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잘못해서1이 삭제됨 ㅠㅠㅠㅠㅠ 화난 마음가라앉히고..... 일단 간단히 얘기를 하자면 난 토종 한국인이고 영어를 알아듣기만 하고 제대로 말을 못하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산물인 평범한 닝겐이었음(훗날 제대로 얘기 못하는게 엄청난 이득이 됨 나중에 알려줄게ㅠㅠ) 아 정말 교육개혁이 일어나야 한다는걸 거기서 많이 느낌 어쨌든 글을 쓸 때 평범한 한국인 고딩이 외국가서 느꼈건 점을 쓸거야~ 거기 학교는 영국 스와니지에 있고 바닷가 마을에 위치 해 있어 학교가 약간 언덕에 있었는데 밑으로 쭉내려가면 바다가 쫙 있음 엄청 예쁜 마을이었음.. 바닷가 마을 이여서 그런지 마을 돌아다닐 때 보트있는 집도 있고 진짜 신기했어!! 집도 아담하고 예쁘고..♡ 근데 날씨좋았던적을 본적이 없어...역시 서안 해양성기후.. 여름에는 축제도 하고 장난아니라고 학교 쌤 한테 들었음..내가 갔을 땐 겨울이라 아쉬웠음..ㅠㅠ 전에 글에서 숙박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는데 거기 기숙사 학교야ㅋㅋㅋㅋ 그래서 추억이 참 많음 아 글 쓰면서 추억여행 하는 기분ㅠㅠㅠ 할 말 정말 많다...후..후...차근차근해야지..... 바닷가 따라서 쭉 걷다 보면 펍도 있고(한번도 못가보뮤ㅠㅠㅠ) 가게도 있고 약간 시내같은 느낌?? 이 학교 특이 했던게 숲이랑 바닷가 걷는게 오전 과목 중에 있음.... 학교 뒤에는 숲이 있는데 여기 곰 산닼ㅋㅋㅋㅋㅋㅋ나중에 여기서 실종된(?)한국애들 얘기도 해줄게 근데 숲이 진짜 너무 아름답고 약간 몽환적임 숲같은 오솔길 쭉 따라 걸으면 또 바닷가ㅋㅋㅋㅋ경치 정말 좋음 그리고 이 학교는 정말 체력적으로 빡셈....오전 수업이 통으로 체육임... 진짜 죽어난다.... 근데 한국애들만 뒤쳐짐 그럼 상냥한 외국 남자 아이들이 특히 남미 애들이 뒤에서 밀어줌 처음에는 나 챙겨주는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호감도 생기고 그러는데 처음부터 쭉 자기네들 페이스에 맞쳐서 밀면 헬게임.. 나 그때 한번 감기 걸린적 있었을 때 비 오는 날 비치 워킹이랑 포레스트 워킹 연타로 들은 날 쓰러질 뻔 선생들 체육 할 때 스파르타임...ㅠㅜㅠ 난 할 수 없는데 계속 오 아냐 넌 할수있어 널 믿어 넌 약하지 않아 쓸데없이 핵 긍정...빡치게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학교 부지가 엄~~~~~~청 넓음 다 운동장이야...ㅋㅋ그리고 내부 구조가 미로 같음 진짜 구조 짱 신기함 운동장이 농구장 따로 테니스장 따로 축구경기장 따로 수영장 따로 (수영장은 온실 같은데 있음) 여튼 운동 시설 짱 많아 카페테리아 옆에는 헬스장 있음 허세끼가 다분한 애들이 근육키운다고 꼴깝 떰ㅋㅋㅋ농담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 있을지 모르겠는데 처음 보는 데도 있었음 돔형태인데 회전문 열고 들어가면 운동장 아..설명을 못하겠네.. 거기 비가 많이 오니까 배드민턴 하거나 피구 할때 거기서 함 난 대체로 거기를 많이 갔어 농구장이랑 테니스장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음 그학교는 남녀 구분없이 다 섞어서 체육 함 체육 젬병인 나는 공피하느라 정신 없었음 팀 활동으로 뭐 하는 날에는 피해 안주려고 안절부절하다가 항상 마티아스라는 애한테 도움 받음 민폐맞음ㅇ ㅇ 얘는 칠레 애인데 위에서 얘기한 비치 워킹 할때도 등 밀어준 애임 근데 내가 처음에 일본애인줄 알고 자꾸 나루토 아냐고... 하 딥빡 얘에 대한 할 말 도 많음..내 이름 발음도 못해서 개조해서 부름 축구할때도 남녀 섞는데 축구를 해본적이 있어야지ㅠㅠㅠ 티안나게 공 피하느라 힘들었음 우리편에 브라질 여자애 한명이 있었는데 상대편 팀중에 나랑같이 온 한국 남자애가 있는거 한국애가 호기롭게 뺏으려고 하는데 절대 못 뺏음ㅋㅋㅋ 사스가 브라질 거기는 여자도 축구 잘하나봐... 역시 새벽에 글 쓰는건 기운 딸려 안 되겠다... 다음에 올게 듣고 싶은거 있거나 궁금한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글 쓸 때 참고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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