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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머글이 아니야 | 인스티즈


평범한 내가 마법학교에 가게 된 건에 관하여







〄 원작 세계관 설정과 다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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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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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저씨는 습관처럼 담배를 다시 꺼내려고 했지만, 내 살기 가득한 눈빛에 손을 도로 거두었고. 곤란한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사실 나도 걱정스러워. 네가 이렇게 호그와트로 가게 되는 걸 안다면 너희 어머니가… 나, 나를 죽일 것 같거든? …그때는 네가 내 편 들어주는 거야. 알겠지? 응? 부탁이다, 진짜.”
“뭘 그렇게 벌벌 떨어요?”

엄마 얘기가 나오자 아저씨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엄마 대체 이 아저씨랑 무슨 사이인 거야? 납치범과 엄마가 사실은 아는 사이? 그렇다기엔 둘 사이에 제법 세대 차이가 날 것 같은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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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저씨는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 하며 기침을 했다. 마치 아까 전 물에 맞은 고양이처럼 떨던 자신이 부끄러워 이제야 아닌 척하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가늘게 눈을 뜨고 아저씨를 보며 미간 사이를 좁혔다.

“큼… 이미 알고 있지만, 물어볼게. 네 나이가 올해로 몇 살이었지?”

내 나이는?

1. 17세
2. 18세
3. 19세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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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뭘로하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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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3이면 ㄹㅇ 절망편인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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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ㄹㅇ... 수능 봐야하는데 그게 물거품 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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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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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다 맛있지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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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1..)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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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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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3이면 엄마가 아재 진짜 죽이러 올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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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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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분까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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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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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블라 갈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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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3많으면 난 3좋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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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3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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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저씨의 얼굴을 초첨 없이 바라보던 내가 방긋 웃었다.

“열아홉이요. 원래 지금쯤이면 학교에서 수특 풀고 있어야 하는데 아저씨 때문에 다 망했어요. 책임져요. 제가 내신이랑 정시 둘 다 챙기려고 얼마나 똥을 쌌는데…!!”
“어… 미안하다.”
“하나도 안 미안한 얼굴이잖아, 지금!!!”
“…….”

떨떠름한 얼굴의 아저씨가 고개를 숙이며 다시 미안하다고 말한다. 지금 미안하다고 해결 돼? 내 대학 어쩔 건데, 갑자기 호구와트인지 호그트인지 뭐시기를 간다는데. 그게 대학을 보내줘? 보내주면 가볼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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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엌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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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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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름은?”

아저씨가 말을 돌렸다.

내 이름은?

1. 플러팅 닝
2. 아오시카 닝
3. 치사카 닝
4. 주 닝
5. 자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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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플러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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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5. 스가와라 닝)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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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헐 스가 닝 ㄱ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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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캐는 아숩게도 불가넝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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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오히려 좋아 꼬시기 가능)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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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ㄴㄷ 꼬시기 쌉가넝)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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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분까지 골라주시긔 안 나오면 제가 랜덤으로 돌리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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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이거 중요한가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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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계속 언급될 거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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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5.김 닝)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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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5 카와이 닝)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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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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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온 것 중에 룰렛 돌릴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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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ㄷㄷ)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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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ㄷㄱㄷ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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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첨부 사진아오시카 당첨이라네요 이걸루 가겟슴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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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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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오시카 닝은?

1. 혼혈이다
2. 순혈이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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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ㄹㅇ머글이 아니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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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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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순혈이지만 혼혈이나 다름없는 사고방식 가져두 좋겠다 인간계에 살았으니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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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맛잘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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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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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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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둘다좋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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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오시카 닝이요. …그런데 이미 알고 있는 거 아니에요? 내 나이도 안다면서요.”
“그럼. 내가 어떻게 네 이름을 모르겠니.”

의미심장한 남자의 말에 몸이 굳었다. 마치 나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한 태도였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오묘한 얼굴로 나를 보고 있던 남자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제 이름이 그렇게 유명해요?”
“너보단 네 어머니가 유명인이라.”

그렇게 말한 남자가 담뱃갑을 손으로 짓누르며 말했다.

“키타 에이토. 내 이름이야. 앞으로 너랑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으니 알아두면 좋겠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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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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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모브였구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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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키키키키키키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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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키타? 키타상형이나 삼촌인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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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저씨 느낌이라 삼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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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키타 에이토, 키타 에이토. 그 이름을 중얼거리고 있는 내게 아저씨는 아직 말이 끝나지 않았다는 듯 대화를 이어갔다. 어느샌가 다리를 꼬고 있는 남자의 표정이 능글맞게 변했다.

“오러로 일하고 있어. 아, 오러가 뭔지는 알아? 마법세계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것 같던데.”
“마법 세계가 뭔데요? 뭐 대충 예상해볼게요. 저는 마법사인가 봐요? 그래서 제가 고3이라는 신분에 이렇게 갑작스럽게 끌려가는 거죠?”
“응. 맞아. 너 마법사야.”
“아니 언제부터?”
“태어날 때부터,”

헤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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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헤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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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헤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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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헤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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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나도 누가 좀 저렇게 안 끌고가주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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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센세가 끌고가주신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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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놀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 제가요? 태어날 때부터 마법사요? 뭐, 뭐… 선택 받은 게 아니구요?”
“응. 너 태어날 때부터 마법사였어. 신기한 거 알려줄까? 너희 어머니랑 아버지 둘 다 마법사야.”
“네? 언제부터요?”
“언제부터긴. 너랑 똑같아. 태어날 때부터지.”

헤에…. 내가 입을 벌리고 아저씨를 쳐다봤다. 그러니까 지금 내 출생의 비밀이 이 키타 에이토라는 아저씨에 의해 밝혀진 거지? 엄마랑 아빠는 19년 내내 그걸 숨기고 있었고. 19년 동안 그걸 숨긴다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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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왜일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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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 제가 마법사일 줄은….”

알고 보니 제가 마법사였습니다 짜란. 이게 뭐예요?

“네 어머니가 좀 대단한 사람이라 찾는 데 애먹었어. 갑자기 사직서를 내고 사라지니 높으신 분들이 길길이 날뛰었거든. 아오시카 가문의 가주가 사라지니 너희 할아버지도 그때 화 많이 내셨거든.”
“…저희 엄마는 사고를 몰고 다녔나요?”
“놀랍게도. 그분은 슬리데린 출신인데 하는 짓은 그리핀도르 학생들이랑 비슷했거든.”

엄마는 무슨 인생을 살아온 걸까? 문득 궁금해지고 말았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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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빠는 어떤 분이셨을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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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평범한 학생이던 내가 사실은 마법 세계 순혈 가문의 후계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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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크 엄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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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류 모자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였을지도 모르지.”

아저씨가 호탕하게 웃었다.

나는

1. 호그와트에 가서 뭘 해야 해요?
2. 그리핀… 아무튼 그게 뭔데요?
3. 저를 왜 찾으신 거예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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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여기까지 해도 되겠슴니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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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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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니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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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 나갔다왔더니 피곤하여 눈이 감기다.. 다음에 또 찾아오겠어요 닝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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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앗..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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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그럼 힌트나 도르마무라든가 기회 하나 주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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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피곤하면 어쩔 수 없져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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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음에 올때... 선물 가져올게요... 네 기회같은거요 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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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좋아여 다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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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두근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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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잘자요♥️ 다음에 보기 센바닝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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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갸악 센세 푹 쉬고 오세용 쭈왑❤️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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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센바!! 너무 재밌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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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너무 재밌어요ㅠ담에 봐요센세!!!😭😭❤️❤️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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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기웃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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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ㅠㅠㅠ 센보싶!!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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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센보싶!!!
9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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