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안녕 ㅇ허...엄청어색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지금얼마만에 왔지 글쓸면목이없다
한달정도된것같은데 다들 잘지내는지 모르겠어 나잊은 독자들도 많을거야그치!!!!!!!!!!!!!!!!!!!!!!!!!!
한달이 짧고도긴데 나한테는 이한달되는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ㄴ어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생각안난건아닌데..어째든 정말고마워 오랜만에들어왔는데 댓글보고 진짜감동이였음
우선 아져씨랑 나는..어떻게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닥치고 시작할게
여기에 글쓰고 난 독자들과 아져씨한테 말해보겠다는 약속을 이루지못한체 걍집에있고 나가야할때빼고는 안나갔어
내가 집에서 뭘했냐면 공부했음ㅋㅋㅋㅋㅋ다들안믿기겠지만 헛소리같겠지만 나공부잘해^^(급자랑)
째든 난공부못하는편은 아닌데 그동안 공부를 잘안했기도했고 좀 나사빠진느낌도들고
가만히 있으면 아져씨 생각이나니까 걍 공부만 죽도록했어 방해되는것도 없고 삘받아서 진짜 열심히했어
한2주를 쉬지도않고 새벽까지 공부만하다가 사니까 아져씨생각도 안나고 진짜잘살았어 그리고 내가 꿈?이있거든 장래희망 어렸을때부터 원했던건데 그건 비밀이야!!!
잊고살던 그것때문에도 자극받고 공부한듯ㅋㅋ 막 아져씨랑 해봤자 뭘할수도 없다고생각했고 결국 아져씨도 나버렸잖아?이딴생각도 하면서 마음 단단히 잡았던것같아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어 친구들이 연락이 안되는 나한테 열이받았는지 집에 찾아왔음ㅋㅋㅋ
낮12시가 넘었는데 우리집 벨을 부쉬듯이 누르길래 열어주니까 왜연락안받았냐고 화내고 내상태보고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더못생겨졌냐곸ㅋㅋㅋㅋㅋㅋ
아화가나네^^...........뭐하고살았냐고그래서 공부햇다니까 재수없다고 화냄 지네도하든가ㅋ어이ㅇ가없다증말
친구들보고 오랜만에 웃었다진짜ㅋㅋㅋㅋㅋㅋ살빠졌냐고 짜증난다고 살찌게해줘야겠다면서 나씻기고 호ㅏ장도시키고 오랜만에 사람형태를 만들어줘서 날끌고나갔어
영화도보고 밥도 토할듯이 먹었는데 고칼로리음식도 먹여야겠다면서 케익카페 갔거든 근데 그게 1층에다가 창가라고해야되나
밖이 다보이는데에 앉았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차가 카페 앞에 서는거야
예상했을수도있겠지만 아져씨차처럼 생겼음 아져씨차가 검은색인데 색도 같았고 근데 그주변이 사람도많고 차도 꽤 있어서 내친구들은 신경을 안썼거든
근데난 종류가같다는 이유로 엄청 신경쓰이는거야 번호판을보려고해도 내가앉은위치가 앞번호판 뒤번호판이 안보이는 자리였고
지금생각해보면 친구한테 번호판정도는 물어봐도 됬을것같은데 나혼자 찔려가지고 안절부절못했음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같은차가 잇을수도있는거잖아 그래서 와진짜 나한심하다 하고 고개돌리려고할때
차창문이 쓰윽열렸음 그리고 안에 앉아있는 사람은 아져씨였고 여전히 잘생겼었어
나랑 눈이 마주치는데 걍다 무너져내리는 느낌? 2주동안 난 잘정리하고 난괜찮고 꽤잘대처하고 아무렇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지 걍 내가 만든 허술한 방어막이였던거야ㅋㅋㅋ그나마 안힘들고들상처받을수 있었던
나랑 계속 아이컨택하던 아져씨가 고개를내리더니 핸드폰을만지는거야 좀거리가있어서 잘안보였어
근데 전화였음 안받을수가없었어ㅋㅋ걍이건받아야된ㄷㅏ 이런생각이들어
"...."
받고 아무말이없는거야 이쪽쳐다보지도 않음 아져씨가 걍 전화걸고 앞만보고 아무말도안했어
그래서내가 아져쪽보면서 "여보세요"그랬지
그러니까 "잘지냈어요?"이러는거야 진짜 거짓말안하고ㅋㅋㅋㅋ눈물이 막나옴 그래서 아져씨쪽 못쳐나다보고 고개숙여서 듣고만있었ㅇ어ㅋㅋㅋㅋㅋ
거기서뭐라그래내가...이게뭔상황인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근데 아져씨가
"울어요?왜울어"이러는거야 내쪽을 쳐다봤나봐 그래도 난 아무말도 안하고 아 내가 머리를 단발로잘랐거들?
아져씨랑헤어져서가아니라ㅋㅋㅋㅋㅋ기분전환도 할겸 치렁치렁해가지고 공부하는데 방해되서!(근데 짧으니까 안묶여서 더방해됨;)
째뜬 아져씨가"말이없네..머리잘랐어요?자른것도예쁘다"이러는거야 더울었음ㅋㅋㅋㅋㅋㅋ맨ㄴ날나보고 예쁘다고 해준게생각이나서
근데내가 울때 소리를안내고울고 눈물만 뚝뚝흘리고우는ㄴ데 심하게 울어서 점점소리나게 우니까 친구들이 개당황해서 얘왜이래
이러면서 막나를달래줬어 그러다가 전화가 끊겼고 고개를드니까 아져씨차는 없었어
친구들이 진짜 고마운게 내가연락이안됬을때도 무슨일있냐고 안물어봐주고 그냥 날 도와주고?달래주고 옆에있어줬어
내가막우는데도 왜우냐고가아니라 울지마울지마괜찮아 해줌 너무너무너무고마웠어진짜
친구들이 나집에데려다주고 그날 난집에가자마자 잠들었던거ㅅ같음 기억이잘안나.....ㅋㅋㅋ
그다음날에 일어나고 핸드폰 확인하니까친구들 톡들이랑아져씨 문자가와있는거야
'만나자 일어나면 연락해요'이렇게와있었음
그래서 나도 말할땐가 싶어서 일어났어요 문자보내니까 전화가오는거야 받으니까
"잘잤어요?"
"아..네"
"아...좀늦게 만날수있어요? 7시쯤."
"네"
"응,그럼 그때봐요"
"네'
나 네밖에 안함ㅋㅋㅋㅋㅋㅋㅋ아...어.....음....이런거만 뭔가 당황스러웠어 혼란이오고ㅋㅋㅋ
째든 그렇게 세탁소에 맞겨놨던 옷들도 찾고 낮잠도 자고 그러니까 6시금방되더라 내가 좀 늦게일어난것도 있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준비하니까 10분정도남아서 언능 카페로감 근데 집주변이여서 금방도착했어
갔는데 아져씨가 없는거야 그래서 자리잡고 기다림 5분도안되서 아져씨가오긴왔는데
혼자가 아니였어 모르는 여자도 옆에 있었음
그래서 이게무슨상황인지 하나도 모르겠는거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제대로 차러왔나???????????저여잔누구야 이런생각들고
내앞에 둘이 앉는데 더기분 나빴음 아 둘이같이앉았는데 걍 다짜증났어
그래서 "뭐예요 지금이게?"
나진짜 끊으려는거 진짜아닌데 너무힘들어지금..도서관갔다와서 바로쓰는거여서 피곤하면 집중도안되고 숨이 턱턱막힌다 시간될때 빨리올게진짜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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