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시간대에 쓰는 글이네ㅋㅋㅋㅋ.. 요즘 워낙 바빠서 잘못쓰다가 오늘 몸 안 좋아서 집에서 쉴겸 해서 썰이나 하나 풀어주려고! 오늘은 우리 동거 이야기 써줄게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도 동거중이고 난 대학다니면서 알바하고 여자친구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배우고 있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난 대학에 입학했고 (이래봬도 수능 올1등급 정시로 대학간 사람) 여자 친구는 아버지 회사에 바로 들어가서 일배우기 시작했어. 입학한지 3개월쯤 되니까 학교가는 길이 너무 먼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멀지도 않은 편이지만 고등학교때에 비해 멀어서 자취를 해야겟다 하고 여자친구한테 말하려고 햇어! 여친이 일끝나고 내가 알바하는 편의점에 왓어. "야야" "왜?" "나 자취할라고" "왜ㅡㅡ?자취방에 누구 데려가게" "너ㅡㅡ 일끝나면 퇴근 내 자취방으로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cctv달아놔야겟다" "에휴 그럴거면 같이 살던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며칠뒤에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여보세요" "왜. 나 일 중이야. 용건만 간단히ㄱㄱ" "응. 나 너랑 같이 살거니까 빨리 방알아봐." "뭐래. 일끝나고 전화함" 연애 2년 가까이 햇을때니까 말투가 저렇게 되더라고 물론 지금도 저래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일끝나고 전화를 했지. "어. 뭔 소리야. 같이 살자고?" "ㅇㅇ 싫어?" "아니 좋긴한데 허락은 받았어?" "당연하지 어차피 아빠회사도 동작구 잖아." 우리학교도 동작구 아버님 회사도 동작구였어. "나랑 살거라고 말했어?" "응 넌 믿을만하대." "그래 나도 허락받고 연락할게." 사실 난 허락 필요없었어. 집안이 프리하기도 하고 20대 되면 니 인생이니 알아서 살아라. 그런 분위기였거든. 그래도 부모님이 알긴 아셔야되니까 말씀 드렷지. 어머니가 딱히 별말씀은 안하시고 의미 심장한 한마디만 했지. "엄마는 아직 할머니되기 싫다~" 어쨋든 허락은 받은거니까 집을 알아보고 동거를 시작했어. 동거 이야기는 저녁이나 밤에 이어서 써줄게! 지금은 좀 쉴래.. 이건 뭐 프롤로그 같은거니까 포인트 부담없이!!! 쪼끔만 내고 봐 ! 저녁이나 밤에 다시 올게~ 새벽에 올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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