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목 바꿔야 되는데. 뭐 하지.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애기를 써달라고 그러더라고.
근데 진짜 썰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
내가 그 때 개랑 진전이 있었잖아. 그리고 안 왔잖아.
왜 그랬냐면 나는 그 전까지 기대가 하나도 없었는데 그러고 나서 더 설레고, 기대가 되더라고.
그런데 그러고 나서 똑같았어. 그래서 솔직히, 마상..
그래서 여기도 안 왔어.
그리고 포기를 했지. 포기가 쉽게 됐다기보다는, 나는 걔랑 어차피 친구였고, 같이 다니고. 스킨쉽도 똑같이 했고.
그냥 마음만 접은 거지.그랬더니 마음이 편해졌어.
얘가 친절하고 사람 말을 잘 들어주거든? 그래서 내가 막 수행평가도 부탁하고 다리 아프면 업어달라 그러고 그랬어.
근데 너네는 이렇게 하면 안 돼. 나는 친구니까 얘가 아 싫어 이러면 알았어. 하면 되는데 너네는 아니잖아?
그렇게 해서 미묘하게 더 가까워졌어. 그런데 그래서 사귄 건 아니고.
아 힘들다. 그냥 우리 집에서 맥주 먹다가 개가 나한테 키스했어.(자주 안 먹어. 그 날 축구하고 힘들어서 큰 거 한 캔으로 둘이 나눠먹었어)
끝이야. 힘들어서 더 못 쓰겠어. 나중에 풀어서 써 줄게.
근데 우리 아직 안 사귀는 걸 수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사귀자고 안 했거든.
그래서 말인데 나랑 걔랑 별명 좀 지어 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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