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학생의 짝남 일화 01

허허헣ㅎㅎㅎ 안녕하세요 ㅎㅎ헤헤힣 쓰니의 나이는 제목처럼 중3입니돠 하하하하하

누구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털어놓을수 없어서 이렇게 글로라도 털어놓으려구욯ㅎ

음슴체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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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짝남은 초등학교 중학교 같이 나왔고 초등학교때에도 같이 알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같은반 된건 중1때 처음이었음

꽤 학교에서는 친했었음! 원래 카톡문자 등 안하는 성격이라 학교에서 막 장난치고 그렇게 친했움..!

근데 중1때 우리가 싸웠는데 그러고 아무말도 안하는 냉전상태였다가 2학년으로 올라갔는데 중반쯤?? 걔가 먼저 카톡으로 사과를 했음 미안하다고 쓰니도 솔직히 짝남이랑 싸우고나서 후회 많이 했움ㅠㅠ 분명 짝남이 잘못한 일이지만 그냥 가만히 있을껄 그랬나 하고ㅠㅠ 그래서 나도 미안하다고 하고 화해를 했는데 학교에선 아는척 하나도 안했음 진짜 눈도 안마주치고 인사도 안하고 그랬음..ㅇㅇ

 

그렇게 슬퍼하며 지내는데 우리같이노는 무리?? 8명이 있음 근데 그중에 3명이 짝남 하고 과거에 사겼었음..ㅇㅇ짝남이 지금까지 사귄얘들이 10명은 절대 안넘고 암튼 적은데 그중에 3명이 내친구들이었음ㅜ 솔직히 친구들 이쁨..ㅇㅇ 학교에서 이쁜얘들 내놔라 하면 내놀얘들 이랄까?? (이8명을 기억!)

 

3학년 반배정을 보는데 짝남이랑 같은반이 된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ㅠㅠㅠ솔직히 조금 불편할까봐 그러기도 했는데 기분 짱 좋았음ㅜㅜ 솔직히 1년동안 같은반인데 늦게라도 친해질꺼니깐ㅎㅎ

첫날에 자리를 바꾸는데 짝남이 내뒷자리 인거임ㅓ헣헤헤헤히헤 일단 모둠이면 활동하는게 많으니깐 좋았지 허허허ㅓㅎㅎㅎ

첫날에는 아무일 없었고 둘쨋날부터 슬슬 짝남이 뭐라해야되지 친해질려고 다가오더라??

짝남이 키가 180이고 다리도길고 어깨가 그냥 어깨깡패거든 몸도 막 근육질이 아닌 마른??그냥딱  엑소 오세훈 체형힘!!! 암튼 짝남이 다리가 길어서 다리뻗어서 내다리 툭툭 치는데 나는 그게 실수인줄 알고 무시했었는데 그날 하루종일 생각해보니깐 그건 누가봐도 고의였어...ㅇㅇ

그리고 또 쓰니가 수학을 디지게 못함..! 다른과목100점 맞을때 수학20점 맞는 그런 아이임 그런데 수학 첫수업에 수학이 너무 어려운거임ㅜㅜ 그래서 수학어렵다고 짝꿍이랑 짝꿍뒤에얘랑 말하고 있었는데 짝남이 "ㅇㅇ이한테 알려달라해 쟤 전교2등이잖아" 그런식으로 먼저 말걸어주는데 저기서 뭐라 할말도 없고 그래서 그냥 별다른 대답안하고 고개만 끄덕였지...근데 그걔 너무 후회됬었음ㅎㅎㅎㅎ

 

아까 그8명이 서로 같은반이 아니라도(1명우리반) 매일 쉬는시간마다 만나고 학교끝나고 놀고 그랬능뎅 짝남과 사겼었던 여자얘가 아직 짝남을 좋아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게됬을때 솔직히 쿠크박살..ㅠㅠㅠ 그여자얘에 비해 나는 짝남 이상형이 아뉨....그래서 우울해 하고 있는데 짝남이 에스크를했는데 좋아하는얘가 있다는거임...!

그래서 막 질문을 했지 근데 이게 나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막 질문을 더했지ㅣ 근데 답변된거 보면 나말고도 짞남을 좋아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늼... 그래서 한번더 우울.....

 

암튼 그러고 몇일을 지내다가 그8명말고 정보통이 빠른 친구한테서

 "짝남이랑 누구랑 썸탄데"

라는 말을 들었음...!

그 누구가 그8명중 한명이었는데 얘는 짝남이랑 사귄적 한번인가 있는데 헤어지고 나서 얘네는 그냥 걍 친구란 말임 불X친구 라고 들릴만큼 진짜 친구임

그래서 걔네가 뭐했냐고 하니깐 짝남이 여자얘를 데려다 줬다는거임 근데 그건 평소에도 많이 하던거라 걔네 친구로서 그러는 거라고 막 그랬는데

이틀뒤에 진짜 슬픔을 겪음.........

내눈앞에서 걔네 손잡고 썸타고 하다가 길가는 도중에 짝남이 고백해서 둘이 사귀게됨

그날진짜 잠못잠.......그 일화도 다음화에 적겠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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