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나의 마음은 자유라고 누군가가 말했어 그런 건 없어 운명보다 바꿀 수 없어 이 비가 이대로 계속 내리면 하고 바라서는 안 돼 그런 걸 알고 있지만 너에게 내리는 비가 언젠가 그치고 푸른 하늘을 바란다면 그때 난 분명 비가 그친 뒤 우산꽂이에 꽂혀진 우산 잊힌 것조차 잊혀 버린 것 같은 |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핸드폰을 바꿨는데요.
요즘 들어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로요.
... 신종 보이스 피싱일까요?
[잘 지내냐.]
[수사 1과로 가기로 했어. 가기는 싫지만.]
[약속은 아직 잊지 않았으니까 걱정 마라.]
[하기.]
모르는 번호
하지만 당신에게 보낸 것 같지는 않은 메일의 내용
당신은,
1. 답장을 보낸다
2. 답장을 보내지 않는다
I hope for the good luck of my loved ones
* 매달 7일에만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 아마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