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과 저는 친남매가 아닙니다.01

욥욥 내가 돌아왔다능ㅎㅎㅎ  

드디어 시작하네ㅋㅋㅋㅋㅋ  

00에서 조회수는 많은데 댓이 없어서 우럭우럭..ㅠㅠ슬펐음...  

앞으론 걍 점이라도 찍고가렴 귀찮은 익인은..(상처받아쯤..)  

 

  

   

   

지금 내가 할 얘기는 내가 첫남친 생겼을 때 얘기를 하려해ㅋㅋㅋㅋ  

진심 너희 멘붕 올 듯ㅋㅋㅋ  

익숙치 않을 거야...이해해...  

   

   

   

   

   

내가 처음으로 고백받았던건 아닌데 유일하게 울오빠모르게 고백받았던ㅋㅋㅋㅋㅋㅋ  

그래 슈발 전 편에서 예상했겠지만 울오빠 시스콤이야 씹...실화라 놀라셨죠?  

  

시스콤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ㅋㅋ  

   

그래 내가 첫남친이랑 드디어 데이뚜를 하러 감..으흐흫ㅎ흐흐흫ㅎ  

   

처음은 영화관가서 눈누난나 영화봄.. 이때까진 좋았지..  

그리고 카페를 갔는데 내 뒤에서 살기가 느껴지는거야ㅋㅋㅋ허허ㅋㅋ  

   

   

그래슈바 울오빠님이셨어(울오빠소꿉친구1(여자)이랑 같이 있었음..이 언니도 날 무지 아낀다지..)  

둘이 뭘 꾸몄나봄..  

   

소꿉친구에 1이 붙으셔서 놀라셨나요 걱정마 울오빠 어릴 때 날라리셨나봄..헣허헣ㅎㅎ5명이서 우르르다니심 허허허허헣ㅎ  

   

암튼 둘이 뭐 속닥대더니 갑자기 그 언니가 나한테 백허그 꼬옥하더니 울먹이는 목소리로  

   

어머 (쓰니)야 그 애랑은 헤어졌구나?  

   

이케 말함....ㅇㅁㅇ...??????????나 양다리...???????나 남친 참트루로 한명 더 존재???????  

진심 당황스러웠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베베거리면서 예..??? 이러니까  

   

언니가 진심 뜬금없이  

   

어머 안헤어졌다고?연락했어 기다려봐 라고 하심..사람이 없는 카페여서 다행인지..  

   

   

그러더니 사촌오빠가 언제 나갔었는지   

갑자기 허겁지겁 들어오면서 내 이름부르면서 오더니  

   

누나한테 연락받았었어.너 뭐야   

   

막 이러면서 폭ㅋ풍ㅋ연ㅋ기ㅋ슈바 연기전공이었다더니 진짜였어..  

아 진짜 뺨때릴 뻔 (얄미워서)  

   

갑자기 막 날 업더니 내 불쌍한 어벙벙 남친(미아내ㅠㅠㅠ이런 가족이 있는 날 만난 널 탓해ㅠㅠ)한테   

   

뭐야 너 꺼져 뭔데 우리 (쓰니)랑 같이있냐  

   

이렇게 말하더니 빙구처럼 흐헿헤헤헤헤헤헤헤ㅔㅔㅔ헤헤 이러고 웃으면서 나 업고 뛰쳐나감  

진짜 순간 꼬집어서 없애버리고 싶단 생각도 함..  

진.짜 얄미웠음...ㅂㄷㅂㄷ  

   

   

내가 후에 남친한테 미안하다고 울 오빠에 대한 해명 주구장창 해놓으니까   

우리 마음넓은 남친분께서는 괜찮다고 그냥 당황했었다고하면서 나보고 괜찮냐고ㅠㅠㅠㅠㅠ어엉어어ㅠㅠㅠㅠㅠ  

몰라 그렇게 럽럽하다가 나의 남동생분이 피시방에서 막 돌아오셔서 동생오구구해줌.  

   

늦게 돌아와서 막 뭐라하니까 나한테 치느님이 담기신 봉다리를 건네줌ㅠㅠㅠ이시끼..(감동)  

   

그러다가 사촌오빠가 막 씻고 나왔는데 치느님보고 막 무릎꿇고   

   

어여쁘시고 아름다우시고 착하시기까지한(쓰니)님 제발 저에게 한조각만 주시옵소서..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내가 그래서  

   

닭다리를 줄 터이니 나의 어벙벙남친분에게 사과를 하거라  

   

라고 말하니까 역시 치느님...♥  

   

오빠가 알겠다고 했음..(그 담은 모름)  

   

그래서 닭다리로 오빠가 방금막 감은 머리 풕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머리 다시감음ㅋ  

   

  

  

이만 여기까지만 할게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을 기대해 주시왑쇼!!!  

아까도 말했지만..조회수와 댓 수가...차이가...  

 

 

 

 

괜찮아..마이 독자들이니까♥ 

아맞다 너익 댓들에 필이 옶더라..필을 담아서 써..ㅡㅡ 

 

 

 

나라는 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