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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D 실제연애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moonlit 전체글ll조회 559l 6






.


내게서 도망치지 말아줘

나의 세계는 너로 세워지고 무너진다

모른척 하고 있잖아

아무래도 좋을 결말 따위


.













우당탕탕 데구르르 굴러가는 로맨스판타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360도 돌아버린 센티넬들 치유갱생프로젝트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미친 집착캐들로부터 살아남기
"나한테 집착하지마! 이 자식들아!"










* 여닝.
* 폭력/ 유혈/ 신체결손/ 사망 등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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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 여닝 고정
* 센티넬버스/ 로맨스/ 판타지
* 폭력/ 유혈/ 신체결손/ 사망 등 주의
* 캐릭터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하니 주의바람

21일 전
독자312
아카아쉬?!))
어제
독자313
즈나.... 미안 사심이야)
어제
독자314
케이지..지쳐서 늘어진채 피흘리는 케이지 주세요...))
어제
독자315
ㅎㅎㅎㅎㅎ)
어제
독자316
세미)
어제
글쓴이
블라인드 갑니당 세 명 말고 더 있나여?)
어제
독자317
블라 ㄱㅂㅈㄱ)
어제
글쓴이
그는 누-구?

1.
2.
3.

어제
글쓴이
1. 세미 에이타
2. 아카아시 케이지
3. 이이즈나 츠카사

어제
독자318
2
어제
독자319
14닝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다)
어제
독자320
와)
어제
글쓴이
2. 아카아시 케이지

안그래도 무기력해 보이는 아카아시씨가 저런 모습으로 있으니 할 말을 찾지 못한다. 분명 많은 피를 흘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다가온다.

"닝상, 왔어요?"
"...아, 네..."

옅게 웃는 모습이 이질적이다.

어제
독자321
허)
어제
독자322
멘헤라 과일려나)
어제
독자323
케이!!!!지!!!!!!!!!!!!!!!!!!!!)
어제
독자324
닝센탑!!!
어제
독자325
닝하!!
어제
독자326
닝하!
어제
글쓴이
"피...안 아파요?"
"목이 말라서요."

네?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그를 쳐다보면 입가에 묻은 핏자국이 보인다. 툭, 툭. 손목에서는 피가 계속해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이대로 두면 안되겠지. 그의 손목을 꾹 붙잡고 지혈이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그가 내 팔을 붙잡는다.

"너무 목마른데...먹어도 돼요?"

뭐, 뭐를?

어제
독자327
뭘)
어제
독자328
뭐를)
어제
독자329
뭐를??!)
어제
글쓴이
"닝상껀 무슨 맛이에요?"

네? 또 한번 이해할 수 없다는 물음을 던진다.

"...먹어도 돼요?"

뭔지 모르겠지만 안돼요. 나는 붙잡힌 팔을 그에게서 빼낸다. 그리고 곧바로 그의 안정도를 확인해본다.

'안정도'

1.
2.
3.

어제
글쓴이
1. 80
2. 50
3. 30

어제
독자330
뭔가 위험한상태일것같아)
어제
독자331
2
어제
독자332
오 2적고 있었는데 닝 나랑 통했어
어제
독자333
우리 한 번도 30 안 걸리는 거 꽤 미라클일지도?)
어제
독자334
기가 막히게 30만 피함 개쩔어ww)
어제
독자335
굿)
어제
독자336
근데 안정도가 80인데 저러는것도 무서울거 같기도 하고..)
어제
글쓴이
2. 50

또야.

"아카아시씨, 괜찮아요? 보면 알겠지만 주의 단계예요."
"저는 괜찮아요."

아카아시씨는 멀쩡하다는 듯이 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내 팔을 다시 붙잡는다.

"목...말라요. 배고파요."

그가 아이처럼 칭얼대기 시작한다.

어제
독자337
와)
어제
독자338
"먹어도 돼요? 목..말라요..."(피를 툭툭 흘리며 누워있는 채)))
어제
독자339
나라면 피 주다 빈혈로 쓰러짐)
어제
독자345
진짜 아카아시 부른 닝 칭찬해
어제
독자340
하앙)
어제
독자341
미안 케이지 이거 생각나서 집중이 안ㄷ힘)
어제
독자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뭐야ㅠㅠ)
어제
독자34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뭔데
어제
독자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어제
독자344
케이지를 살립시다 여러분)
어제
글쓴이
"일단 이거부터 치료해요."

내 말에 아카아시씨는 살짝 고개를 젓더니 보란듯이 피가 흐르는 자신의 손목을 들어보인다. 뭘 하려는건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줄줄 흐르고 있던 피가 어느 순간 멈춘다. 그리고.

"치료할 필요없어요."

여기저기 방 안에 흐른 피들이 방울방울 한곳에 모이기 시작하더니 그 시작점인 손목으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다. 분명 새빨간 피인데, 물과 같이 허공에 흐르다가 흩어졌다가 모이기도 하고 그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따라 움직인다.

어제
독자347
와)
어제
글쓴이
'봐요.' 그의 말을 따라 손목을 보면 말끔히 피도, 상처도 사라져 있다.

"내걸론 모자라요. 그러니까...주세요."

내 팔을 붙잡은 아카아시씨의 손아귀 힘이 점점 세진다. 아, 아파.

1. 뿌리친다.
2. 가만히 있는다.

어제
독자348
2다)
어제
독자349
2? 솔직히 못참잖아 닝들)
어제
독자350
아 이건 가만히 있어야지)
어제
글쓴이
🤣
어제
독자351
2
어제
독자352
아ㅋㅋ 어케 참는데)
어제
독자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2. 가만히 있는다

나는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아카아시씨가 하는대로 있는다. 그러자 그가 느슨하게 힘을 풀고는 내 팔을 제 입가로 가져간다. 이어질 고통에 눈을 질끈 감고 있으면 예상과는 다르게 아프지 않게 잘근잘근 내 팔을 씹어대는 느낌이 든다.

"......"
"......"

천천히 다시 눈을 뜨자 팔을 물고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그와 눈이 마주친다.

어제
글쓴이
아카아시 케이지의 호감도 +5
어제
독자354
'팔을 물고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ㅇ<ㅡ<...)))

어제
독자355
하앙)
어제
글쓴이
멀뚱히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으면 '앙.' 하고 내 팔을 크게 베어문다.

"...아직 대답 안했잖아요. 먹어도 되는지."

아쉬운 얼굴로 입을 뗀 아카아시씨가 웅얼대며 말한다.

"아, 안돼요."

얕게 그의 잇자국이 난 팔을 문지르며 대답하자 그가 입맛을 다신다.

"알았어요. 안 먹을게요."

어제
독자356
어머 물기만 하고 빨진 않았구나!!!)
어제
독자357
크)
어제
독자358
아가늑대재질..)
어제
독자359
이제 치료실 데려따주자)
어제
글쓴이
두근두근두근. 정말로 잡아먹히는건 아니었는지 심장이 엄청나게 두근거린다. 자신의 침대 맡으로 돌아가 풀썩 앉은 그가 물끄러미 나를 본다.

"목이...말라도 몸에 상처는 내지 말아요. 힘들면 약을 처방해 줄 수도 있어요."
"......"
"아카아시씨. 듣고 있어요?"

듣는둥 마는둥 어느새 그가 시선을 피하고는 허공을 바라본다.

어제
독자360
아카아싀..)
어제
글쓴이
졸린데여...오늘은 요기까지 해여....🫠)
어제
글쓴이
질문 있는분 있나여....?
어제
독자361
헉!!)
어제
독자362
사쿠사랑 더 있엉쓰면요?)
어제
독자363
수고하샸습미다
어제
독자364
코노하는 다리가 없는건가여?
어제
글쓴이
사쿠사랑 더 있엉쓰면요?

>호감도가 올라가고, 겉모습과는 달리 닝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쿠사를 볼 수 있어유

어제
독자365
까비
어제
글쓴이
코노하는 다리가 없는건가여?

>예, 그렇게 됐어유...

어제
독자366
주무시나? 잘자요🥰 센바닝바바
어제
글쓴이
질문이 없으면 떠나겠스여...닝들 수고했어여💕
어제
독자367

어제
글쓴이
헉?
어제
독자368
있으셧군 ㅎㅎㅎㅎ 다음에 봐용😍
어제
독자369
언제 또 오시는건가요?
어제
독자370
오늘 오시나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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