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9913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389
---------------------------- 

 

안다니엘X이병헌 

wrighting by.^◇^♥^@^ 

 

 

분위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니엘의 숨소리 또한 거칠어진다. 니엘의 아래에는 여자라고 하기엔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남자라고 하기엔 너무 이쁘고 색스러운 얼굴을 가진 병헌이 이쁘게 웃고 있다. 

니엘의 거친 손이 병헌의 티를 살짝 말아 올려 조심스럽게 병헌의 맨살을 만지자 병헌은 니엘의 손길에 소름이 돋았는지 아읏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작게 떤다. 

 

아, 상황이 너무 야하진 않냐고? 걱정 마시길. 둘은 지금 섹스가 아닌 섹스 연습을 하는 중이니 상황은 전혀 야하지 않다. 

 

 

 

 

 

섹스연습생 

 

 

 

“씨발..” 

 

병헌은 손톱을 깨물며 낮게 욕을 내뱉는다. 병헌이 욕을 내뱉자 주변에 있던 후배 가수들은 모두 다 숨을 죽이고 병헌을 바라본다. 평소 미친놈으로 유명한 병헌에게 잘못 찍히면 앞으로 가수 생활 하는것에 꽤나 큰 지장이 있다는건 어떤 가수든 다 아는 사실이므로 그 어떤 후배 가수들, 심지어는 선배 가수들조차도 건드리지 않는 병헌인데 그런 병헌을 지금 틴탑의 메인보컬 안다니엘이 뿔나게 만들었다. 

 

“아 형 진짜 이러기에요?” 

“안다니엘 안 닥쳐?” 

 

원래 니엘과 병헌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던 사이였다. 앤디형의 소개로 만나 어쩌다보니 술도 같이 마시고 가끔 카페에서 만나 남자 둘이서 커피도 마시는 사이가 된 둘은 어쩌다보니 틴탑 멤버들 모두와 술을 마시다 멤버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만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병헌이야 원래 게이였고 공인도 아니므로 어찌 되든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니엘은 게이가 아니기도 했지만 가수였다. 그것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보이그륩 틴탑의 메인보컬이다. 병헌은 그 일이 있은 후에 니엘에게 자신은 괜찮으니 그냥 잊어버리고 평소 하던대로 하라고 했지만 니엘의 행동은 좀 달랐다.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니엘은 병헌을 애인 다루듯이 엄청 챙겨주었고 병헌은 그런 니엘이 부담스럽고 이해 안 가면서도 나름 그게 편해 가만히 놔두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일찍부터 음악방송 녹화를 위해 틴탑이 방송국에 왔고 니엘이 꼭 응원와달라며 떼를 쓴 덕분에 병헌 또한 틴탑의 대기실에 와있었다. 대기실은 다른 신인그룹과 같이 쓰게 되었고 신인그룹은 병헌이 누군지 모르는듯 아부 친근하게 말을 걸며 심지어는 나이를 물어본 뒤 내가 더 많네? 형이아 불러 라는 망언을 내뱉기도 하였다.  

 

 

그냥 메모장에 있길래 올려 

양 매우 적음 주의 대신 구독료 없다^◇^ 

그냥 읽고 댓글로 나 읽고 가~하고 댓글만 남겨줘ㅋㅋ 

혹시 만약 반응 좋으면..연재 고려할게..
대표 사진
독자1
읽고가!! 요!!! 뒷내용궁금해요 !! 잘읽고갑니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ㅠㅠ뒤가궁금해요ㅠㅠㅜ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읽거갑니다ㅜㅜㅜㅜㅜ뒷내용 궁구미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읽고가염 ㅠㅠ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