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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고백 리셋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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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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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7730&category=8 늦었지만 2편이에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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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7
흥 함락시키고 말겠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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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8
히잉)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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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9
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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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앞뒤를 흘겨보니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도 있고 벌써부터 화기애애하게 떠드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저렇게 말랑말랑한 분위기면 좋을 것 같은데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딱딱한 돌 같은 사람이다.

“…….”

그나저나 반팔이 몸에 달라붙어서인지 의도치 않게 시선이 간다. 계속 되뇌며 남을 쳐다보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시선이 그로 향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흘겨본 그의 몸이 탄탄한 근육이 잘 자리 잡은 듯하다. 체육 쪽인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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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0
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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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1
하앙이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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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2
품에 한 번만 안겨보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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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에게 질문을 할까 말까,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과제를 같이 해야하니 친해지긴 해야 하고 앞으로 학기가 끝날 때까지는 싫어도 계속 만나게 될 텐데 계속 이런 식이면 곤란할 터였다. 당장 핸드폰을 붙잡고 코모리에게 SOS를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무슨 과예요?”
“네? 어… 저, 연영과요. 연출 전공이에요.”
“아아. 오이카와 토오루 있는 데?”
“어, 네.”

이 선배는 대체 어디까지 이름이 팔려있는 걸까? 이쯤되면 스나가 오이카와 선배의 이름을 모른다는 게 신기할 일이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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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3
모든 것이 오이카와 토오루로 통하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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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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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5
온 세상이 오이카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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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6
그런 오이카와 토오루를 사칭한 닝의 배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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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7
이 정도면 스나 백퍼 오이카와 알 것 같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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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운난 선배는 무슨 과세요?”
“조소과요.”
“아하….”
“…….”
“…네?”
“조소과라니까요.”

내가 멍'청하게 얼음처럼 얼어붙어서 다시 물으니 운난 선배가 웃기다는 듯 입꼬리를 올렸다.

“체, 체육 쪽 아니시고?”
“다들 그런 줄 아는데, 아니에요.”
“어… 어어… 자, 잘 어울려요.”
“전혀 아닌 것 같은데.”

그는 마치 이런 반응이 익숙하다는 듯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하긴 겉으로 보기엔 너무 체육 쪽일 것 같다는 인상이라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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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8
미친 조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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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왜 몽총이 "몽총"으로 필터링되는 거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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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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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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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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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 잠깐 부끄러워요 다들 모른 척 해주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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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1
몽총하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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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2
나는 몽총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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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3
모른총)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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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악!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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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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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4
몽총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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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6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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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소과를 뭐라 생각하는 거예요? 거긴 막노동판이에요, 그냥. 가루 날리고 힘들고… 하.”
“아, 그래요? 제가 잘 몰라서.”
“다음에 한번 와볼래요? 데이트 과제 거기서 해도 되겠는데.”
“…….”

누가 데이트를 조소과 작업실에서 해요. 거기 운난 선배 말만 들으면 가루 흩날리고 정신없는 곳인 거 아닌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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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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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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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9
막노동판 간접체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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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0
ㅎㅎㅎ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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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데이트 과제를 거기서 하기엔….”
“…….”

아무리 그래도 운난 선배를 따라가서 유사 막노동판을 체험해보고 싶지는 않았다. 차라리 데이트 코스를 정석대로 돌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조소과 작업실 데이트라고 한다면 창의성 부분에서는 만점일 것 같긴 하다.

다음에 어디서 만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운난 선배가 낮게 읊조렸다.

“운동 안 하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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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1
헉)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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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어… 네. 왜요?”
“…….”

익만대에서 별로 멀지 않은 배큐대의 체육학과에 다니는 오빠와 달리, 나는 운동에 있어서 재능이 없었다. 오빠는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배워도 쉽게 따라갔는데, 나는 무슨 운동을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항상 체육 수행평가에서는 최하점을 겨우 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니 하는 운동이라고는 없는 게 당연했다.

“그런데 그게 지금 무슨 상관이에요?”
“너무 말랑말랑 해보여요.”
“…네?”
“근육이 하나도 없다고.”

지금 이 남자의 입에서 말랑말랑이란 단어가 나온 건가? …어울리지 않아 말을 잃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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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2
ㅎㅎㅎㅎ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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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데이트 장소로 헬스장 할까요. 괜찮죠? 제가 봐줄게요.”

그렇게 말하는 운난 선배의 모자 밑 속 얼굴이 진지해서 또 말을 잃었다. 아까부터 그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데이트 장소의 후보군이 심상치가 않았다. 막노동판을 연상시킨다는 조소과 작업실과 운동하지 않는 나를 도와주겠다며 헬스장으로 가자고 하질 않나. 개인 헬스 트레이너를 얻은 것 같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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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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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4
회원님이 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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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은 여기서 끝낼게요! 질문 있으시다면 해주시고 없으면 가겠습니당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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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5
짝 다른 후보는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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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힐감, 칵얌, 쿠로, 사무였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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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6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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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7
아침에 코모리였다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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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코모리랑 같이 등교하면서 에피소드가 벌어졌을 예정이에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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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8
스나랑 오이카와랑 아침에 봤으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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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삼자대면이 일어나면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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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9
전공 - 영화산업론 하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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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코모리랑 다른 캐 만나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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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0
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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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1
재밌다ㅠ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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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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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질문이 더 없는 것 같네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많으셨어요 닝들~
벌써 수요일이에요! 주말까지 힘내요🫶
저는 또 조만간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해요!!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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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2
잘자요 센바닝바 다음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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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3
헉 센세 넘 고생하셨어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에 또 봐요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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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4
이걸 이제야 보다니..? 개맛있다 농부지마 새참먹는오이카와선배 터치가늘은앙큼쿠니미 전여친추억불로태우다가닝한테금사빠한스나린 근육조소과운난 후회남개짱맛🥵사쿠사 사촌전여친이든말든내친구였던게우선이야코모리 까지 돌것같아요
센세문체도 무슨 이런 분위기를 그려내시다니 기절하겟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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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 글이 닝의 마음에 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제가 의도한 캐들의 특징도 잘 잡아내주시니 더 기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재밌게 읽으신 것 같아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닝이야말로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시구.. 고마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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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5
센세에게 사랑에 빠지다.
센세에게 고백해도 리셋인가요?
아안도ㅑ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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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6
ㄱㅇㄱ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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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7
ㄱㅇㄱ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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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8
ㄱㅇㄱ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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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9
ㄱㅇㄱ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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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0
ㄱㅇㄱㅇ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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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1
ㄱㅇㄱㅇ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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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2
ㄱㅇㄱㅇ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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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3
센보싶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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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7730&category=8 늦었지만 2편이에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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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4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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