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ㅋㅋㅋ 나 오늘 아픈데 엄청행복하다ㅎㅎㅎㅎㅎ 아까 내가 ㅅㄹㅌ때문에 너무아파서 보건실 가는데 보건실이 교무실 옆옆에있어 근데 수업종쳐서 쌤이 교무실에서 나오는거야 그래서 완전 울상지으면서 "쌤.. 저 죽을것같아요.." 이랬어 그랬더니 쌤이 막 문 닫다가 나한테와서 "왜???아파????" 완전 이렇게 눈 커져서 물어보는거얔ㅋㅋㅋㅋㅋ 아 행복ㅋㅋㅋ그래서 ㅅㄹㅌ이라했더니 쌤이 보건실까지 같이가줬어ㅠㅠㅜㅜㅜ 행복하다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 음..그리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 번호 알게된거 얘기햐줄게ㅋㅋㅋ 미리 말하면 쌤이 내 번호 물어봤어ㅋㅋㅋㅋㅋ 내가 말했던것처럼 난 음악쌤이랑 되게 언니동생같이 노는사이야 음악쌤이 엄청 친근하고 웃겨서 진짜 한 이주일정도 지나고 바로 친해졌어 막 카톡도하고 그정도로 친해서 교무실가면 음악쌤 있을때마다 가서 먹을거 하나씩은 뺏어와ㅋㅋ 근데 그날 쌤한테 갔는데 쌤이 나한테 그 이름은 말할수없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초코바가 있단말이야 근데 그걸주는거야 그래서 진짜 완전 너무좋은거야 그래서 쌤한테 막 사랑한다그러고 진짜 아껴먹을거라고 그랬는데 쌤이 어떤애한테 받은건데 너가 저번에 카톡으로 이거 좋아한다한거 생각나서 남겨뒀다고 해서 막 그런것도 기억하냐고 그러면서 웃고있는데 쌤 뒷자리가 영어쌤이란말야 근데 영어쌤이 막 의자 뒤로 돌려서 막 그 목 두껍게만드는??그뭐야 턱 뒤로당기는?? 그거하면서 "너무한다 둘이 언제 그렇게 친해졌어" 이러는거야ㅋㅋㅋ 아 좋아ㅋㅋㅋㅋ 그래서 음악쌤이 "부러우면 쌤도해요~" 막 이러면서 웃어ㄴㅋㅋㅋ 음악쌤이 천사지ㅎㅎㅎㅎㅎ 그래서 쌤이 "그럼 나도 번호줘" 이러는거야 막 뭐라할까 막 뭔가 애교는아닌데 애교같은 그 뭔가 뭐라해야할까 그 말투를 설명할수가없다ㅜㅜㅠㅠ 그래서 나 엄청 실실거리면서 "아 이놈의인기는" 이 드립치면서 번호드리고 수업들어감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밤에 쌤이 카톡왔었어 010 1234 5678 쌤 번호야 외워둬ㅋㅋ 이렇게ㅌㅋㅋㅋㅋ 너무좋아서 아직도기억하고있다ㅋㅋㅋ 저 설렘을 다시느끼고싶다.. 근데 나는 쌤이 막 언제부터친했냐고할때 질투인줄알았는데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그냥 장난인것같기도하네.. 슬프다ㅋㅋㅋㅋ 암튼 다들 봐줘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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