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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닝들! 오랜만이에요🤗

 세상에 벌써 시뮬을 못 온 지도 이 주가 넘었군요. 시간이 정말 빨라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글은 연중을 하고 새롭게 리메이크를 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구구절절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ㅎ

 요즘 몰아치는 현생과 내글구려병 말기가 겹치면서 글태기가 와서 이런저런 매체를 통해 기분을 환기시키고는 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제가 생각했던 문앤건의 결말이나 소재가 흡사한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이야기더라구요 왜 전 몰랐던 건지 의아할 정도로요...🙄🙄🙄

 전 원래 시뮬 진행할 때 대부분 정해놓은 것 없이 소재만 정해놓고 그때그때마다 즉석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편인데,

 문앤건은 결말부터 결정한 후에 소재를 설정한 이야기였어서 매우... 매우 고민이 많았답니다.

 연중을 하기엔 함께 달려주신 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이어나가기엔 이미 생각한 결말을 바꿀 자신도 없었고요.

 결국... 그렇게 되었습니다...😇😇😇


 소재만 가져다가 새롭게 리메이크를 하거나, 아니면 틀부터 다 바꿔 아예 다른 이야기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이후엔 앞전에 달린 문앤건 글들은 모두 습작으로 돌릴 예정이고요!

 함께 달려주셨던 여러분께는 너무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몰아치는 현생 때문에 다시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게 된다면 아마 4월 중일 것 같습니다!

 요즘... 엄청 바빴거든요... 쌓여있는 여러분의 애정 어린 댓글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죄송스럽던지😭😭😭

 그래서 결론은 바쁜 현생이 끝나고 제가 여유가 좀 더 생기면 이야기를 새롭게 꾸려서 다시 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부디 절 잊지 말아 달라는 무책임한 부탁을 드리며...🥺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반응과 관심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그렇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럼 저는 4월 즈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내 사랑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다음에 돌아올 때는 더욱 레벨 업 한 달총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추신. 혹시 원래 문앤건의 결말이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공지글에서 댓글로 풀어내고 습작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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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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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본문이자놔아아앙ㄱ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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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센세 당신은 도대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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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습니다 본문에 나온 지문이죠 흐흐.

만약 2를 선택하신다면 닝은 눈부시게 떠오른 은빛 달을 향해 총구를 고정합니다. 부디 저 달을 쏜 후에 맞이하는 것이 만개한 빛이길 꿈꾸며, 밤을 내달려 총구를 조준한 채 심호흡 후, 달을 쏩니다. 닿을 것 같지 않던 총알은 이 모든 래빗들의 핵심일 것이 분명한 가장 거대한 천사의 심장을 꿰뚫으며 달을 산산조각 냅니다.

그 순간 오렌지 그라운드의 하늘을 수놓은 달의 조각들. 그것은 마치 별빛처럼 반짝이며 은하수처럼 쏟아집니다. 맞아요, 쏟아집니다. 지상을 뒤덮으며 몰락하는 달에 천사의 형태를 한 래빗들이 모두 모래처럼 사라지고. 오렌지 그라운드에는 어둠이 도래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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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홀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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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오진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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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장 거대한 달의 조각이 문 촤일드의 타워 위로 떨어지고. 그곳에 몰려있던 사람들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천사와의 사투 끝에 지쳐 쓰러진 슈터들은 이 세계에 도래한 캄캄한 멸망을 두 눈에 담습니다. 북산은 침통하며 주먹을 꽉 쥐고, 능남은 홀린 듯 입을 벌리는 그 순간.

<저런. 첫 번째 관문이 이렇게 깨질 줄은 몰랐는데.>

이 세계 전체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립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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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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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ㄴㅇㄱ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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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뭐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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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ㅁㅇㅁ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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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시에 어둠이 도래한 이 세계에 마치 형광등의 불빛이 켜지듯 네 개의 달이 뜹니다. 아니, 자세히 보니 그건 달처럼 둥근 구 형태의 조명입니다. 어두운 이 무대를 밝히기 위해 인위적으로 켠 불빛처럼 말이죠. 어안이 벙벙한 살아남은 자들. 슈터들을 향해 확성기를 통한 것 같은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THE 1ST. STAGE ORANGE GROUND, END>

게임 종료를 알리는 것 같은 소리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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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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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에에에에엥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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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지금 감자상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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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도 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한 이가 없습니다. 다들 허공을 향해 고개를 치켜든 채 저 조명을 맞이합니다. 마치 달을 닮은. 그 순간 그들은 깨닫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달이라고 믿었던 것도, 저 조명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네 개의 달, 아니 조명 뒤로 몇 개의 문이 열립니다. 분명 하늘이었던 공간을 열고 나타난 사람들이 살아남은 자들을 체포하듯 일으켜 세웁니다. 이어지는 소리.

<THE 1ST. STAGE WINNER, 닝>

그걸 귀에 담으며 닝도 하늘에서 내려온 이들에게 체포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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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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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네를 체포하고 싶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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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디로 향하는 건지 알지도 못한 채 어안이 벙벙한 살아남은 자들은 그저 속수무책으로 끌려갑니다. 그들을 따라 질질 끌려가 하늘을 넘어 문 밖으로 나서며 뒤를 돌아봅니다. 조금 거친 멜로디와 형형색색의 불빛이 수놓았던, 우리의 오렌지 그라운드를. 지금 눈에 담기는 것은 무너진 회색 건물들과 곤두박질친 우리의 보금자리, 문 촤일드 타워, 그리고 빛을 잃은 도시. 그 멸망을 부정하며 문 밖을 나서면,

"...이게 뭐야?"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손에 들린 기묘한 수신기, 본 적 없는 네온 사인과 거대한 텔레비전이 걸린 타워. 마치 미래로 건너온 것만 같은 광경.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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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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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ㄴㅇㄱ..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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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순간 브금은 2000년대로 바뀌고,

M🏀🏀N & GUN : the 1st. > FIN.

첫 번째 이야기가 끝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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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오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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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반칙!!!!!!!!!!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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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진짜 머선일이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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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N & GUN : the 2nd.

그리고 시작될 문앤건 두 번째 이야기에서 더 자세하게 이 세계에 대한 정보가 풀릴 예정이었답니다 와하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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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더 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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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싶은 심정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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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마 눈치채셨겠지만, 오렌지 그라운드라고 칭한 첫 번째 스테이지는 닝과 살아남은 자들이 문 너머로 향한 세계에서 꾸민 작은 모형 정원이었답니다. 마지막에 닝이 달을 쏘지 않고 래빗을 쏴 서태웅을 구했다면, 달을 쏘는 이는 윤대협이었을 거고 첫 번째 스테이지의 위너도 그였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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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대협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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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대체 왜 이런짓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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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래빗도 바깥 세계의 사람들이 보낸 몬스터 같은 존재였답니다! 왜 래빗을 보냈는지? 래빗의 정체는 대체 뭔지? 이건 다음 챕터에서 밝혀질 예정이었답니다 와하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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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사람이 젤 무습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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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슈터들이 생성하는 총의 원리는 대체 뭔지? 문 촤일드는 무슨 단체였던 건지? 윤대협은 (어떻게) 한 건지? 이것도 전부 다음 다다음 챕터에서 풀 예정이었죠 후후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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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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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전 분명 문앤건을 보내주려고 했는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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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제목도 중의적 표현이었습니다! 닝이 결국 쏘아버린 달(MOON), 닝이 결국 열어버린 다음 스테이지로의 문(MOON)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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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이마 팍팍치는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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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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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북산과 능남이 나왔고, 배경은 1900년대를 생각했어요! 낭만과 투박한 화려함이 공존하는 시대였을 겁니다!
이후 세컨드 스테이지에서는 상양과 해남이 등장할 예정이었고, 배경은 2000년대의 이제 막 변화와 발전을 겪어가는 시대를 생각했고요!
또 이후 서드 스테이지에서는 풍전과 산왕이 등장할 예정이었고, 배경은 2020년대의 발전된 기술과 도회적인 분위기의 시대를 생각했습니당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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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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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까아아아아악 까아아아악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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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센세는 천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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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ㄹㅇ무서울정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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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너무재밌잖아요 엉엉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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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첨부 사진(내용 없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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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포스 스테이지는 이 모든 세력이 뒤섞인 채로 배경은 사이버펑크스러운 미래도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 배경은 5th까지 이어졌을 것 같네요.
애초에 농구 포지션은 FIFTH까지 있으니 챕터는 5까지 기획했었구요!
각 챕터마다 브금들도 그에 어울리는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가져오려고 했었죠 와하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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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첨부 사진(내용 없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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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악 쩔었겠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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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퍼스트 이후 나머지 챕터들은 저렇게 구상 정도만 해놨고 스토리는 아무것도 정해놓은 게 없어서... 문앤건 결말 풀이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겠네요 총총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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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구상만 봣는데 이렇게 떨린단거죠 지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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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눈물의 박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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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기서 차용 가능할 만한 설정은 되도록이면 가져올 생각인데... 새로 리메이크하면 아마 홍콩 느와르나 미국 외곽 지역 느와르 같은 장르로 올 것 같아서 이런 판타지스러운 설정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슈터 설정은 꼭 가져가고 싶은데 말이죠 설정하는 데에 가장 공들인 부분이기도 하고요 흐읍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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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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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뭐든 달리겠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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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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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벌써 재밌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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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ㄹㅇ뭔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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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마치 세계 종말로 향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실제로 시뮬을 진행했다면 일상 파트가 가장 컸을 거예요! 어쨌든 문앤건은 연애 시뮬이니까요! 마지막 갈등-절정-결말 부분은 후루룩 지나갈 예정이었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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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흑흑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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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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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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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한나 소연이랑도 데이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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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연애 시뮬인 주제에 쓸데없이 판이 커졌네요... 하지만 액션 시뮬이기도 했으니 봐주세요 와하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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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오히려 좋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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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이제 저는 가보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닝들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와하하
이 공지 글은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새로 리메이크하는 것과 동시에 습작으로 바꾸겠습니다! 혹시... 그 기간 동안 질문을 남겨주신다면 틈틈히 답변해드릴게요 후후후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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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학 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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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혜자스럽게 풀어주셔서 넘좋아요 🥹 오늘 넘 쩔었습니다ㅠㅠㅠㅠ다음에 봐요 센바닝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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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리멬 두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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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헐헐 쩔어요 센세 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만나용 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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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와 센세 스케일 대박.. 리멬 기대할게용
2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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