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마녀 닝, 하트를 모아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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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야기🎃

1장: https://www.instiz.net/writing2/97398

2장: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7451

🔮에피소드 정리🔮

1장: 두근두근 인간계 전학!

2장: 우당탕탕 부활동 체험! 

3장: 마계통판북 플렉스♡ 〈〈 ✧˚☽˚｡⋆

4장: ㅍㄹㅁㅈ ㅋㅍㅇㅇ!

별들이 반짝이는 마법사들의 세계 호와이움.

당신은 마계의 단 하나 뿐인 공주님으로 태어났습니다.

반짝이는 보석!

궁정 파티쉐의 고급 디저트!

화려한 드레스들까지!

이대로 성인식날 여왕이 되어 잘생긴 남편을 맞이할 줄 알았는데...

"호와이움의 이름으로, 네게 인간계 수행을 명한다."

어라,

갑자기 인간계로 유배를 당해버렸습니다?!

"나... 무사히 여왕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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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르 닝

나이: 18세

특이사항: 호와이움의 공주, 마법 천재, 성격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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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슈가룬 AU #여닝 #학원물 #판타지로맨스 #노빠꾸 #괄호자유

[독자6064]

엑)

[독자6065]

그럼 2))

[독자6066]

2

[독자6067]

오늘 쳅터 4까지 끝내고 자는거 맞죠?

[독자6069]

글쓴이
네 맞아요

[글쓴이]

제발

[독자6068]

후욱)

[글쓴이]

“………………알았어.”
“응, 착하지.”

진짜 개빡치지만… 솔직히 오늘 일은 내 잘못도 아주 없진 않았고, 두 사람이 날 생각해서 그런다는 것도 알고는 있기에. 결국 당신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입니다. 카와니시는 당신이 기특하다는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줍니다.

얄미워 진짜. 저 손을 확 물어버리고 싶은 걸 꾹 참으며 당신은 카와니시를 째려봅니다.

[독자6070]

힝)

[독자6071]

닝 많이 성장했다호호

[글쓴이]

“그럼 조금만 있다 들어와.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할 말은 다 전했다고 판단한 시라부가 먼저 지붕을 내려갑니다. 통판북을 압수당해서 기분이 시무룩해진 당신도 터덜터덜 자리를 뜨기 위해 몸을 움직입니다.

“닝.”

그런 당신을 카와니시가 불러세웁니다. 또 뭐! 나 놀리기라도 하게? 당신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그를 홱 돌아보고.

“인간계 생활은 좀 어때. 적응이 됐어?”

[독자6072]

웅

[독자6073]

니시랑 같이다녀야 적응될거같애^^

[독자6074]

마계에서 학교 다닌 적은 없나 닝?

[독자6075]

홈스쿨링?

[글쓴이]

당신은 다시 한 번 밤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회색 벨벳 같은 밤하늘에는 작지만 진짜 별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마계의 별처럼 밤하늘을 오려낸 구멍이 아닌 진짜 별이. 아직은 낯설지만 따스한 그 빛을 가만히 바라보던 당신이 천천히 입을 엽니다.

“솔직히 불편한 건 많긴 한데… 나쁘진 않은 것 같아.”

비록 마음 편히 마법을 쓸 수도 없고, 처음 겪는 문화에 아직 모르는 것들 투성이고, 오늘은 꽤 위험천만한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꽤 즐거웠습니다. 적어도 하루 대부분을 궁전에만 틀어박혀야만 했던 마계에서의 생활보단 훨씬 재밌는 것도 같습니다.

[독자6076]

닝ㅠㅠ

[독자6077]

닝 장난도 너무 심심해서 그랬던거 아닐까

[독자6078]

힝ㅜㅜ

[글쓴이]

‘그래도 공주님. 인간계에서는 인간계에서만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
‘단순히 에클을 수집하는 것을 넘어, 오직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그게 일정 나이가 된 수많은 마법사들이 인간계로 내려오는 이유이기도 하죠.’
‘……’
’두 분께서는 공주님이 그걸 배우시길 바랐던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메이안이 말한 인간계에서만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게 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난다 해도 그걸 알아낼 수 있을지 확신도 잘 들지는 않습니다.

[독자6079]

인간계에서만 배울수 있는 희망소'망사'랑

[독자60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래도, 나도 언젠가는 저 별처럼 빛날 수 있을까?

엄마와 아빠처럼 여러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훌륭한 여왕이 될 수 있을까?

여러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는 가슴에 얹은 한 손을 꽉 말아쥔 당신이 진짜 빛을 품으며 반짝이는 별을 올려다보며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메이안이 말한 그 가치를 꼭 알아내겠다고.

[글쓴이]

운난 케이스케의 호감도 +7
카와니시 타이치의 호감도 +5
시라부 켄지로의 호감도 +5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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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마계통판북 플렉스♡ 完]

[독자6081]

할수있어 센세가 지문 맛있게 말아주니꽈

[글쓴이]

3장 끗!!!!!!!!!!!!!!!!!!!!!!!!!!!!!!!!!!

[독자6082]

끄아!!!

[독자6083]

자 이제 뒷풀이하고 4장갑시다

[독자6084]

쿠니미호감ㄷ느는여?

[글쓴이]

넣었자나

[글쓴이]

어떻게든 감동적이게 끝내고 싶었던 내 노력을 봐줘…

[독자6085]

운나난 호감도 몇이지

[독자6086]

아 구로네

[독자6087]

배방구 가능까지 5남았다

[글쓴이]

오늘 4장 팔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요~ 암쏘리벗알라뷰…

[독자6088]

저두 농담이었어여

[독자6089]

꾸준히 와주시는거 만으로도 감사...

[글쓴이]

그래도 어? 내가 진짜 3장 끝내려고 어? 3일 연속을 달렸다구요 칭찬해줭

[독자6090]

복복복복복복복

[독자6091]

잘했쪄 센세♡

[독자6092]

오구오구오구오구오구

[독자6093]

궁디팡팡

[글쓴이]

우헤헹

[독자6094]

복복복🥰)

[독자6095]

뒷풀이 가볍게 (5시까지) 합시다

[글쓴이]

장담하는데 5시면 저만 남아있음ㅋ

[독자6096]

에에

[독자6097]

센세 농담두

[글쓴이]

후웅 일단 질문 던져보셈

[독자6098]

순응하지 않는다 했으면요?

[글쓴이]

닝이 거절하고 쿠니미 밀어내는데, 쿠니미가 그래도 상관없다고. 결국 선배는 나랑 같이 있게 될 거라고 더 집착했을거임

[독자6099]

타이치 화 안 풀어줬으면 어떻게 화냈을까여

[글쓴이]

본문에 나온 것처럼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무에게나 커피잔을 사용했던 건지. 이대로 정말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그땐 어떻게 할 생각이었냐고 인상 쓰면서 물었을 거임! 카와니시가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건 처음이라 닝은 좀 놀라겠죠

[독자6102]

하앙

[독자6100]

현실에서 쿠니미가 커피 먹고 멍해진 닝한테 뭐 했어요? 니시가 꿈에서 닝을 가두려한단건 어떻게 알았나요

[글쓴이]

현실 쿠니미는 멍해진 닝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는데, 카와니시가 딱 멀리서 봐도 둘의 기류가 심상치 않고 위험하다는 걸 직감한 겁니다!

[독자6101]

니시 말고 운난이나 라부가 왔을 때 반응!!

[글쓴이]

라부는 진짜 화나서 저번의 냉전에 이어 2차전이 시작됐을 수도 있겠죠… 너 제정신이냐고, 네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는지 알긴 하냐고 가라앉은 차가운 목소리로 닝 다그쳤을 거구요~

운난은 닝보단 이제 쿠니미랑 날선 대화를
좀 많이 주고받았을 텐데, 쿠니미 떠난 뒤에는 닝보면서 진짜 무거운 한숨만 푹푹 내쉬겠죠. 얘를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서

[독자6103]

니시나 라부한테 배방구한 이프주세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배방구 왤케 좋아해… 얘네 둘한테 배방구하면 불방으로 이어질텐데요

[독자6106]

찐사기준으로요? 아님 지금 호감도에서도요?

[글쓴이]

찐사기준!

[독자6107]

불방으로 가서 풀어주세요

[글쓴이]

생각해보겠음….^^

[독자6104]

꿈니미를 현니미가 조종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꿈니미는 걍 본능대로 움직였을 뿐인가요?

[독자6108]

꿈니미 귀엽다 어감

[글쓴이]

으음 정확히 말하자면 꿈니미의 의식에 현니미의 의식이 투영된 겁니다! 제 영역으로 들어온 닝을 그대로 붙잡으려 한거죠

[독자6105]

쿠니미 멍한 닝 볼때 무슨 생각 했어요?

[글쓴이]

이대로 이렇게 얌전하게 계속 내옆에 있어주면 좋을텐데.

[독자6110]

워

[독자6112]

뒤틀린 애정 미쳤다

[독자6109]

운난 끌어안아질때 무슨 생각 했어요?

[글쓴이]

닝의 가슴이 느껴져서…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매우 곤란해 했음

[독자6111]

닝 마계에선 학교 안 다녔어요?

[글쓴이]

상트르 학교 다녔어요! 근데 이제 학교 끝나면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등하교할때 항상 호위기사들에게 둘러싸여서 마차타고 이동해야 하는 답답한 생활쓰

[독자6113]

라부랑 니시는 다녔나요? 학교

[글쓴이]

오브콜스

[독자6114]

헉 꽤나 방금 갑자기 불순한 생각났다

[독자6116]

🦻뭔데..?

[글쓴이]

말해봐요 나 두 귀 열었음

[독자6119]

ㅍ

[글쓴이]

와 하앙

[독자6122]

ㅎㅇ

[독자6115]

닝이랑 얘기할 때 운난 무슨 생각했나요

[글쓴이]

참을인을 계속 되새기면서 건전한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했음……ㅋ ㅋ ㅋ ㅋ ㅋ

[독자61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닝이 걱정도 안되냐 했을 때요! 끌어안기 전

[글쓴이]

아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는 본문처럼 일단 자기가 사역마인데 본분을 못 해서 좀 미안함 + 신경쓰임이 섞여서 좀 떨떠름한 기분이었음

[독자6117]

닝 마계에서 니시라부랑 노는거, 사고치고 다니는거 빼면 무슨 낙으로 살았나요?

[글쓴이]

그 두 개 빼고는 사실 낙이라고 할게 별로 없었어요… 그냥 방 창문에 앉아서 밤하늘 올랴다보면서 멍때리기

[독자6121]

ㅠ

[독자6118]

닝머니 닝버지가 닝 풀어줬으면 성격 지금과 다를 가능성 있나요?

[글쓴이]

네 만약 닝 풀어줬으면 마계 여기저기 쏘다니며 경험을 많이 쌓아서 약간 능글맞음 + 여유가 더 많아졌을거임! 닝머니처럼요

[독자6123]

닝 커피잔 쓰는동안 너굴맨 어디서 뭐했나요

[글쓴이]

ㅋㅋㅌㅌㅋㅋ학교 지붕에서 낮잠자고 있었어요…

[독자6124]

ㅋㅋㅋㅋㅋㅋㄱㅇㅇ

[글쓴이]

거봐 내가 다들 졸도한다 했지

[글쓴이]

암튼 다 자러간거 같으니 저도 자러갈게요~! 귀요미들 빠빠잉!!!

[독자6125]

잘자요 센바닝바🥰

[독자6126]

뜨아아악 아나 진짜류 센세 체력 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세 오늘도 와줘서 고마웠어융 사랑해 사랑해 🥰🥰🥰

[독자6127]

센오오?

[글쓴이]

누가 저 대신 졸작 좀 해줘요…….엉엉

[독자6128]

비전공자의 고양이 손도 아닌 아메바 돌기라도 괜찮다면 가취해욥👍

[독자6129]

진짜 짱잼임

[독자6130]

안돼..이 꿀잼시뮬을 다봐버렸어 이제 하염없이 기다리고 열버해야해..ㅜ

[글쓴이]

왐마야? 반가워요 닝~!~!~!!!!

[독자6131]

센세 저 이번주까지 시험이라서ㅠㅠㅠ 끝나면 몰아보다가 시험 끝나고 호출올 때 바로 빤스 벗고 뛰어오겠어요..🩲

[글쓴이]

웅냐 기다릴게요~ 시험 뿌시고 와요 닝!!!

[독자6132]

갹

[독자6133]

이익

[글쓴이]

아니 인티 상태 왜이래

[독자6134]

센세다

[독자6135]

센하닝하다용

[글쓴이]

호출하자마자 쫓겨났…어…

[독자6136]

애압

[독자6137]

나 불러떠용?

[독자6138]

인티 와이라노

[독자6139]

지금은 또 되네..

[독자6140]

오잉 다들 튕겼었구나

[독자6141]

리얼허거덩거덩스 한 상황

[글쓴이]

타이밍 죽이네

[글쓴이]

닝들 얼마나 있져 지금

[독자6142]

뵤!

[독자6143]

나

[독자6144]

✌🏻✌🏻

[글쓴이]

ㅇㅋ그럼 일단 새옷부터 입읍시다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7550&category=8

새옷 입어요 닝들

[독자6145]

우히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