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코디하는 것이 취미...!!
옷을 잘 입는 분들께서 보시면 " 저런 걸 구독료 받고 쓰다니... 넘나 당연한 것들인디.. ㅂㄷㅂㄷ " 하실 수도 있으니 난 공짜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물론 그만큼 별 거 아니기도 하고!
쓰니는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도,
친구들과 학교 밖에서 만나도,
룰루랄라 미술학원을 가도
항상 옷 잘 입는단 소릴 빼놓지 않고 들어 ㅎㅋ
딱히 몸매가 출중한 것도 아니시고.. 얼굴도 ㄹㅇ평범그자체(한숨)
거기다 내가 입는 옷들이 막 딱히 예쁜 것도 아냐!
그럼 내가 가진 모든 걸 탈탈 털어볼게
ㅎㅎ
내가 글을 길게 쓸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짧게짧게 이어쓸게.
1. 나에게 무엇이 어울리는지를 찾아라!
에잇... 당연한 말을 하구 앉았네 꿍시렁꿍시렁 할 수도 있어.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연예인들도 보면 옷이 얼굴에 챡 달라붙는다 싶은 경우도 있고, 오 저건 그냥 그렇다.. 아무리 모델이라도 한계가 있는건가 ㅇㅅㅇ 할 때도 있지.
나는 특정 색!! 과 같은 것보다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무리 예쁜 사람이래도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으면 그 이미지에 혼동이 오면서 ?? 싶을 수 있어.
물론 다 잘 어울리는 여신급 우주대미인도 있겠지만 ㅇㅇ 그게 이 글을 읽고 있는 너! 그리고 나! 는 아닐 것이니까)
예를 들면 청순함보다는 발랄한 이미지가 강한 사람, 혹은 차가운 인상 등 여러 얼굴들이 있잖아?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은 ' 날 닮은 연예인이나 사물을 찾는 것 '이야.
사람의 얼굴은.. 특히 내 얼굴은 내가 평가하기에 지나치게 주관적이게 된단 말이지.
그래서 주변인 한 다섯 명에게만 물어봐.
" 나 누구 닮았어? ", " 나 보면 뭐가 떠올라? "
그러면 그 다섯 개를 조합하다 보면 뭔가 답이 나올거야.
글쓴이같은 경우는 백현이랑 아린, 수지설리 섞은 느낌이라는 말들을 꽤 들었는데 이것만 봐도 순둥하고 하얗게 생겼단 걸 알수있지..?
우선 너희들도 친구들에게 물어봐! 그리고 난 접점이 안 보여 ㅜㅜ 하면 이 글에 댓글을 달라. 내가 밤 새서라도 알려줌
2. 절대로 혼자서 옷 사지 마라!!
아니 이건 내가 쓰면서도 격분하는건데
대체 왜 그 이상한... 화려한 아... 막 왜 있잖아 말로 표현못할 ;
옷 못 입는 거 괜찮아!! 그러니까 일단 혼자 거리를 활보중일 때.
오, 이 옷 좀 끌리는데? 해도 내 패션감각은 좀 아닌 거 같아. 하면 고민되는 걸 안 사면 돼.
그리고 네 친구에게 꼭 한 번씩 물어봐. 이거 어때? 이거 괜찮아? 이거 나 어울려?
친구의 반응이 soso다 -> 후회할 가격이 아니고 환불이 된다면 (O)
친구가 사랜다 -> 반어법이 아니고서야 말이 필요해? (O)
제발 사지말란다 -> 이거 역시 말 필요업슴 (X)
그냥 쇼핑은 친구랑 같이 가는 것이 최고.
아... 혹시 옷 못 입는 친구랑 같이 간다면 그것도 좀 아니야.
3. 뭘 사야될지 모르겠다면 일단 기본적인 옷들 위주로 사라!!
검정 코트, 흰 티, 청바지, 검정바지, 검정 스니커즈
이런 것들. 사실 에이~ 저거 입으면 진짜 뭐 입으라는 거야 싶겠지만
가끔 이 옷 어때?? 하고 올라오는 꽃무늬 블라우스, 원피스보단 훨씬 예쁘게 어울릴거야!
옷 사는 게 스트레스고 너무 고민이다 싶으면 내가 위에 말한 것들,
핏만 이상하지 않으면 다 정말 예쁘니까 저걸 사!
(이건 2번 딱히 없어두.. ㄱㅊ...)
+) 그리고 거기에 포인트를 주면 좋은데, 이건 나중에 글로 다시 써올게
4. 되도록이면 아우터, 몸에 딱 맞는 상의, 바지, 신발은 오프라인에서 사라!
혹시 몰라서 신발도 추가했어.
상의는 좀 벙벙한 맨투맨, 후드티다 하면 그냥 인터넷으로 사도 가격대비 만족할 확률 95% 이상인데
쫄티, 겉옷(특히 두꺼운 겨울옷), 바지는 자주 실패할 수 있어.
아무리 후기에 있는 여자랑 나랑 스펙이 비슷해도 달라... 근육량 다르고 체지방 다름.. (나와 친구)
그러니 되도록이면 백화점 가서 입어보고 사!
( Tip;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맘에 든다고 바로 사지 말고, 품명 알아두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사면 더 싸! 나도 코트 7만원 싸게 샀다 ㅎㅎ)
사실 첫번째 편은 여기가 끝이야.
옷 고르는 거야 워낙 취향차이가 심하니까 나중에 자세히 적어야겠다 ㅠㅠ
미안해!.. 기대했을지도 모르는데 많이 당연한 말들이고 허접하지 흑..
그래두 열심히 썼으니 예쁘게 봐두떼염
신알신 해두면 알림 갈 거니까 신작알림신청 해둬!
갈수록 뭐 글솜씨도 늘고 내용도 알차게 늘어갈 거라 믿고
그럼 안뇽
바바
ლ(╹◡╹ლ)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