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월(銳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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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항상 작가님 글 읽으면서 궁금했던 건데 작가님 문창과세여?! 글 넘 잘쓰셔서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구 가요 :)

[글쓴이]

전공은 따로 있고 글은 취미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많이 부족한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자2]

이번 글은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듯 해요 달이라는 게 참 아름다운 존재인 것 같아요 마지막 행이 뭔가 제일 와닿네요 달에 베여 편히 잠들고 싶다라.. 잘 보고 갑니다^^

[글쓴이]

그죠 달이라는 게 글쓰기 참 좋은 단어에요
ㅎㅎ마음이 편안해지셨다니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독자3]

와 요즘에 달이 귀엽게? 떠서 매일 밤마다 달을 찍는데 달로 이런 시를 쓰시다니ㅠㅠ
베어진 목에서 흘러나오는 진득한 달빛에 취해 이 부분 진짜 정말 짱짱 좋아요 감탄하고 갑니다

[글쓴이]

맞아요. 요즘들어 달이 전이랑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ㅎㅎ
저도 그 부분 쓰고나서 참 좋았는데 통했네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