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공 눈팅 하다가 저도 한번 끄적여 보고 싶은 쓰니들중 한명입니다 ㅎㅎ
이게 누나 아이디이지만 제가 한번 오공에 빠지고 난 후 가입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기에 누나에게 허락을 받고
누나 아이디로 어렸을때 경험담을 끄적여 볼려고 합니다 ㅎㅎ
무서운거니 음슴체로 가고 싶었지만 없기에 패스 ㅋㅋ
서론이 길었지만 제가 약 초딩에서 중딩으로 넘어갈때의 경험입니다
그때는 어렸으니까 당연히 외계인이든 우주인이든 나사라든 그런거 전혀 몰랐던 순수한 나이였습죠
(여자와 남자는 사귄다는 기본적인 상식도 몰랐습니다 요즘 애들은 정말 빠르더군요 ㄷㄷ;)
그때는 이사를 한 2~3년에 한번씩 갔어요 그리고 이사갈 날이 되어서 이사를 갔는데 하필 그 집이 문제의 집..
제가 정말 어릴때 스크림이라는 공포 영화가 있었는데 진짜 제가 겁돌이라서 정말 레알 무서운거 전혀 못봤어요
무서운거란 무서운거는 보지도 못하고 귀랑 눈을 감은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 누나랑 가족들은 뭐가 무섭냐고 하면서 잘 보더군요
(그래요.. 나란남자 무서운거 잘 못보는 새가슴인 남자..)
그런데 그날 밤인가 그럴거에요
하필 무서운것도 보고 괜히 밤 되면은 밖이 깜깜하니 괜한 상상도 되고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야지 갈 수 있고 그러는데
밤이니까 일단 가족들끼리 잠을 자야되잖아요
대충 잠자리를 설명하자면
ㅣ 누나 ㅣ 엄마 ㅣ 나란남자.. ㅣ 할머니 ㅣ
그림 그리기 귀찮아서.. 죄송..
대충 저런식으로 자는데 그것도 한방에서 잡니다
저렇게 누워서 잠잘려는 도중에 갑자기 밖에서 누군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것도 누나를 부르면서
(누나이름을 임시로 xx로 하겠습니다)
"xx야~"
이러고 대문 밖에서 누군가 부르더군요..
그때가 하필으면 밤 12시 다 되어가는데 밤에 무서운것도 보고 괜히 간 쫄리고 그냥 잘못들었겠지 하고 다시 잘려는데
또 밖에서 누나를 부르는거에요 이게 두번째 부르는 소리였거든요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밤에 나가는거 아니라고 밤에 부르는 소리는 귀신이 부르는 소리라고 3번 부를때 대답 하지 말라고 하면서
또 밖에서 "xx야~" 하고 부르는거에요 근데 누나는 자기 친구니까 나가봐야되는거 아니냐면서 할머니에게 말씀을 드렸지만
할머니께서는 절때 나가지말라고 깜깜한 야밤에 친구 부르는 사람이 어딨냐면서 저건 귀신이 부르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또 밖에서 "xx야~" 하고 계속 부르는거에요
그래서 할머니까 화나셔서 "xx없다!! 니 누군데 계속 xx 부르노!! 시끄럽고 꺼지라!!"이렇게 얘기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대충 저런식으로 소리를 치셨어요 그런데도 "xx야~" 이렇게 또 부르니 갑자기 온 몸에 소오름이 ㄷㄷ;
그리곤 할머니가 한번 더 소리치자 그 다음에는 안들리더군요
그리곤 아침이 되서 누나가 학교에 간 다음 그 목소리가 자기와 친한친구 목소리니 잘 알기에 가서 물어 봤답니다
밤에 자기집 앞에와서 부른적 있냐면서
그런데 누나의 친구가 돌아온 대답은...
"야~ 내가 야밤에 너희 집 가서 널 왜불러 ㅋㅋ"
이렇게 대답했다네요 ㄷㄷ;
그래서 누나가 장난치지말고 진짜 안불렸냐고 하니까
"내가 미쳤다고 야심한 밤에 혼자 무섭게 가서 부르냐"
말을하니 누나는 소오름..
그리곤 집에와서 가족에게도 얘기 해주는데 급 소오름..
그리곤 와 진짜 귀신이 있긴 있나보네.. 하게 되는 경험담이였어요..
(나란남자 아직도 귀신이라면 드릅게 무서워 하는 남자.. 그래도 어릴 때 보단 남들이 플레이 한 무서운 게임을 어느정도는 보게 된 정도??)
일단 너무 글이 너무 길기에 나눠 적어볼까 싶기도 하고 ㅋ
아직 그 집에서 일어난 일들은 다 적은게 아니기에 덧글이 후끈하면 더 적어보던가 할게요 ㅋㅋ
그럼 다음 편 기대해주세요 ㅋ
근데 솔직히 남들이 지어 낸 이야기 아니냐 뻥카 치지말고 어그로 끌려는거 같다던지 그런 말 나올거 같아서 한마디 하는데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에요
사람이 아무리 대단해봐야 자연에 비하면 정말 미세먼지 같은 존재인데 진짜 "보이는것만이 전부 다" 라는건 편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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