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그리고 이제 많이 건너뛰어서 첫째 날에 저녁쯤 되니깐 슬슬 숙소 들어가자 해서 그때까지는 진짜 그냥 동행자였어 아무런 스킨쉽도 없었고 일단 숙소 들어가기전에 러시아는 보드카의 나라잖아ㅋㅋ그래서 보드카랑 같이 먹을 안주들이랑 사가서 술좀 마실래?해서 그때 갓 20살이여서 술은 좋아하지만 술을 잘 못마시기도 해서 걱정은 됬지만 마시자!했지ㅋㅋㅋ저녁쯤 되니깐 슬슬 말도 놓고 편해졌었어 와 쓰면서 옛날 기억 새록새록 너무 자세하게 나니깐 흥분되 일단 마트에 가서 보드카 그 벨루가?인가 그거 큰거 1병이랑 대충 과자랑 얼음 같은거 사다가 숙소가서 씻고 공동 부엌?거기서 마시기로 했어 다 씻고 약간ㅋㅋㅋ뭔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내가 고등학생때 2년가까이 연애1번 해보고 개같은 과cc한번 해보고 연애를 안해서 외로웠는지 술마시러 가는 준비??에 예쁘게 보이고 싶었나봐 짧은 츄리닝 바지?뭔지 알거야 돌핀팬츠?같은거 입고 시스루로 비치는 검정색 긴팔티? 어떻게 보면 엄청 편하게 입은 건데 뭔가 은꼴 스럽게 입고 싶은 마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술을 마시러 공동 부엌으로 갔어 공동 부엌이 되게 예쁘더라고 무드등도 있고 되게 큰창문?이 있어서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딱 유럽분위기의 부엌?이여서 11시가 좀 넘은 시간이여서 사람도 아무도 없고 원래는 밝게 불을 켜놨는데 무드등만 키고 마시자 해서 불 꺼놓고 술을 마셨지ㅋㅋㅋ 진짜 어쩌피 한국가면 안볼사람이다 생각하고 막 개같은 과cc얘기도 해주고 그사람이 혼자 여행을 왜 오게 됬는지(회사 퇴사하고 왔대)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마셨는데 나보고 이제 20살도 됬겠다 이런 얘기 해도 되냐면서ㅋㅋ이상형이나 막 스킨쉽 뭐뭐 좋아 하냐 지금까지 어디까지 해봤냐 이런질문을 하기 시작하는거야ㅋㅋㅋ 그래서 나는ㅋㅋㅋ잘생긴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하니깐 그 사람이랑 하고 싶어지고 뭔가 계속 꼴리게 되는거야 그래서 나는 섹스를 해보긴 했는데 그 개가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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