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하.. 내중학교때일임 전부 기억함....진짜 아직도 생생함 왜냐 아직 일이 끝난지 1년밖에 지나지않았기때문이지.. 좀 기니까 끊어서 쓰겠는데... 댓글하나도 없으면 안쓰겠음! 내가 중학교때 남녀공학 합반이였음ㅎㅎㅎㅎㅎㅎ 사실 왁자지껄하게 놀수있을것같아서 이학교썼는데 붙음ㅋㅋㅋㅋㅋ 입학식지나고 첫등교날 애들이 반에 바글바글모여있는데 칠판에 남남 여여 여여 남남 남남 여여 여여 남남 이런배치로 편하게 앉으라 써있었고 난 친한애들이 남자애들이라서... 맨앞에 남사친두명 뒤에 나혼자 덜렁 앉았음ㅎㅎㅎㅎㅎ 근데 내옆에 누가 '안녕?ㅎㅎ' 하면서 사뿐히앉는거야 남자애들이랑 때리고놀다가 누구지?하고 보니까 진짜...귀엽고 이쁜여자애가 나한테 인사를 건내는거임.... 앉아도 되냐길래 나랑 남자애둘다 격한끄덕끄덕을 했음ㅋㅋㅋㅋ 대환영!!!! 아 남자애두명을 설명하면 한명은 또치인데 키가 매우컸음... 중1인데도 180이였음...(참고로 지금 19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감자인데 그냥 힘쎔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우락부락햌ㅋㅋㅋ 둘다 잘생긴건 모르겠고 아 사람이구나 싶은정돜ㅋㅋㅋㅋㅋㅋ 짝궁이 된 일명 쓸애긔는 진짜 화장안해도 이뻤음... 근데 우와 여신이다 라는정도는 아니고 우와....훈녀다..우와..정도? 성격도 되게 장난스럽고 귀엽고 재밌었음.. 또치랑 감자는 새친구에 대환영했지 드디어 자기그룹에 여자가 생겼다고...ㅎ..나는..ㅎㅎㅎㅎ예상했지 망할 그렇게 우리는 중1내내 같이 붙어다녔는데 같이다니기 한 한달쯤되었을때부터 슬슬...나타나기 시작했어 아 일단 나 크리스마스라 편지쓰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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