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반인반수/시뮬] 바다를 삼킨 별 - Ch. 1 - 4

반인반수    

 

半人半獸    

 

  

 

반은 인간이고 반은 동물 혹은 괴물인 존재.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반인반수인 이곳     

 

  

 

   

 

  

 

각자의 성인이 되면 이능력이 각성하게 되는데 그것을 국가에서는      

 

   

 

  

 

    

 

  

 

 

하이드 (HIDE)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반인 반수들 세계 상위의 초능력자들 사이    

 

  

 

   

 

당신은 설표 가문의 혈사 시군요     

 

  

 

   

 

  

 

    

 

  

 

당신의 선택에     

 

  

 

    

 

 

 

    

 

  

 

당신의 세계가       

 

  

 

    

 

  

 

 

 

    

 

  

 

   

파괴될수도      

 

  

 

   

 

  

 

    

 

  

 

   

 

평화로워질수도 있습니다       

 

  

 

   

 

  

 

    

 

  

 

    

 

  

 

   

 

자신들의 것을 지키려는 정부군    

 

  

 

   

 

  

 

    

 

    

 

  

 

그것을 파괴하려는 반정부군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사람들을 만나며   

 

  

 

   

 

  

당신의 세계를 선택해 주세요     

 

  

 

   

 

 

 

  

 

 

 

  

 

 

 

이상한 나라에서도 하나의 별보라의 조각을 찾을 수 있길   

 

  

 

   

 

  

 

   

 

  

 

    

 

  

 

   

 

  

 

    

 

  

 

   

 

  

 

    

 

  

 

   

 

  

 

    

 

  

 

   

 

  

 

    

 

  

 

   

 

  

 

    

 

  

 

   

 

  

 

#로맨스판타지코미디    

 

#우당탕탕 굴러갈 전개   

 

 

#반인반수 전투시뮬  

 

 

#구름마냥 가벼운 시뮬 

 

  

 

   

 

  

 

 

[독자1694]

쏘리👀)

[글쓴이]

-크흐음...

더 반박할 말이 없어 입을 다물었더니 그 모습을 보던 후타쿠치가 피식 웃음을 흘린다

-하.. 그래 인기 많은 사람 좋아하는게 죄다

-아 뭐래 누가 인기가 많아

-아까 자기 입으로 말한 사람 어디갔지?

-아 그건 장난이지! 아까부터 너 엄청 꽁 해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런 이상한 착각이나하고?

-아니 진짜 그런 줄 알았지... 카와니시 와서 나한테 붙자마자 인상 잔뜩 찌푸리고

-그건 너 때문이고

-그래~ 나...

말을 하다 말고 느껴지는 느낌에 옆을 바라보니 후타쿠치의 얼굴이 가까워져 있다

-아직 내가 얼마나 생각하나 감이 안 오는거 같은데 맞지?

[독자1695]

투닥거리는 귀여운 커플같당ㅎㅎㅎ)

[독자1696]

흐흐흐)

[글쓴이]

숨을 공유하는 듯이 가까워진 거리에 놀라 얼굴을 뒤로 빼는데 그 만큼 몸을 움직여 다가온다

-뭐 좋아하는 사람 많은 건 알고 있지만

더 다가오는거 같은 후타쿠치에 눈을 꾹 감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입술이 맞닿는다

그리고 잠시 뒤 떨어지고

-지금은 그 중에 내가 앞에 있다는 것만 기억 한다면 괜찮아

말을 전하고 붙어있던 몸을 물린다

[독자1697]

하앙)

[글쓴이]

눈을 껌뻑이고 있자 장난스럽게 웃는 후타쿠치가

-더 진한 걸 원했던건가~?

-..뭣..! 나 변태로 만들지마!

-누가 변태래?

-니가 말 하는게..!!

-닝은 변태래요~

-야 이 초딩아!!

후타쿠치를 퍽 때리자 아프지도 않으면서 팔을 쓸며 아픈 척 한다

-아~.. 닝 때문에 팔 못 쓴다 이제 닝이 나 책임져야겠네

-아프지도 않으면서

후타쿠치의 장난에 분위기가 유하게 풀리고 저절로 웃음을 흘리게 된다

후타쿠치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
(자유지문)

[독자1698]

여여여여기서 자유 지문...?😳😳😳😳😳)

[글쓴이]

❄️할수이따

[독자1699]

할 수 없읍)

[독자1700]

🥺🥺)

[글쓴이]

❄️구냥 후타쿠치한테 하고시푼 말 하면 대여

[독자1701]

(장난스럽게 웃으면서)내가 책임지면 넌 뭐 해줄 건데?)

[독자1702]

조아 버섯

[독자1703]

(장난스럽게 웃으면서)내가 책임지면 넌 뭐 해줄 건데?

[글쓴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내가 책임지면 넌 뭐 해줄 건데?

그 말을 들은 후타쿠치는 당황한 듯이 나를 바라보다가 같이 장난스런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글쎄 원하는거 다?

-무슨ㅋㅋㅋ

-진짜, 다

-내가 죽으라고 하면 죽는거냐고

-원한다면?

-...너 진짜 니가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멘트 하면 그냥 헤어져라...

-괜찮아

-뭐래..! 야 그런 사람들 위험ㅎ

-넌 안 그럴거잖아?

-...나야... 그런 소리 안 하지

-그럼 됐네~

-...ㅇ..야! 넌 그런 말을 막..!!

뒤늦게 이해한 탓에 당황해 말이 잘 안 나오자 후타쿠치가 그걸 보며 웃으면서

-걱정마 이것도 너 한테만 하니까

..저..! 쟤 여우자식 아니야..?

[독자1704]

여우네)

[독자1705]

여우야)

[글쓴이]

그런 생각을 하며 후타쿠치를 보고 있었을까

나를 보며 자기 귓볼을 톡톡 치더니

-선물은 마음에 들어?

-아..! 어 뭐 처음 해봐서 어색하긴 한데 잘 어울리는거 같고... 고마워!

내 대답을 듣자 고개를 살짝 끄덕이던 후타쿠치가 안심한 듯 숨을 뱉어내고 그 모습을 보자 갑자기 속에서 놀리고 싶은 마음이 피어오른다

1.오구 후타쿠치 거기서 내 생각하면서 선물 골랐어?
2.갑자기 맘에 안들면 내가 가서 바꿔올게
3.자유지문

[독자1706]

1? 오구오구)

[독자1707]

1?)

[독자1708]

1

[글쓴이]

-오구 후타쿠치 거기서 내 생각하면서 선물 골랐어?

후타쿠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야기 하자 얌전히 눈 감은 채로 쓰다듬 받는 후타쿠치가 귀여워 구경하다가 손을 떼려는데

후타쿠치가 자기 손으로 손을 덮어내고 나와 눈이 마주친채로 손을 끌어내려 얼굴 쪽에 오게 하더니 그 손에 자기 얼굴을 부비적 거린다

-응 니 생각하면서 고른거니까 잊어버리면 안돼

그런 말을 하며 손바닥에 입도 맞추오고 와중에 시선은 나에게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독자1709]

하앙)

[글쓴이]

그 행동에 입을 꾹 다물고 있자

-그 여우 새'끼 생각 말고 나 생각해

-..생각한 적 없거든...

말을 전하자 그제야 웃음을 띄우고 얼굴을 부비적 거린다

-다행이네

이런 걸 뭐라 해야하지.. 길들여진 짐승 같다고 해야하나...

속으로 생각 하고 있었을까

-뭐야~? 예쁨 받는 중? 나도 예뻐해줘 주인아~

-헛'소리 하지마

-분위기 봤으면 나가야지 왜 오냐

-혼자 예쁨 받는거 보기 싫어서?

-어이없네

[독자1710]

다 보고 있었어?!?!?)

[독자1711]

오메 주인이래 주인...😇)

[글쓴이]

카와니시와 시라부가 들어오고

-시라토리자와 보호기간 이였으면 3일 내내 감금이였을텐데 아쉽겠네

-아~ 감금은 좀 봐주자 나 자유로운 수인이라 갇히면 도망가

-내가 잡고 있으면 못 도망가지 않을까 주인 대접 해줄게

쿄요테가 꼬리를 살랑이며 다가오고

-귀도 만지게 해줄게 최고의 감금 맞지?

[독자1712]

네)

[독자1713]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독자1714]

네!!!!!!!!!!!!!!!!)

[글쓴이]

-..조금 끌릴지ㄷ..크흐어음..!

-그게 무슨 감금이야

-다 같이 있으면 감금이 아니라 노는거 같긴 하겠다

후타쿠치가 일어서있는 내 허리를 끌어 안고

-진짜 눈치 없는 새'끼들

-눈치가 좋은거라니까 그러네?

-그렇지 혼자 둘 수는 없잖아

세수인이 신경전이라도 하는 듯이 말을 나누고

[독자1715]

ㅎㅎㅎㅎ)

[글쓴이]

-이제 그만 돌아가지? 일탈도 이 정도 했으면

-라부는 돌아가면 뒷통수 5번 쓰다듬게 해줘

-내가 왜

-그냥

-싫어

-너무해!

-나 쓰다듬으라니까 주인?

-..자꾸 그러면 메이드복이라도 입혀버릴거니까...

-앟ㅋㅋㅋ 주인 취향 확인

-아! 진짜!!ㅋㅋㅋㅋ

-으 상상하니까 짜증나는데

-그런거 입을거면 숙소 들어오지마라

-어쩔 수 없이 닝 방으로 가야겠네

-속셈이 눈에 보여서 들여보내주기 싫어지는데

-예쁜짓 하면 들여보내 줄거잖아

-...날 왜 잘 아는거야

[독자1716]

닝잘알)

[글쓴이]

네 수인은 자연스럽게 1인실로 걸음을 옮기고

-야 비켜라 닝 나랑 자기로 했어

-주인은 나랑 자고 싶다는데?

-개'소리 하지 마라

-아 그냥 라부랑 자야겠다

-야!

-주인...

별들이 잠에 들 때 까지 놀다가 같이 잠들었다고 한다

새로운 별보라 를 찾기 위해 수인은 바다로 뛰어들고

바다속을 돌아다니는 다양한 생물들 사이에

이제 곧 아름다운 바다에서 별 조각 찾기를 시작할 때가 다가온다

[글쓴이]

❄️후타쿠치 호감도 + 10
시라부 호감도 + 6
카와니시 호감도 + 6

[독자1717]

오?)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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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테의 장난감 공장의 앨리스 episode END ]

[독자1718]

우리 또 사고치나 두근)

[독자1719]

헛)

[독자1720]

와아👏👏👏👏👏)

[글쓴이]

❄️하와와

[독자1721]

👏👏👏👏)

[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4438
1-4 마지막 뒷풀이 에서 봐용!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4928&page=1&category=8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 주세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