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1894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공지사항 실제연애 애니/2D 로맨스 SF/판타지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게임 미스테리/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코드88 전체글ll조회 297

그토록 아름답던 네가,

 

나의 뺨을 어루만지며 너는 흐느꼈다. 아니, 만지지마. 내 눈물과 피가 뒤섞인 채로 나를 어루만지는 너의 손이, 너의 그 하얀 손이 자꾸만 빨갛게 물들어간다.

빨간 피와 하얀 손. 어디서 많이 본 레파토리였지만 그 뻔한 광경이. 흐릿하게 초점이 잡힌 내 눈앞에 희미한 잔상으로, 내 위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금색 샹들리에처럼 천천히, 천천히 흔들거렸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사람의 마음은 늘 나란히 함께 할 수 없다는걸
03.05 23:23 l 조회 313 l 핑크고구마
죽은 시체(詩涕)14
03.05 16:03 l 조회 1536 l 추천 1 l 신시벨
신이 계신다면 감사하다 말하고 싶어요, 이런 시련을 주셔서1
03.04 19:48 l 조회 602 l 연화
모두들 변할꺼라 생각한다 그래서 변하지 않는 나를 사랑하려 하지 않는다
03.02 23:13 l 조회 232 l 핑크고구마
Black, White, Red
03.02 19:42 l 조회 297 l 코드88
시선이 닿는 곳
03.02 19:31 l 조회 508 l 코드88
흔들리는 배 위에서
03.02 19:26 l 조회 213 l 코드88
찬란한 빛을 가진 개인의 발전성은 늘 타인의 억압과 시선으로 빛을 잃는다3
03.02 01:10 l 조회 491 l 핑크고구마
혼란2
03.02 01:05 l 조회 653 l 핑크고구마
소년의 거부
03.01 14:31 l 조회 245 l 코드88
향몽(香夢)8
03.01 04:02 l 조회 1000 l 추천 1 l 신시벨
애련(愛戀)10
03.01 03:57 l 조회 1581 l 추천 3 l 신시벨
귀향2
02.27 23:31 l 조회 538 l 봄을 닮은 아이
뒤에 있던 사람2
02.27 21:50 l 조회 470 l 온화
혼신일체
02.27 19:47 l 조회 144 l 건강
멀어지다1
02.26 19:41 l 조회 257 l 봄을 닮은 아이
혈월(孑月)8
02.26 01:12 l 조회 934 l 추천 5 l 신시벨
추억
02.25 19:57 l 조회 324 l 그때그날
아버지
02.25 16:11 l 조회 308 l 벽새
모래시계
02.24 23:14 l 조회 121 l 디디두


처음이전2930313233343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