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 전에 너무 답답했던일이 있어서 썰 좀 풀겡
난 내가 이쪽이구나라고 생각했던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남자 한번 없이 여자만 만나왔음
그러니 내 친구들은 나를 모솔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이때부터답답)
친한친구지만 대부분답답한면이 많은 내 친구랑 얘기를 할때부터임..
갑자기
친구 - ㅇㅇ야.. 너는 ㅋㅣ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이러더니
나 - ㅇ? 키스가 키스지 뭐
친구 - 아니.. 너는 키스한번도 안해봤으니까 그런거 모를 거 아냐..?
나 - (이전부터얘가자꾸모솔이라고해대는게기분나빠서표정관리안됬음) 아..ㅋ 그래..?
친구 - 키스할 때 혀 들어오는거 첨엔 되게 더럽다고생각했는데.. 해보니까 아니더라구
이 말 듣고 진짜 너무 답답해서 걍 무시하고 딴짓함ㅋㅋㅋ
아니 내가 해봤다고 말을 할수도 없고!!!!!! 아 진짜 너무 답답해서 심장이 터져 나가는 줄 알았음 진짜..
남자애들앞에서 ㅇㅇ는 모솔이니까ㅎ 이러는 것도 진짜 얄미워 죽겠고 아 진짜 이러ㄹ 때 너무 답답해ㅠㅠ
난 누구한테든 커밍아웃할 생각도 전혀 없는데 ㅜㅜㅜ 후.. 이렇게 풀고 나니 좀 나아진다
동익들도 답답했던 거 있음 댓글에 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