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권력의 궁궐에서 피어난 사랑은 언제나 피를 흘리고 화려한 옥좌 아래, 수많은 미소가 칼날을 숨긴다.
살아남는다는 것은 죽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일터.
아아- 그 칼날 위에서 춤을 추던 여자가 기어이 나라를 부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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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 날이 많이 차옵니다. 어서 들어가시지요.”
“부인은 어찌하여 내 곁을 떠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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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가 이렇게나 말이 많은 여인 일줄은 몰랐는데. 지금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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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싶은 게 있다 하던데. 무엇이냐.”
“소첩의 한을 전하께서 풀어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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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 두 손으로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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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저는 무척이나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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