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썰임!
(동성)
전 썰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love&no=187053&vc=2350080#r2350080
애인스팩
176에 나보다 2살연하
육성재+안재현 닮음
인터넷 소설가
히키코모리
티부임
+ 추가) 선물공룡 디보를 좋아함 (애인이 넣어달라길래 넣어줌)
내 스팩
대학생
170
캠퍼스룩 주로 입음
나댐
개그맨 정경미닮았다고함
(돈이 음스니 음슴체)
1. 어떻게 만났냐
카페 알바중이였음
야상에 뿔테안경쓴 훈남이 들어옴
와 얼굴 오지게짝네..저 면1상에 눈코입이 다들어간다니..하면서 '어서오셔용' 하고 반겼는데, 그 훈남은 눈도 안마주치고 핫초코 주문함
그게 나와 우리 애인의 첫만남임
당시 애인은 인생에 몇없는 (이민간)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려고 나왔다고함
2. 고백한썰
알고지낸지 일년반정도 지남
남이 봤을땐 아직도 경계하는 눈치지만, 애인입장에선 아는사람중에 제일 의지하고 마음놓는사람으로 생각했었음
밤마다 알바끝나고 케잌갖다주고, 베이킹이 취미라 과자갖다주고 틈만나면 문자나 전화해서 잠은 잘 잤냐, 밥은 잘 먹었냐 하고 물어봄
애인은 귀찮은 기색이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대꾸해줬음(장시간 끌면 일방적으로 문자를 씹거나 전화를 끊음)
애인은 집에서 밥을 만들어먹지않음 한달에 한두번?만들어 먹을까말까
그이유는 음식하고 남은 것이나 잉여들치우는걸 싫어하기 때문임. 그래서 내가 준 음식들이 더 반가웠을지도 모름
여하튼 나는 디데이를 설정해두고 저녁에 애인한테 찾아갔음.
도지마롤(짝퉁임)이랑 크리스피도넛사들고 집으로감
3일인가 4일만에 고민끝에 찾아간거였음
헤어랑 화장하는데 3시간넘게걸렸음..
가니까 애인이 피죽도 못먹은얼굴로 반겼음
머리는 번개맞은것처럼 여기저기 뻗치고 푸석하고, 다크서클은 볼까지 내려옴ㅋㅋㅋ 집앞에는 배달시켜먹은 그릇쌓여있고.
걔가 나 보더니 들어오라고 했음. 옆에있는 슬리퍼꺼내주면서 밖에 많이 춥죠? 하더라
나는 응.. 그렇지 했음 애인이 머리 긁적이더니 소파에 잠깐앉아있으라고, 씻고올게요 하면서 갔음
사실 일년반동안 애인이 집에 처음 들여보내준거기때문에, 나는 굉장히 두근거렸음. 으앙 도키도키하면서 주방부터 거실까지 샅샅히눈으로 살핌ㅋㅋㅋㅋ
그러다 애인이 샤워 다끝내고 나왔음
나는 긴장을해서 손에 땀이 날지경이였는데, 애인이 휘적휘적 걸어오면서 젖은 머리를 손으로 털었음
내가 '괜찮아? 하고 물으니까 '괜찮아요'하고 샐쭉웃음ㅠㅠ
걔가 수건으로 머리를 몇번털더니 내옆에 앉아서 물었음 '근데, 무슨일이에요?' 하면서 도지마롤 포장지를 꼼지락거렸음
나는 분위기를 잡음서 ' ㅇㅇ아, 잘들어야해. 이거 엄청 중요한말이야' 했음
그러더니 애인이 손에 있는 포장지 살포시 내려놓음서 내눈치를 봤음
나는 심호흡한번하고 얘기함
'ㅇㅇ아 내가 이때까지 너한테 맛있는거 사주고,이것저것 챙겨주고한거, 사실 순수한의도가 아니였어. 너한테 잘보이고싶었고, 특별한사람이고 싶어서 그랬던거야' 했음
그러더니 걔가 나보면서 '무슨 말인지 직설적으로 설명해줄래요?' 했음 나는 '내가 너 좋아한다는 말이야' 하고 신에 한수를 둠
근데 걔가 약간 오묘한?곤란하다?어떻게해야하지?하는 얼굴로 조금 시간을 줄래요? ㅇㅇ씨한테 정확하게 대답을 해주고싶어요 하면서
나는 집에서 쫒겨남ㅋㅋㅋ
2일뒤임 걔가 나한테 '오늘시간있어요?' 하고 문자가 옴(최초의 선문..)
나는 알바끝나고 갔었지. 가니까 걔가 평소 추리닝차림이아니라, 니트에 청비지입고 앉아있는게 아니겠어ㅋㅋㅋ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좀 정적흐르다가 걔가 얘기함
'나는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ㅇㅇ씨는 좋아요.' 하면서
'ㅇㅇ씨가 고백한뒤로 여러가지 생각도해보고, 동성애에 관련된 책이나 영화도 봤었어요'
'사실 어렴풋이 접하고는 있었지만, 그것이 막상 내 입장으로 다가오니 위화감이 들었어요.'
이말 끝으로진짜 차이겠다ㅋㅋㅋ이제 친한친구로 지냈으면좋겠다든지, 아니면 평생 얼굴볼일 없었으면 좋겠다든지 얘기하겠지!뎀잇!하면서 눈을 질끈감았음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애인이가 한숨쉬면서 '그래도 ㅇㅇ씨라면 괜찮을거같아요' 하면서 뭐 어려운말 더 섞어서 얘기했지만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근데, 이게 사랑인지, 아니면 단지 따르는 마음인지 모르겠다고 해서. 내가 그냥 괜찮다고 사귀어달라고함ㅋㅋㅋㅋㅋ
걔는 그말듣고 입에 뽀뽀짧게 하더니 '괜찮네요' 하면서 또한번 뽀뽀함
3. 애인 집구조( 이건그냥 얘기하고싶어서ㅋㅋㅋ)
애인아버지는 건축디자인을 하셨었음
그래서 애인도 자연스레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짐
다만 한가지 차이점이있다면, 애인이버지는 외형디자인이 주였고, 애인은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많은것정도였음
애인집에 처음갔을때 엄청 차갑다는 이미지를 받았음
바닥이 하얀색(자세히보면 악간빤짝빤짝함)대리석이였고, 주방은 그냥 검정이랑 하양으로 도배를 해놓음
그냥 형식적인 아파트인데, 애인이 사비로 인테리어를 한거임 티비 있어야할곳에 벽처럼 책장하나를 만들어놓음(검정임)
테라스벽을 허물고(테라스?베란다가 조금넓었음) 딱사람하나 여유있게 들어갈정도로만 베란다를 만들어놓음 거실 더넒어짐ㅋㅋ
소파 엄청 넒었고, 차콜?회색이였음 소파있는벽에는 달이 초승달부터 보름달 그믐달이 되기까지 사진이 액자로 걸려있음
침실은 걍 침실임ㅋㅋㅋ 하얀색침대에 책장이 벽에 반을 차지하고, 그옆에 게임기 플스?그것도있음 암튼 침실은 평범하게 아이보리 회색 검정색임
그외 방이2개 더있지만 드레스룸(이라고해봣자 창고비슷)과 작업실임(컴퓨터가 침실에도 있긴한데 거의안씀)
종합평은 아이보리 회색 검정색이고, 달을 좋아해서 액자로 해놓은듯.. 처음보면 모던.심플.허전임ㅋㅋㅋㅋ
애인의 자부심넘치는 인테리어라 한번 얘기해봄ㅋㅋㅋ
4.첫경험썰(이거때문에 불맠..ㅋㅋㅋㅋ)
사귀고나서 좀 지난일임.
애인은 그날따라 컨티션이며 상황이며 여러가지가 안좋았음
업체에서 뭔가 스토리에대한 요구를 해오는데, 그게 내용에 중요한부분이라 옥신각신하고 타협을 해야했을때임
그때마침 애인 ㅅㄹ.몸살감기(컨티션조절못하고 무리하면 바로 감기로 오는체질)에 위염까지 도져서 얘 바이오리듬은 바닥으로 쳐박혔었음
근데, 나는 그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었음
새벽2시인가(사실정확히 기억안남ㅠㅠ) 그때까지 술마시면서 얘기하니까 졸림
그래서 테이블에 머리 쳐박고 잠깐졸았는데, 친구들이 그때 장난으로 내 애인을 부른거임; 나취했다고 데릴러오람서..
뒤늦게 내가 술이 좀 깨면서 친구들한테 누구 불렀냐고 물어봤음. 친구들은 애인불렀지~하면서 장난을침.. 나 진짜 뒷통수 후려맞은줄;
아 어카지; 진심 족댔다 하면서 안절부절못하고있는데, 뭔가 입구에서 후광이비춰짐
휘적휘적걸어오는게 내 애인임. 오늘따라 옷도 예쁘게 입고옴 나는 애인의 의외의 면에(기껏해봐야 항상입었던것처럼 청바지에 니트 입고오겠지..했음)
어..?어????이상태였음. 애인이 나한테 'ㅇㅇ씨 많이 취했다면서요. 데릴러왔어요' 얘기함
내친구들은 뒤에서 와 괘 존1잘;+욕 으로 얘기하고있었음
나는 애인데리고 집에가려는데, 내친구들이 에이~왜그래~하면서 강제 착석시킴ㅋㅋㅋㅋㅋ
애인은 내 친구들이고해서 그냥 주는대로 마셨음. 짖굳은 질문도 곧잘웃으면서 대답해줬음ㅜㅜ 애인이 친구들한테 착하게굴수록 나는 더 조마조마했음;
몇시간지났음. 친구들끼리 헤어지고 애인은 차끌고왔었음
근데 애인이 차에 타자마자 깊에 한숨쉬더니 클락션을 빵하고 울리는거임 나 진짜 심장 튀어나오는줄; 긴장했음 손나화났나봐; 하면서
집에오니까 애인은 소파가서 그 팔로 눈 가리고 앉아있고, 나보고 새벽이고, 늦었으니 자고가라고얘기함
나는애인바지 꺼내서 갈아입음. 양치하고 거실로갔는데 애인이 아까 또 자세로 꿈쩍도 안하길래
내가 무조건빌었음 으아ㅜㅜㅇㅇ아ㅠㅠ미안해ㅠㅠ많이화났어?하니까 애인이 지친목소리로 아. 네. 화났어요 했음
나는 헐ㅜㅜㅜㅜ미안미안..화풀어ㅜㅜㅜ하니까 애인이 ㅇㅇ씨. 오늘은 내가 기분도 안좋고, 피곤하니까. 내일얘기해요 했음
애인은 자기가 화를주체못하거나, 말이안통하면 그 상황을 미루는성격임
나는 헐..어캄하면서 안절부절했음.
게다가 애인은 몇시간뒤 정오때 일로 외출을 해야했기때문이엿음. 가뜩이나 외출이라 싫어하는데, 나땜에 잠도 못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애인이 물먹으려고 주방에갔음. 나는 또 그때 처럼 'ㅇㅇㅇ아..진짜 미안해!!내가 죽일녀니야!!'함
애인이 갑자기 물컵 신경질적으로 내려놓고, 나 벽으로 몰아넣음 '아까 내 말 못들었어요?. 내가 내일 얘기하자고 했잖아요' 하면서 으르렁거림ㅜㅜ
나는 반쯤울면서 너무 미안해서 그랬다고, 나때문에 너피곤한데 쉬지도 못하게해서 미안하다고 그랬음.
걔가 나보면서 크게 한숨쉬더니 '알아요.. 나도 미안해요. 화내서' 하고 얘기함
그리고 뭔가 분위기가 야시꾸리하게 되어버림
내가 어....ㅇㅇ야? 하고 부르니까, 애인이 숨소리 반섞어서 왜요?하고 얘기함ㅋㅋㅋㅋㅋ
얘가 손패티쉬라 한손으로 손깍지끼고 한손으론 나 허리 힘으로 받치면서 포풍 키스함ㅋㅋㅋㅋ엄청잘했음(중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한번 머리쓰담해주고 목덜미 막 물음 한손으론 옷안에 손넣어서 내 끈 풀음(배신감 쩔었음ㅋㅋㅋ경험많은거같아서)
윗옷이랑 다벗기고 ㅇㄷ핥고 허리쓰다듬었음
나는 다리에 힘도 풀리고그래서 어떻게든 앉고싶었는데, 얘가 허리를 잡고있으니까 제대로 앉기가 힘들었음
얘가 내가 힘이 자꾸풀려서 앉으려는걸 알았는지 으르릉거리면서 '참고 버텨요'했음
30분가까히 물고빨고했음 걔가 빌려준 바지는 이미 젖어서 눈에 보일정도였음
걔가 옷더럽히는거 정말싫어해서.. 나는 어쩔줄을 모름
걔가 그거보고 혀를 쯧하고 차더니 톡톡손가락으로 건들면서 ' 오늘 혼날짓 많이 하네요' 하고얘기함
바지랑 속옷 벗기고 무뤂꿇고 한쪽다리 손으로 들더니 거기 안쪽을 막깨물음(나중에보니까 멍든곳도있음ㅜㅠ)ㅋㅋㅋㅋㅋ한다리로 지탱해야해서 온갖신음소리 다 냄ㅋㅋㅋ
머리 밀어내도 꼼짝도 안함ㅜㅜ
(여기서부터는 정신없어서 절반이상생각이안남) 걔가 ㅅㅈㅇ 진짜 쌀때까지 핥아주더니 싸기 직전에 입을 떼는거임
나는 안달나서 걔머리를 잡으려했는데, 걔가 손을 탁쳐내더니 '오늘은 내맘대로 할거야' 하면서 손가락넣고 홍콩구경갔다옴ㅋㅋㅋㅋ 3번이상싼듯ㅋㅋㅋㅋㅋ
5 설렌썰
애인집에 거실벽하나가 책장이라고 했잖슴?
근데 그거 2미터20?넘는 높이라 내가 맨위에꺼 볼려면 밑에 뭐 받쳐야함
애인은 까치발들면 닿긴함
애인 거실 책장구경하는데, 섹스는 어쩌구 책이있었음ㅋㅋㅋㅋ헐 야한책?! 하면서 그거 집으려고했는데, 안집어지는거임ㅋㅋㅋㅋㅋ
애인이 그거 보더니
내 허리 손으로 받치면서 이거요? 하고 얘기함. 아니. 나는 그옆에꺼.. 하니까 내가 보고싶었던 섹스의 영혼인가 여유인가ㅋㅋㅋ그걸 꺼내주는거임ㅋㅋㅋ
그거 애인이 꺼내서 한번 휘리릭보더니 킥킥웃으면서 이게 보고싶었어요? 하고얘기함ㅋㅋㅋ
내가 아니.. 그냥..ㅎㅎ제목이 신기하길래.. 하며 웃어넘기려했는데, 걔가 '이거 안봐도 될텐데..' '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잖아요?' 하더니
볼쓰다듬으면서 오늘 자고갈래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설렌썰2
애인 소설에 여주인공으로 내이름 등장시킴
+애인한테 이거 얘기해도 괜찮냐고 허락맡았어~
7.설렌썰3
애인이 내가봉숭아 하는걸 신기하게 바라보고있었음
내가 'ㅇㅇ아 너도 해볼래?' 했음 애인은 인상 찌푸리면서 손이커서 안어울린다고, 됐다고하면서 질색을함
나는 에이 괜찮아~하면서 애인 왼손에다가 전부 해줌ㅋㅋㅋ
인상 구기면서 이게뭐냐고,
김장하다 도망친사람같다고 씨부렁거렸음
나는 아 맘에안드나?싶더니
1시간뒤에 걔 카톡 프사가 자기 봉숭아 물들인거로 바뀜ㅋㅋㅋㅋ
8.애인성격(또는 그외)
내 썰을 본 많은사람들이 '애인은 보살이다 성격이 좋을것이다' 하는데 전혀 안좋음. 오히려 평소엔 내가 더 챙겨줌
성격도 사차원에 몇없는 애인친구가 말하길 학창시절에 진짜 또라이로 소문이 자자했다고함ㅋㅋㅋㅋㅋ
- 머리가똑똑하지만, 사람감정에 공감을 잘못함
소설가의 치명적인 약점임.. 어디서 영감을얻고 소셜에 표현하냐면ㅋㅋㅋ 다른 소설이랑 영화임ㅋㅋㅋ(모순은 시를좋아함)
-냄새를 잘 못맡음
탄내도 잘못맡아서 내가 얘한테는 요리 잘안시킴..
-저혈압
80/40임 잠에서 깰때 진짜 예민함;
-사람 깔보고 경멸하는표정 잘지음
처음에 내가 얘한테 부담스럽게 말걸었을때 표정이
마치 공중화장실에서 본 지네를 보는 표정이였음.
애인이 말하길 그떄당시엔 경멸과 성가심이 이렇게 동시에 일어날수있구나 하는걸알았다고함
-에고이스트(근데 당당함)
말그대로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주의적임
자기가 맘에안드는건 수긍하려고 하지않음
'아뇨. 설명필요없어요.'
'왜?'
'내가 맘에안드는 일이라, 논리적으로 얘기해도 수긍안할거니까요'
... 이렇게 대놓고 얘기한다는게 함정
'그친구랑 있지마요'
'왜?'
'나랑있는시간이 줄어드니까'
...
+추가
-기분이 나쁠땐 잔인한걸본다
이거는 애인이 설명해줬는데, 대강 얘기하자면
오늘 안좋은 일이있어서, 매우 짜증나! 그기분이 아직도 풀리지않아함
이상태에서 짜증 지속시간을 다음날 저녁까지라고 가정했을때
고어를보면 지금 기분과 동일시? 되어서 뇌가 '아 내가 기분나쁜건 영화때문이구나!'하고 착각하면서 기분바뀌는게 훨씬 빠르데
믿거나 말거나
-애인의 학창시절
첫번째
그중학교때 애인은 밴드부였다함 노래 나름?잘불렀었는데, (작곡도다함)성대결절이 심하게온데다 수술+약물치료로인해 목소리가 노래부르기에 적합하지않아짐
그렇기에 지금, 애인목소리가 중성-남자 목소리임.(콩깍지인지, 이것도 좋개들린다는게 함정)
두번째(애인친구한테서 들음)
애인은 말도많고, 문제도 많은학생이였음 또1라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였다함
공부를 싫어해, 학교성적은 하위99퍼였음
기말중간고사때 전부 0점을 낸적도 더러있었다고함(고의인지 운인지모르겠음)
그래도 예체능에는 재능이있었기에, 글쓰는대회나 음악,미술,체육관련에선 나가기만해도 장려상 이상을 받았음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성인이 되면 어떻게 살까 제일 궁금해 하는 학생이였음
세번째
애인은 인기가 많았었음 고백도 많이받았음. 이당시엔 그나마 여성성이 남아있었으므로 고백 성비는여남 딱 5대5였음ㅋㅋ(지금은 9대1임ㅋㅋㅋㅋㅋ)
하지만 성격이 거지같음을 대부분알고있었기에 (떠는애인의 철벽으로인해) 고백하면했지, 친해지려 다가가는 사람은 못봤다고한다ㅋㅋㅋ
선생님중에서도 애인한테 추파를던진(ㅡㅡ) 사람이있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애인의 취향
선물공룡 디보를 좋아한다. 집에 그에 관련 캐릭터상품이 거실에 깔아놓으면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많다..
리락쿠마. 디보(제일많음). 초밥인형. 키티. 타요. 핑구 등등 인형이 정말 많다
참고로 디보는 컬랙션으로 정해놓고, 침실 한켠 진열장에 고이모셔놓고있음.
9.교복이벤트 (최근)
애인은 고등학교를 불과 6개월만에 자퇴를함 (그래도 1년뒤에 검정고시패스함)그래서 그런지 쌔거임
애인이 교복을 입어봄
넥타이까지 완벽함
..
나그날 농담안하고 10번이상은 한듯함
+궁금한거나,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진지)] 한 잘문도 받아ㅋㅋㅋ 내용이 길어서 읽을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