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전에 있었던 일인데 내가 자퇴를 했는데 지역센터에서 검고 공부시켜주고 지원해주거든 그래서 센터에 다니는데 도센터에서 지역센터 사람들 모아서 진로캠프같는거 간다고 해서 우리 지역에 나랑 다른 애 하나랑 센터 선생님 이렇게 캠프에 갔거든 그래서 셋이 차타고 사람들 다 모이는 곳으로 갔는데 다른지역에서도 꽤 오고 했었는데 사람들은 한 20~30? 그정도 되려나?? 암튼 몇명인진 모르겠는데 선생님들 10분 정도랑 해서 갔는데 거기에서 나 포함 6명이서 친해졌었거든 그래서 막 같이 놀고 하는데 그 중에 진짜 내 이상형이랑 가까운 오빠가 있었어 그래서 막 놀다가 버스에서 어쩌다가 옆자리에 앉아서 얘기도 많이 하고 놀고 그랬어ㅋㅋ 그리고 하루 일정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방이 4인실인데 한 방 당 2명이서 사용했어ㅋㅋㅋㅋ 그리고 거기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니까 우리가 논다고 복도에서 떠들고 옆방에서 떠들고 놀고 그러면 안되니까 선생님께서 우리보고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셨어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그냥 씻고 잘 준비하고 자려고 누웠거든 그날 너무 피곤해서 근데 나는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멀쩡해서 밤에 잠을 잘 못자거든ㅜㅠㅠ 그리고 옆에 애도 막 코엄청 심하게 골아서 도저히 못자겠어서 바람이라도 좀 쐬고 오자 해서 밖에 나갔는데 그 오빠도 밖에 복도에 나와서 지네 방문앞에 땅바닥에 앉아있는거야ㅋㅋㅋ 그래서 막 내가 오빠 왜 바닥에 앉아있냐곸ㅋㅋㅋ 그러면서 바람 쐬러 가자고 오빠랑 같이 건물 밖에 나가서 그 앞에 편의점 있어서 거기서 맥주 몇캔사고 과자 하나 사서 나왔어 오빠 키도 있고 나도 머리 밝게 염색하고 그 시간에 밖에 있으니까 그냥 팔더라고 ㅋㅋㅋ 그거 사서 우리 외출한거 걸릴까봐 바로 다시 숙소로 들어갔는데 오빠 방에 같이 자는 오빠가(그오빤 우리랑 안친해) 다른방에 가서 잔다고 나가서 방에 아무도 없다고 오빠방에서 먹자고 해서 오빠방 가서 티비틀고 앉아서 얘기하면서 술마셨는데 막 오빠 막 전여친한테 크리스마스날 바람맞은거 얘기하고 놀다가 좀 야한 얘기로 넘어간거야ㅋㅋㅋ 그래서 술때문인지 야한얘기 때문인지 얼굴 빨개져서 오빠랑 얘기하는데 오빠가 나보고 막 부끄럽냐고 막 그러고ㅋㅋㅋㅋ 나한테 막 가슴크다 만져보고 싶게 이러면서 음패던지고 ㅋㅅ해봤나 ㅅㅅ해봤나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내가 한번도 안해봤다니까 오빠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내가 진짜 둘다 한번도 안했봤거든 그래서 내가 진짜라고 막 그러니까 오빠가 그러면 내가 처음이겠네? 이럼서 나한테 키스했어... ㅎㅎ 여기서 끊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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