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고로 귀여운 애랑 초딩 때 부터 친구임ㅋㅋㅋ 여신이랑도 아는 사이기는 한데 절친까지는 아님 무튼 썰 풀자면 귀여운 애랑 여신은 현재 3년 째 같은 반임 일학년 때 같은 반 이과여자반 이과여자반 이렇게 된 거임ㅇㅇ 나도 같이 3년 째 같은 반임 하루는 여신이 귀여운 애한테 우산 샀다며 자랑을 함 "ㅇㅇ아~ 나 우산 샀다~" 하면서 ㅇㅇ 당연히 우리 츤츤갑은 한껏 츤츤 거리며 유치해 하면서 츤츤 거림 그러다가 여신이 귀여운 애 볼을 조물딱 거림 얘는 하도 많이 당해서 별 생각 없이 그냥 공부를 함 나도 가끔 만지는데 정말 말랑말랑하고 손이 저절로 감 ㅎㅇㅎㅇ 그러다가 여신이 우산 끝을 닦더니(장우산) 귀여운 애 볼을 콕콕 찌름 보조개 만들어 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산으로 콕콕 질러대니 당연히 빡친 츤츤갑은 하지말라고 함 그러다가 나도 옆에서 거드니까 그냥 포기함ㅋㅋㅋ 그랬더니 다음 날 쫄래쫄래 와서 여신 어깨 톡톡 건들더니 씩 웃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 보조개 생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이 어머 진짜네!하면서 완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보조개 어릴 때 부터 있던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보면서 귀여워 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내가 너 보조개 원래 있었잖아 이러니까 "아니거든 고ㅇㅇ(여신)이 만들어 준 거 거든."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ㅌㅋㅋㅋㅋㅋㅋ 여신은 종종 귀여운 애 무릎에 앉음 그리고는 귀여운 애 주변에 앉은 애들이랑 놀면은 귀여운 애가 여신 어깨나 팔에 얼굴을 기댐 그럴 때 마다 볼살 밀리는 게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여신도 그걸 아는 지 조물락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애는 자기 좀 봐달라고 그런 건데 만지기만 만지고 자기랑 안 노니까 좀 삐쳤나 봄 야 나와 공부할 거야 이러면서 여신 밀어내고 진짜 공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열심힠ㅋㅋㅋㅋㅋㅋㅋㅋ중요한 건 그래도 여신은 귀여운 애가 삐친 거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콕콕 찔러주면서 쟤 삐쳤다고 해야 그제서야 아 진짜? 헐 미안해 똥개야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귀여운 애 달래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똥개라는 별명은 여신이 귀여운 애 한테 지어준 건데 똥개처럼 귀엽고 말안듣는 똥강아지 같아서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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