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56이고 내 짝녀는 165임.. 거의 머리 하나가 차이나서 짝녀가 나한테 어깨동무 할 때 보기좋음 (나 혼자만..)
여튼.. 아까 짝녀랑 우리반친구 생일 선물 사려고 시내로 나갔거든!?
CNA 문구점에서 마땅한게 있나 없나 둘러보고 나오는데 문구점 앞으로 큰 트럭 하나가 지나가는거야..!
근데 그 때 내가 짝녀한테 얘기하고 있었거든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짝녀가 내 어깨 살짝 잡으면서 옆으로 밀고 자기가 트럭쪽으로 걸음..
그리고 짝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 얘기를 웃으면서 받아줬다..
후..
후..
나대지마 심장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