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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우당탕탕 데구르르 굴러가는 센티넬보호소에서,






어느 하나 정상이 아닌 센티넬들과 함께하는,






로맨틱 코미디, 그리고 한 두 스푼 들어간 진지한 이야기.












여닝/ 로맨틱코미디/ 역하렘/ 센티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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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HQ/시뮬] 정상이 아니야 - 1  838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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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본편부터는 새로운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호감도]
* 호감도는 (+)만 있습니다. 호감도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선택된 [후타쿠치 켄지, 카게야마 토비오, 운난 케이스케]의 경우, 기본 호감도 (+50)부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모든 캐릭터가 0부터 시작합니다.
* 스트레스가 100까지 올라간 경우에 캐릭터는 폭주하게 됩니다.
*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은 [억제제 복용] 혹은 [???] 입니다.
* 억제제 복용에는 한계가 있으니 신중히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
* 현재 알 수 없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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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0
센하?)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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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1
큰일이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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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무래도 이젠 센티넬들 대부분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니까."
"그렇긴 하죠..."

나는 뒤를 돌아 세 사람을 쳐다봤다. 셋 다 뭔가 불만이 있는 표정이었다.

"보호소는 계속 유지할 생각이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는걸.

"혼자서는 힘들텐데. 요즘은 주변에 센터도 많아졌고...잘 생각해봐."
"아니에요. 센터에는 안 보내요."

사장님의 입에서 센터라는 단어가 나오자 나는 두 손을 훽훽 내저었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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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2
센터에서 도망친거 같은데 거기를 다시...? 그건 아니지)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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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3
센터는 놉)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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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너라면 안 보낼거 아는데...보호소가 돈이 되는 일도 아니고, 너부터 먹고 살 걱정도 해야지."
"......"

나는 입을 꾹 닫아버렸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사장님의 말이 맞다. 애초에 보호소는 돈을 벌기 위한 시설도 아니고, 한 해가 지날때마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뭐 어쩌겠어. 굶어죽어도 같이 죽는거지. 여기 아니면 갈 곳 없는 애들인데.

"네, 저도 알고는 있어요."

나는 그저 사장님께 옅은 미소로 답했다.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르는 억제제를 건네받고는 건물을 나왔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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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4
할머니...)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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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5
어디가셨나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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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척이나 조용했다. 억제제도 그렇고, 사장님의 말도 그렇고 나를 포함해 다들 생각이 많은 듯했다. 특히 갑작스레 합류하게 된 오이카와는 내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녀석들 눈치주고 싶은 건 아닌데. 괜히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크흠, 저기...다들 괜찮은거지? 오랜만에 나와서 좀 피곤한가?"

나는 분위기를 풀어보려 다른 얘기를 꺼내본다. 카게야마는 그저 날 쳐다볼 뿐이고, 운난이 '좀 피곤한 것 같기도 하네...' 대답하며 눈을 감는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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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피곤하면 눈 좀 붙여. 아직 한참 가야하니까. 토비오는 괜찮아?"
"네. 저는 괜찮아요."
"어...오이카와는?"

내 말을 듣지 못하는 오이카와에게 옆에 앉은 카게야마가 대신 말을 전해준다. 카게야마에게 집중하고 있던 오이키와가 내 쪽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별로...안 피곤해."

말과는 달리 힘이 없는 목소리였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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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괜찮을리가 없지. 나는 괜히 물었나싶어 입을 꼭 다물고 운전에 집중한다. 왔던 길을 따라 달리고 달려 작은 마을에 도착해 빌려던 차를 할아버지에게 돌려드린다.

이제는 피곤한 몸으로 바리바리 산 짐을 들고 산길을 올라야한다. 차라리 한 명이라도 늘어난게 다행인건가. 두 손에 짐을 나눠든 오이카와를 보며 생각했다. 그렇지만 오자마자 짐꾼으로 부리게 돼서 좀 찔리기도 했다.

"힘들면 말해. 쉬었다 올라가도 되니까."

내 말에 세 사람 모두 고개만 젓는다.

...내가 힘든 것 같기도 하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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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는 꾸역꾸역 좁은 산길을 올라 보호소 앞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출발했지만 도착하고 보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바깥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리니 보호소 안에 있던 후타쿠치와 보쿠토가 문을 열고 나왔다.

이제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녀석들의 짐을 건네받은 둘은 수고했다며 집안으로 들인다. 그때 뭔가 기시감을 느낀 후타쿠치가 나를 돌아본다.

"야, 분명 셋이 나가지 않았냐? 근데 왜 사람이 넷이지?"

사람 네 명이 맞으니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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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보호소로 들어가는 오이카와를 턱짓으로 가르키자 후타쿠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본다. 왜, 뭐.

"...어디서 또 주워온거야? 야, 저기 저 사람도 하루밖에 안됐어."

후타쿠치가 미쳤냐는 얼굴을 하고 보쿠토 쪽을 가르킨다. 그렇네. 어제 하나, 오늘 하나. 벌써 둘이나 늘었잖아? 나는 마치 큰일이라도 난 사람처럼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후타쿠치가 가증스럽다는 듯 날 흘겨본다.

"몰라, 일단 들어가기나 해. 피곤해 죽겠으니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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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짐들을 모두 거실에 모아두니 이것들을 또 언제 정리하나 싶어진다. 사람이 한명이 아닌 두명이나 늘었으니 또 살림살이가 늘어났다. 3층에 빈 방 하나를 또 내어주기도 해야 하고 할 일이 자꾸만 늘어난다.

"이거 정리하려면 시간도 걸리니까 인사는 다들 알아서 하자고. 일단 이름은 오이카와 토오루야."

나는 오이카와를 콕 짚으며 아직 인사도 못한 후타쿠치와 보쿠토에게 소개를 시켜준다. 그러자 후타쿠치가 거들먹거리며 오이카와에게 무어라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오이카와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리가 없는 녀석이 인사를 무시당하자 '허?' 눈을 부라린다.

"참고로 오이카와는 소리를 듣지 못하니까 신경 좀 써줘."

이어진 내 말에 후타쿠치가 숙연하게 눈을 내리깐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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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후 일하기 전에 배를 채운 후 내 지시에 따라 모두들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부족했던 식재료나 생활용품을 채워넣고 3층에 비어있던 방들을 청소하다보니 아예 대청소가 되어버렸다. 시간도 꽤나 걸려 노을이 지던 하늘은 완전히 어둑해져 평소 잘 시간을 넘겨버렸다.

"내일까지 좀 나눠서 할걸 그랬나..."

안그래도 피곤했던 몸은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렸다. 씻을 힘도 없어 소파에 몸을 누이고 눈을 감는다. 이대로 자고 싶은데...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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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주 한 순간 잠에 빠져들려고 했지만 내 볼을 콕콕 찌르는 손길에 다시 눈을 뜨고 만다. 뭐야. 인상을 팍 구기고 눈을 뜨자 운난의 얼굴이 코 앞에 있다. 아, 깜짝이야.

"씻고 자."
"졸려. 그냥 자면 안되나?"

졸음이 가득 묻은 내 말에 운난이 코를 막고는 손을 내젓는다. 지금 나보고 냄새난다는 거야? 울컥, 화가 올라왔지만 지금의 난 화낼 힘도 없다.

"아- 진짜 졸린데..."

귀찮지만 어떻게든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본다. 내게서 조금 물러난 운난이 또 내 볼을 콕콕 찌르며 묻는다.

"내가 씻겨줘?"
"...뭐래. 됐거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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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흠, 닝들 없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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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6
졸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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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7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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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8
어제 잠들어버렸어요 센세... 일주릴애 한 전 오시는데 센세... 내 체력이...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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