅠ또르르....박력넘치는 모습으로 휘어잡아야하는뎅!!!! 그거슨 무ㅋ리ㅋㅋㅋㅋㅋ쫑탬도 이루어질 예정에는 있지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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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비둘기 입니다 ㅠㅠㅠㅠㅠ
우월한됴님 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앜ㅋㅋㅋㅋㅋㅋ천사보육원에서는 찬열이가 제일 재밌네욬ㅋㅋㅋㅋㅋ종인앜ㅋㅋㅋㅋ 질투하는거닝 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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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ㅠㅠㅠㅠㅠ비둘기님ㅠㅠㅠ오랜만이에요S2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캐릭터를ㅋㅋㅋㅋㅋ잘못잡은듯한느낌ㅋㅋㅋ얘가 갈수록 점점...Hㅏ...☆★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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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잘보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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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S2그대는 사랑이어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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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저 이거 일편부터 쭉 읽었는데 비회원이여서ㅜ 그동안 댓글도 못달고 ㅠㅠ죄송해요 ㅠ지금은 가입해가지구 댓글달수있어요~!ㅜㅜ 저 신알신 하구가요ㅠㅠ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0ㅠ0 저 몽글몽글 할께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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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ㅠㅠㅠ가입하신거 축하드려요!! 일편부터 보셨다ㄴㅣ...부끄북흐☞☜........몽글몽글님 기억하고있을게용!! 제사랑받아용 두번받아용S2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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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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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어렁ㄹ엉ㄹㅠㅠㅠㅠㅠ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사실 탁구님 애간장 태우기위해서...는 무슨 잠이 저를 방해했으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이뜨라 하고 별거 없다는게 함정ㅠㅠ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제사랑 카탬ㅋㅋㅋㅋㅋㅋㅋ성스러운 그들....헣헣...ㅠㅠㅠㅠㅠㅠㅠㅠ최대한 빨리 오도록 노력하께용S2 제사랑받으세용 두번 받으세용ㅠㅠㅠS2S2S2S2S2S2S2S2S2S2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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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작가님의 떡...제목없음보고 뿅♥ 간 독자입니다!! 여기서 잠깐! 암호닉 만들래요! '콕써'기억해듀세여~~ ㅋㅋㅋㅋ 제목없음 진짜진짜진짜루 재밌게봐서...작가님의 글체를 잊을 수가 없어서ㅎㅎㅎ 이렇게 왔어요! 칭찬해주세여~~ㅋㅋㅋㅋ 동물원데이트라니..풋풋...찬백 카디 근데 준멘만 아직 짝이 없구낭.. 괜차나요 준멘님한텐 쫑탬이 있으니깐!ㅋㅋㅋㅋ 아 저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천사보육원에는 종현이하고 태민이만 있는거에요? 둘 밖에 안 나오길래..ㅠㅠ 아니면 편의상..? 웅 이러거 물어봐서ㅠㅠ 죄송해요ㅜㅠ 혹시 글 읽다가 제가 놓친건가요..? 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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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ㅠㅠㅠㅠ헉!! 제 불타는글에...*Y///Y*.....콕써님 기억하고있게써요S2!!!!! ㅠㅠㅠㅠㅠㅠ그대는 제사랑입니다S2 이리오쎄여! 박력잇게안아주게써!!!! ㅠㅠㅠ준멘은 곧 세훈이가...여기까징ㅎ^ㅎ!!! 사실 애들이더있다는걸로했는데 쓰다보니ㅋㅋㅋ쫑탬만잇어요ㅎㅎ!!!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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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미자에요ㅋㅋㅋ엄청 늦게 왔네요.....시험기간...흡.....ㅠㅠㅠ그래도 천보보고 힘내고 가요ㅠ,.....이제 7보러 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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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DO
으잉ㅋㅋㅋㅋㅋ오미자님 오랜만이에용S2!!!! 시험열심히 보시구ㅠㅠㅠㅠㅠ!!! 힘내세용!!!! 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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