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ㅎ 사실 이런글 맨날 읽기만 하다가 처음 써보는거라 좀 설렌당
내가 고등학교때 이야기를 해보려고 행ㅎ
그때 우리학교에 새로 온 국어 선생님이 계셨었어
그샘은 29살이고, 나는 17살 이였으니까 딱 12살차이인거지
그샘 성격이 약간 츤데레인 샘들 있잖아, 그런 샘이였거든
근데 엄청 활발하고 장난도 많은, 스타일?
처음 국어시간에 자기 소개하고 뭐 연애담같은거 얘기하는데
이 샘이 막 잘생긴게 아닌데 약간 남자친구상있잖아 좀 설레는상
내가 맨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는데 너무 설레는거야 막 말투가
내가 아정말요?하면 응정말요. 이러구
그때부터 약간 이 샘한테 호감이 생긴 것 같아
근데 내가 이선생님이 맡은 동아리에 들어가게 됬어 우연히
이 동아리 모이는 날짜에 동아리에 갔는데
앞문에 서있었는데 샘이 갑자기 팔목을 확 잡더니
어? OO이왔어? 하고 웃는거야
그래서 난 그냥 멋쩍게 웃으면서
"아..넿ㅎ 여기맞죠?"
이랬더니 샘이
. 어때ㅜㅜ? 할얘기왕많은데 반응보고 다음 거 올릴게 ㅎㅎ 많이봐즈ㅓ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