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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로판 속 악당들이 내게 집착합니다! S2 <3> | 인스티즈

뭐? 내가 빙의한 이 곳이 로판 소설 세계라고?

나는 로판 속 악당을 키워주는 마녀이자,

최종보스 악녀이고?


이럴 순 없어. 대충 키워놓고 도망치자!

..........가 목표였는데.


[HQ/시뮬] 로판 속 악당들이 내게 집착합니다! S2 <3> | 인스티즈

"보고 싶었어요, 주인님."


"내게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

.

젠장. 악당들을 괜히 주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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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2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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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2
아오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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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3
셀리아 클레어 인생에서 꺼지라고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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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높은 탑 안에는 흉기가 없었기도 하고, 클레어 덕에 삶의 희망을 찾았던 거기에. 희망까지 빼앗긴 여자가 더이상 생을 살 이유는 없었습니다. 내 심장을 찌르면 그도 죽으니까 어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쨍그랑—!

주위에 있는 아무 화병을 집어던지곤 그 조각을 들어올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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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4
ㅇ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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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5
셀리아 행복하자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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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6
맵다매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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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7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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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장을 찌르려고 했지만. 쿵, 쿵. 어떤 방어막같은 건지, 마녀의 흑마법 때문인지 알 순 없었지만 자꾸만 손이 멈췄습니다. 심장을 뚫을 수 없게.

그러자 셀리아는 미친 여자처럼 웃다가 가슴께가 아닌 모든 곳에 조각을 박았습니다. 이로 인해 죽진 않겠지만 죽고 싶었습니다. 그 소망과 모든 것에 대한 반항이었습니다. 결국 눈 앞이 아득해짐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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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8
아이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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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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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0
와 저건 또 머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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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1
그 마녀 누구냐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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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2
아 열받아 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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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셀리아….”

눈을 뜨자 보이는 건 걱정스러움이 가득 담긴 타카시의 얼굴. 그에 여자는 떴던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진심으로 울고 싶었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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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3
꺼져 제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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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4
집어치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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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5
눈물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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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6
왜 행복할 수 없냐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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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7
니가 뭔데 여기 있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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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한테 왜그래.”
“…..”
“이제 그만 해도 되잖아. 차라리,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 잘못했어. 미안해…..”

셀리아는 어린 아이같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는데도 할 수 없는 처지가 서러웠습니다. 이럴 때 엄마와 아빠라도 있었다면 내 손을 잡아줄텐데, 클레어가 있다면 나를 안아줄텐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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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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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9
다 뺏어가 왜 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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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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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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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대가 내 계획을 망쳤기 때문이야.”
“……”
“우리가 처음 본 숲 속, 그 날 웬 벌레같은 것을 없애려 늑대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는데 그대가 와버린 탓이야. 그때, 내 시선을 그쪽으로 팔게 한 탓이지.”
“……”
“처음이야. 내가 짠 계획이 비틀어진 것이.”

처음으로 읊조리는 타카시의 이유에 여자는 헛웃음을 뱉습니다. …. 내 탓이구나, 그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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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2
벌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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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3
뭔 개.소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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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4
니가 벌레 아니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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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5
뭐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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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6
벌레는 뭐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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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왜, 왜 클레어를 건드렸어? 그녀도 네 계획을 비틀었니?”

“그래. 감히 네 사랑을 나눠가졌지.”

“……”

“하지만 너무 속상해하지 마. 내 사랑은 오직 네 것이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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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7
제발 죽어 제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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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8
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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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9
첨부 사진그냥 죽어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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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0
제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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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클레어의 뱃속 아이 이름은 뭐야?”

“츠카사. 우시지마 츠카사로 키울거다. 와카토시의 든든한 뒤가 되어주겠지.”

“든든한 뒤?”

“그래, 어차피 내 총애를 받을 건 와카토시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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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1
?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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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2
지‘랄! 이이즈나 츠카사거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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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3
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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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4
응 아니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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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5
지.랄 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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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랑해, 셀리아.”

그 말을 마지막으로 셀리아는 눈을 감았습니다. 세상이, 만물이, 모든 것이 끝나기를 바라며 눈을 감았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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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6
와 진짜 지‘랄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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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7
아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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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8
셀리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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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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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9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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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0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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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1
꺼억꺼억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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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2
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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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음 이야기를 위해 새 글을 파는 중입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용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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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3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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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4
와! 저 울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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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5
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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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6
너무 좋아 ㅎ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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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7
설렜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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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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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새 글입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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