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다는 기약없이 눈을 감고 떠나간 그대. 돌아오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기다리겠습니다. 나는 그대의 부재에 겁을 먹어 강한 척 거짓말을 토해냅니다. 가지마요, 버리지 말아요. 목이 쉬도록 소리치고 싶지만 이런 제게 질려버릴까 스스로 망부석의 길을 택합니다. 돌아오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기다릴게요. 그대를 하염없이.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망부석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