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삼게익이야.....(고삼 쓰는데 욕할뻔) 썰을 풀어보자면 며칠전에 기말고사기 끝나고 머리가 많이 자랐길레 올만에 투블럭을 하러 미용실을 갔어 근데 처음보는 얼굴이 있는거야 키는 180은넘어보였고 안경을 벗어서 얼굴은 잘못봤지만 훈훈해보였어 나이는 대학생같았고 얘기하는거보니깐 알바같더라고 막 나머리자르는데 옆에서 지켜보면서 머리카락 털어주고 그 랬어 그러다기 머리감겨준다길레 감겨주는데....... 물이 겁나 차갑더라고 그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가아니라ㅋㅋㅋ머리 감겨주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그뭐지?커다란식탁보같은거 두르기전에 안에다 작은천쪼가리 하자나 근데 그게 풀어져서 바닥에 떨어진거야 거기서..!그알바가 그거주어서 나한테 일명'백허그'라고 하는 그걸하면서 다시해주더라고....진심 나 얼음상태ㅋㅋㅋㅋ손막 허공에서 허우적데고ㅋㅋㅋㅋㅋ쪽팔려ㅋㅋㅋ 아....진짜 설렜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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