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는 나랑 같은반이고 현재 내 짝인데 좋아해서 그런가 걔가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설레고 그런다ㅠㅠ?학교에서 영화 틀어주는데 내가 잔인한거 잘 못본단 말야 근데 짝녀가 현재 내짝이라고 했자나 그래서 짝녀 어깨에 기대서 눈감고 내가 짝녀손에 먼저 꽉지를 지었거든?근데 안빼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거기서도 설렜는데 내가 눈감은채로 계속 있다가 어느새 잤나봐 그래서 중간에 일어났는데 그때까지 짝녀가 내 손을 안풀은거야..그래서 내가 놀라가지고 얼른 손풀었는데 걔가 그 자리에서 바로 엎드리더니 곧 자더라 나는 순간 당황해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걱정했는데 나중에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걔가 나 자는거 알고 깨우지도못하고 안절부절 거리다가 결국 꾸벅꾸벅 졸았데...아 지금 생각해도 설렌다ㅠㅠㅠㅠㅠ쨋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일화 더있는데 원하면 더 풀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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