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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보스의 총알은 붉은 장미를 밷어낸다 | 인스티즈

                          





(1)


"....여자와 아이는 무슨일이 있어도 죽이지 않는다."


"라고......하셨습니다"


"...."


차갑게 내리꽃히는 눈빛.

죽을거라 예상했는지 미동도 없는 아이를 잠시 바라봅니다.

당신과 아이를 무표정으로 응시하던 그가 인상을 찌푸리며 내려다보다 발걸음을 옮깁니다.

철이 일찍 든 당신은 저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렴풋이 압니다.

항상 고분고분하던 아이가 어느새 커버려 자신이 반박도 못할 말로 작은 반항을 하고 있는걸 보고 기분이 좋지 않단걸.





(2)


"또 녹차라떼만 사가시네 저 손님"


동료의 그말에 자연스레 돌아가는 그의 시선.

그 끝엔 항상 같은시간에 녹차라떼만 사가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맨날 넣던 펄,깜빡한걸까.


"감사합니다"


".....?"


살풋 웃으며 나간 여자는 영수증을 보다가 펄이 찍혀있지 않은데 혀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멈칫하곤.

갈때마다 마주치던 그 남자가 오늘도 나른히 웃는 얼굴을 하며 여자가 깜빡한 펄을 넣어준것이리라.

라고 생각한 여자는 오늘따라 이상하게 간질거리는 기분에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3)


-퍽


"약았군"


콜록-


세놈다 쳐맞고 토할거라는걸 아는 것처럼 행동한 것도 모자라 액체밖에 없는 토에 아직 다 녹지못한 약이라.

누군가 일부러 급하게 먹인것 같은 모양이 썩 마음에 들지않는 그입니다.

그 누군가를 그가 알 것 같은것도  말이죠.






※여닝 고정

※유혈,사망 요소 있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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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HQ/시뮬] 보스의 총알은 붉은 장미를 밷어낸다  263
9개월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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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 끄집어내."

당신은 쿠로오의 눈을 한순간도 빠짐없이 마주치며 말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육탄전.
테루시마가 그의 얼굴을 가격하자 쿠로오도 반격하며 테루시마의 복부를 가격합니다.

탕-

거의 정리가 되어갈때쯤 들리는 총소리에 당신은 쓰러지는 우카이를 봅니다.
어떤 고통의 소리도 들리지않고 스러지는 우카이의 뒤에 서있는 은발머리 남자.
쿠로오와 야쿠 등 주요인물은 이미 밧줄에 묶여 제압되어있는데 은발머리 남자 주변의 우리 조직원들은 아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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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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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스파이인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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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에프 너...."

자신도 보스인만큼 수하들을 위해 제발로 적대조직에 들어가는 그림은 막으려던 쿠로오는 당신에게 적당히 저항하다가 굴복하는 루트를 따라가려 했으나 자신의 충성스런 수하는 죽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버티려나 봅니다.

"...."

리에프는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당신을 금세 달려와 찢어죽일것 처럼 응시합니다.

당신은,
1.허벅지
2.심장근처
3.복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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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1....?)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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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¹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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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리에프 뭔가 발린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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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ㄹㅇ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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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탕-

허벅지를 쏜 당신.
바지는 금새 피로 물들어갑니다.
그럼에도 그를 제압하려 드는 조직원들과 맞붙는 그를 보고 당신은 흥미로 가득찬 얼굴을 내비칩니다.
저걸 손에 넣으면 얼마나 강해질지.

이윽고,거의 다 제압당한 리에프에게 다가가는 당신.
사나운 눈으로 당신을 쳐다보는 그의 신체를 보다가 문득 주머니께에 있는 칼이 보입니다.
팔이 워낙 길어 묶인채로도 까딱하면 칼을 휘두를수 있을것 같은데요.

"...."

당신은,
1.칼을 뺏는다
2.무시하고 더 다가가본다.
3.자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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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1?)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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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1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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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또 재미있는게 있네"

빠르게 칼을 뺴낸 당신은 칼을 매만지며 말합니다.
최후의 보루마저 빼앗긴걸 깨달은 리에프는 표정관리가 안되어 살벌하게 당신을 쳐다봅니다.

당신은,
1.그에게 조금의 벌을 준다
2.쿠로오에게 책임을 묻는다
3.아무것도 하지않고 바로 회사로 데려간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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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벌 안 주면 기어오르려나?)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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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3?)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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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벌은 뭘까 손가락 한 개 가져가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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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오 그런가? 궁금하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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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2?)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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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2?)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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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2갈깡)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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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좋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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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2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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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은 빙글 돌아 쿠로오에게 향합니다.

"아랫것들 관리가 잘 안된 모양이네 쿠로."

"어떻게 책임질래?"

초조한 눈으로 고개를 떨구는 쿠로오.

"....벌,받겠습니다."

당신은 리에프의 주머니에서 나온 칼로 쿠로오의 볼을 긋습니다.
곧이어 나오는 붉은 피.
목까지 타고 흘러내릴때쯤 당신은 그의 얼굴을 쓰다듬습니다.
따가움에 표정이 바뀌어도 연신 쓰다듬고는 회사로 데려가는 당신입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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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헉)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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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하앙)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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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그래도 데리고 가자마자 치료해주고 싶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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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그니까 흉터 남으면 안 돼)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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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쿠로오의 뜻이 뭔지 애저녁에 파악한 켄마는 가만히 쿠로오가 가는 길을 따라걷습니다.
어차피 싸워봤자인 것도 켄마는 진작 알고있었습니다.
조직이 합병되어질거라는 건 예상했음에도 바로 앞에서 매일 해사하게 다가와 말을걸던 리에프가 총을 맞는것도,쿠로오의 얼굴이 찢어져 피가 흐르는걸 보는건 조금은 분했습니다.

조직의 본거지로 보이는 곳으로 온 뒤 쿠로오는 당신의 방으로 불려가고 켄마와 야쿠에겐 묵을 방이 주어졌습니다.
리에프는 지하실로 끌려가고 당신은 시미즈에게 총을 맞아 당신보다 일찍 회사로 와 치료받던 우카이의 상태를 묻습니다.

"상처가 깊어 상황이 좋진 않습니다,보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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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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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켄마...)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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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은 우카이를 그렇게 만든 리에프에게 벌을 주고 싶었으나 일단 먼저 자기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 쿠로오에게 갑니다.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던 쿠로오는 들어온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1.그를 치료해준다
2.그에게 기분을 묻는다.
3.자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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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3. 그를 치료해주며 기분을 묻는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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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오 좋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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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3. 그를 치료해주며 기분을 묻는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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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은 방에있는 응급키트를 꺼내 소파 끄트머리에 앉아 그의 얼굴에 연고를 바르고,밴드를 붙여줍니다.
옆에 앉는 당신에 살짝 당황한듯 보이는 쿠로오는 이내 적응해 눈을 내리깔고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기분이 어때?"

"선대 보스가 살아계실땐 아가씨 옆에 앉을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렇게 먼저 앉아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단 말치곤 너무나 덤덤한 어조로 말을하는 그를 보며 당신은 앉아있는 그의 앞에 섭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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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돌아온걸 환영해 ,쿠로오"

"감사합니다,보스."

당신이 앞에 서자 자연스레 당신을 향해 무릎을 꿇으며 말하는 그에 당신의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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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하앙....)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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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하앙)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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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가씨.라는 호칭이 '보스'로 변합니다.
당신은 몇번이나 생각해도 현명한 선택을 한 쿠로오가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이 나가고 혼자 남겨진 쿠로오는 생각합니다.
우리 보스는 참 앞뒤가 다르기도 하시지.
돌아온걸 환영한다며 예쁘게 웃는 그 얼굴 뒤로 얼마나 오래 리에프를 지하실에서 괴롭히실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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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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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하실로 향한 당신은 안그래도 하얀 피부의 리에프가 입술에 핏기하나 없이 창백해진걸 봅니다.

"보스.저대로 두면 죽을지도 모릅니다"

테루시마는 그냥 의자에 앉아 보고만있는 당신에게 말합니다.
아직도 눈빛이 살아있는 그를 가만히 보고있자니.

"제가 죽으면 손해가 만만치 않으실텐데요"

여기 다 비리비리한 사람들 밖에 없던데.라며 말하는 그.
당신이 그를 마음에 들어하는걸 눈치챘는지 자신의 죽음으로 딜을 거는 리에프를 보고 묘하게 웃긴 당신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까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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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리에프의 눈을 빤히 바라보다)너 재밌는 멍멍이구나? 생긴건 고양인데 말이지(입 꼬리를 올려 옅게 웃으며)그래, 일단 살려는 줄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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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열었ㅅ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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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은 그의 눈을 빤히 바라봅니다

"너 재밌는 멍멍이구나?"

"생긴건 고양인데 말이지"

입꼬리를 올려 옅게 웃으며 말합니다.

"그래 , 일단 살려는 줄게"

애초에 죽일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그의 귀여운 협박에 놀아나주기로 한 당신은 살려주겠다 말하며 테루시마를 시켜 그를 치료하게 합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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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에프가 있는곳으로 들어가자마자 그를 기절시키는 테루시마.
갑자기 봐버린 그의 프로같은 모먼트에 허,하고 웃는 당신입니다.
저런건 어디서 배웠는지.

총알을 빼내고 잠든 리에프를 바라보는 당신.
꽤나 아픈건지 끙끙대는 소리로 지하가 가득 찹니다.

당신은,
1.쓰다듬어준다
2.식은땀을 닦아준다
3.자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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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야호 전투력 플러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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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3.몇 번 쓰다듬다가 식은땀을 닦아준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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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 그를 보고 당신은 몇차례 쓰다듬어주다 식은땀을 닦아줍니다.
그 하얀 얼굴에 또다시 흐르는 땀을 닦아줄 무렵 조용히 눈을 뜨는 그입니다.

수건을 들고 얼굴앞에 머물던 당신의 손목을 덥석 잡더니 마취가 덜 풀렸는지 이내 다시 눈이 감깁니다.
지하에는 색색-자는 소리만 조용히 들려옵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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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은 여기까ㅣㅣ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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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ㄱㅇㅇ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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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갹 수고하셨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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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같이 달려준 닝들 오늘도 고마워요ㅠ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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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은 꿈 꾸고 낼바용!!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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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센세도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센바!닝바!
8개월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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