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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벨 전체글ll조회 2461

반갑습니다 독자님.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글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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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nsibel.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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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진짜 좋아요ㅠㅠㅠ 신시벨님 신알신 뜨자마자 바로 보러 왔어요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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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빨리 오셨네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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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잘 쓰시네요. 딱 보자마자 가슴에 뭐가 박힌듯이 먹먹하네요.. 글 잘 읽고 가요! 신알신도 하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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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과찬이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찾아와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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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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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들러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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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ㅠㅠㅠㅠ정말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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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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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의봄이라니..ㅠㅠㅠ예뻐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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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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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봄에 첫사랑때문에 아파하고 운 기억이있어서 더욱 공감돼요:)좋은글 감사합니다 신알신하고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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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어서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소재가 짝사랑에 관련된 소재에요ㅎㅎ.. 신알신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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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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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ㅎㅎ 쓰는대로 링크 달아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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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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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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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좋아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뜬줄모르고 바로 못왔어요ㅜ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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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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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언어에다 의인법 한 거 너무 좋아요ㅠㅠ 평소에 저런 표현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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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도 저런 표현 정말 좋아합니당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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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예뻐요
나의 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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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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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 안녕하세요. 거의 4년 째 신알신 해 놓고 늘 조용히 발도장 찍고 가는 독자입니다. ( ◠ ◠ ) 댓글을 달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
저는 고 3 초여름 즈음에 언니와 연애를 시작했었어요. 지금도 제 나이를 길게 산 것이라고 표현하기엔 어렵지만 앞으로 누굴 만나도 언니만큼 제가 사랑하고 저를 사랑해 줄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어요.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였어요. 제가 예체능 쪽이라 수능이 끝난 뒤에도 입시에 집중한다고 하루에 거의 두어 번 연락 주고받는 게 다였기 때문에 스무 살이 되기 하루 전 날, 새해 인사를 적어 내리고 있던 중에 이별을 통보 받았어도 언니가 무슨 마음으로 그 긴 편지를 보낸 건지 알 수 있었어요. 봄을 바라기엔 이르고 이른 때였지만 그 날도 이 글을 읽으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늦봄, 초여름에 만났던 언니가 늘 따듯하길 바라면서 많이 많이 울었어요.
새벽에 문득 작가님 글을 읽고 싶어져 들어왔다가 유독 애틋하게 느꼈던 글을 읽게 되어 충동적으로 긴 댓글을 작성했는데... 다시 보니 정말 tmi 파티네요. ㅎㅎㅎ 그냥 오랜 시간동안 작가님 글을 사랑하고 곱씹는 애독자가 있음을 한 번쯤 티 내고 싶었어요. 늘 좋은 글과 더불어 어울리는 노래도 너무 감사드려요. 오래 오래 글 써 주세요.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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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녕하세요 독자님! 반갑습니다 ㅎㅎ 방금까지 과제 폭탄을 해결하느라 오늘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독자님의 댓글을 보고 기운이 확 납니다 ㅎㅎ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누구나 언젠가 한 번쯤 그런 사랑을 만나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그때 같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사랑을요. 저도 한창 글을 많이 써 내려나갈 때 남몰래 좋아했던 분이 있었고, 그 시기에 적은 대부분의 글이 그분에 대한 감정을 담고 있었어요. 그때 정말 많이 행복했고, 그만큼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다시 되돌아간대도 같은 선택을 할 만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지금도 종종 그때 같은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동시에 또 다른 깊이의 사랑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사람도 제각기 다 다른데,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깊이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또 다른 누군가가 생기면, 그 사람만의 사랑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쓰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어요 ㅎㅎ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글에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여태껏 글을 써올 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더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꿈 꾸시길 바랄게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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