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나는 한없이 부족한 어린 아이였다 .   

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수없이 떨어질것을 알고도    

끝없이 올라가려고 애썼다    

더 높은곳으로만 올라갔고 계속    

더 높은곳으로만 날아 올라갔다 .   

그리고 올라갈수록 보았던 관경은    

아름다웠고 슬펐다 .   

   

우리 사이가 부서질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굳히며 끝없이 올라갔다.    

함께있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서   

끝없이 마음을 굳히고 울었지    

   

힘겹게 자리잡은곳은   

차가운시선들이 가득했고   

상처들을 감추려 약속도 , 다짐도없이   

시간만 멈추길 바랬지    

   

난 떨어질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곳으로만 날았지 ,   

지난시간을 돌아봤을때의 난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    

   

난 너무 서툴었고 눈치보며 지쳐 잠들고 깨지않는 꿈속에서 영원히 꿈꾸기만 바랬지 .   

   

난 떨어질것을알면서도 더 높은곳으로만 날았지    

이 높은 세상의 관경은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 .   

   

   

   

   

   

   

Mot 의 날개 를 듣고 써보았어요 .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서툴은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