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는 이렇게 만들면 돼요?"
"트리에 누가... 이런 걸 달아?"
"귀엽잖아요."
"... 우리 엽사가?"
"하핫."
"크리스마스엔 해X포터지!"
"나홀X집에지."
"그냥 이터널 X샤인 이런 거 보면 안 돼?"
"디X니는 어때요?"
"그럴 거면 마X도 껴 주라."
"못 정하겠으면 그냥 럽시 봐요..."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장이네."
"그러게요. 크리스마스에도 선배님들을 만나다니..."
"그래서 싫어?"
"아니요, 좋아요. 이렇게 같이 보내는 거."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12월의 어느 특별한 날의 일상이 궁금하시지 않나요?
안 궁금해도 궁금하다고 해 주세요
* 사랑의 시나리오 오프 더 레코드! 본편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뒤풀이에서 짤막하게 풀었던 오프레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ପ(๑•ᴗ•๑)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