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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어둠과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정부는 '학생 군인 육성'이라는 강경책을 내놓는다.

최후의 보루였던 교육기관들마저 공격 받고, 룬워드 성은 이제 안전한 학교가 아닌 최전방 훈련소로 변모한다.

당신은 학생 신분으로 군인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한편 드래곤의 습격으로 성을 잃은 그레이온 학생들이 룬워드에 합류하면서 긴장감이 감돈다.

이성적인 룬워드호전적인 그레이온

개교 이래 처음으로 이질적인 두 집단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들은 과연 당신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까?

[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미지의 적과 새로운 동료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갈등


[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생존기

당신은 과연 전쟁의 메아리 속에서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기숙사 소개 더보기


실바라(Silvara)

[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숲의 정령. 따뜻하고 직관적인 학생들이 속한다. 기숙사는 나무로 된 탑에 있으며, 내부는 살아있는 식물들과 연결되어 있어 계절마다 방의 풍경이 바뀐다.


카일란(Kailan) 

[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얼음과 별빛의 정령. 고요하고 이성적인 이들이 모인다. 기숙사는 성의 북쪽 벽에 가까운 차가운 회랑을 따라 이어지며, 창문 밖으로는 오로라 같은 마력이 흐른다.


브레이나(Breina)

[HQ/시뮬] 룬 워드 : 전쟁의 메아리 | 인스티즈

불꽃과 돌의 정령. 열정적이고 투지가 강한 이들의 공간이다. 기숙사는 지하 훈련장 근처에 있어 실습실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으며, 내부는 벽에서 은은한 불빛이 타오르는 듯한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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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8
바람이 잘 어울리는 남자 누가있을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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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9
스가.. 3넨세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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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0
씁 누굴불러야 찰떡이라고 소문날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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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1
추천 캐 있나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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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2
스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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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레이온의 협력자를 구하고 싶으면 스나 린타로도 좋고,
의외의 인물인 시라부도 좋을 듯 하네요
사실 누구든 좋습니다 저는 ㅋㅋㅋ 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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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3
스나좋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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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4
스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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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5
시라부는 차차 함락시켜야지♡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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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레이온의 2학년?'

무게 중심을 고정한 뒤 고개를 돌린 순간 미야 형제들과 종종 붙어다니던 검은 머리 소년과 정면으로 눈이 마주쳤다. 설마 저 녀석이 날 도와준건가?

아츠무는 여전히 여유로운 표정이었지만, 그의 눈동자는 내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쫓아왔다. 그는 섣불리 달려들지 않고, 내가 지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듯 간격을 유지했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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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6
스나 바람 잘어울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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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7
ㄱㄴㄲㄱㄴㄲ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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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 분간의 공방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그의 공격을 모두 피할 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나의 체력은 눈에 띄게 소모되기 시작했고, 움직임은 점차 둔해졌다. 아츠무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와의 거리를 좁혀오며 압박해왔다. 그의 움직임은 마치 먹잇감을 가지고 노는 맹수 같았다. 내가 방향을 틀 때마다 그는 이미 그곳에 있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국 한계에 다다랐다. 다리가 풀려 휘청이는 순간, 아츠무의 손이 내 팔을 부드럽게 잡아챘다. 순식간에 내 몸은 중심을 잃고 그의 품으로 끌려갔다. 그는 그대로 나를 끌어안듯 몸을 돌려 나의 등을 제 팔에 기대게 했다. 저항할 틈도 없이 완전히 제압당한 채, 나는 그의 그림자에 갇히고 말았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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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8
하앙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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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츠무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왔다. 그의 눈빛은 아까와 같은 장난기와 여유로움으로 가득했지만, 그 속에는 명백한 승자의 오만함이 서려 있었다. 거대한 그의 몸이 나를 완전히 가리고 있었고, 올려다본 그의 얼굴은 햇빛을 등지고 있어 더욱 크게 느껴졌다. 그의 따뜻한 숨결이 귓가를 스쳤다.

"결국 잡혔데이, 닝."

그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 완전히 제압당한 상황, 가까이에서 내려다보는 그의 시선은 도망칠 곳 없는 나를 완벽하게 포획하고 있었다. 주변의 웅성거림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우리의 공간은 훈련장 한가운데서도 완벽하게 분리된 듯했다.

"너 대체 뭐야?"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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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9
웅성거림 모브들이 왜 대련하다말고 애정행각이냐는거 아냐?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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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이를 악문 채로 그를 밀쳐내려 했지만, 그의 단단한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미야 아츠무."

"네 이름 말고. 대체 무슨 속셈이냐고."

그의 대답에 기가 차서 되물었다.

"룬워드의 고매한 공주님한테 말 걸려면 이 방법 밖에 더 있나. 니 근처에 우글대는 놈들이 하도 경계를 해대니까."

"뭐?"

"강당에서 눈 마주쳤다이가."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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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0
단단한 몸 하읏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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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설마 그때 강당에서 두 사람과 잠시 눈이 마주쳤다고 느낀 게 내 착각이 아니었다는 말인가.

︎당신은?
1) "혹시 내가 시비거는 걸로 느껴졌어?"
2) "그게 대련이랑 무슨 상관인데?"
3) 기타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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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1
3. 아 그때... 그럼 왜 나랑 대화하고 싶었는데?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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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2
3. 일단 좀 떨어져봐. 다들 보고있잖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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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3
3. 그...(눈을 피하며) 일단 좀 떨어져봐. 너무 가까우니깐. 다들 보고 있잖아. (츠무의 가슴을 밀다 내려가 배를 꾹꾹 누른다) ...싫으면 됐어, 그럼 왜 나랑 대화하고 싶었는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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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4
좋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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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5
벗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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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 정신이 혼미해진 나는 그의 눈을 피하며 중얼거렸다.

"일단 좀 떨어져봐. 너무 가까우니깐. 다들 보고 있잖아."

자유로운 한 손으로 그의 가슴께를 밀어내려 했지만,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는 그에 나는 군살 하나 없는 그의 배를 꾹꾹 눌러댔다. 내 손길에 흠칫 몸을 떤 아츠무가 남은 한 손 마저 결박한 뒤 처음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싫으면 됐고, 그럼 왜 나랑 대화하고 싶었는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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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6
당황시키기 성공ㅎㅎㅎ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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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물음에, 그는 이제까지 중 가장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내 취향이라서."

"뭐?"

"처음 봤다. 내 취향으로 생긴 사람. …그 전에는 딱히 생각해본 적도 없긴 한데."

"무, 뭔 소리를 하는거야?"

그를 당황시키려 했지만 결국 당황한 쪽은 나였다. 그의 대답을 듣는 순간 된통 잘못 걸렸다 싶었다. 얘는 첫만남부터 대체 무슨 핵폭탄을 날려대는거지?

"니 내랑 친구 먼저 할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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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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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7
친구먼저 이거 연인도 곧 할거다 이 얘긴가ㅋㅋㅋ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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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8
헉 센세 피곤하세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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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금요?ㅠ 대신 뒷풀이 간단하게 하고 끝내죠 ㅎㅎ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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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수정예였는데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ㅋㅋㅋㅋ 지문의 지분 절반이 닝들인 너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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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9
예? 팔할이 센세인디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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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0
저희가 한거 별로 없는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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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후 질문 있다면 해주세요 스포 빼고는 다 답해드릴게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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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1
되받아친다 골랐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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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힘이 안돼서 돌처럼 꿈쩍않는 아츠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ㅠㅋㅋㅋ 냥냥펀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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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2
그럼 좀 더 빨리 대화 하게 되나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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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맞아요 그냥 조력자씬 건너뛴다고 보시면됩니다 ㅎㅎ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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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3
지금 전쟁이 빛 진영vs어둠진영 이런 느낌인가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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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둠 진영 vs 빛 진영 구도는 맞는데
스파이나 중립도 있습니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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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4
오오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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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5
츠무 배 만져준거 좋았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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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도 미묘한 스킨십을 넣고 싶었지만 과감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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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6
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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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7
닝은 밀려고 한건데 츠무한텐 자극인//@//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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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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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감도 올리는 걸 다 깜빡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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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8
헉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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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9
츠무 닝이 다른 그레이온한테 발릴까봐 선점한건가요? 대화할겸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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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그레이온은 여학생이 없어서 누군가 닝을 노릴거라 생각했거든요

발릴까봐 라기 보단 '닝을 선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츠무는 누구와 붙었어도 이길 자신이 있었거든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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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고 딴놈들이랑 스킨쉽할까봐..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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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0
아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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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1
사무도 츠무랑 비슷하게 노골적이예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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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2
닝과 츠무를 보는 캐들 뭔 생각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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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은 집중하고 있어서 몰랐지만 츠무의 사심을 알아챈 캐들은 열 받아서 끼어들 생각을 하거나 우카이 교수님께 항의할 생각을 하고 있었구요, 모브들은 저게 대체 뭐냐고 술렁거렸습니다 ㅋㅋㅋㅋ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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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3
ㅋㅋㅋㅋㅋㅋ모브둥절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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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4
츠무도 비슷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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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5
아 사무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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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6
가둬두고 대화하는거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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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무는 제안을 했을 거에요
본인이 져줄테니 같이 밥이라도 먹어달라고 ㅋㅋㅋ
그리고 츠무보단 덜 찝쩍(?)거렸겠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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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7
젠틀미야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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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8
그럼 일단은 친구하자 이거 츠무가 닝 무조건 자기 여친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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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은 어떻게든 그러고 싶어합니다 ㅎㅎ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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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9
워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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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0
너무 재밌엏머으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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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마치죠!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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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1
네!! 즐거웠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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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2
언제 또 오시나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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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아마 다음주 중에 올듯 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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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3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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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라도 달릴 닝 있나요우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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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4
크아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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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5
센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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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6
하필 샤워하려고 할때에... 다른닝들 부탁해 센세 잡아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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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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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굿! 닝들 계시면 30분에 시작할게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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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7
센닝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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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9
닝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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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8
예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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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글로 와주세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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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0
다시 정주행 가보자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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