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アガペー



찬미하라, 그럼 그 끝엔 구원이 기다릴 터이니.

정녕 그 이야기가

진실이라 생각해?

아, 아. 알려주세요. アフロディーテ,

찢어진 상처에는 여유를,

이미 굳은 흉터에는 연정을.

아문 상처에는 재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1서4:18-

[글쓴이]

[독자66]

갈?금?흑?백?)

[독자67]

나도 사실 결정장애야.................)

[글쓴이]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나도임근데

[독자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예 우시지마랑 다르게 갈거면 색깔 정반대로 가도 좋고요

[독자69]

역시 센세도 닝이라서 그럼ㅋㅋㅋㅋ)

[독자70]

냅다 백발에 벽안)

[독자71]

어디서 주워왔나 싶을듯)

[독자72]

ㄹㅇ 천사같다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는핑쿠머리좋아헤,,,

[글쓴이]

핑쿠눈도,,,

[독자73]

센세 핑크조아하시구나)

[글쓴이]

쭈뼛쭈뼛);;

[독자74]

뭔가 유노생각나네여)

[글쓴이]

네제가좀핑크를좋아합니닥;;;!

[독자75]

닝이 지켜줄게♡)

[글쓴이]

얀데레닝

[독자76]

흑발에 핑쿠눈도 이쁘겠다)

[글쓴이]

그케 하까여?

[독자77]

난 좋아!)

[글쓴이]

저 오늘은 마니 안 달릴 예정이라 가볍게 스탠바이^^하시먄 대겟사와요

[독자78]

저도 좋아여 헤헤)

[글쓴이]

이유: 밥 먹고 샤워하면 더 달릴 수 잇는데 고ㅡ연 그때까지 닝들이 기다려줄까?

[독자79]

전 상관 없어유!

[독자80]

가능.

[글쓴이]

흠 그럼 10시에 다시 와도 상관이 아리마센 이라면

[글쓴이]

가보자고.

[독자81]

ㄱㅂㅈㄱ

[글쓴이]

세명잇나지금?

[글쓴이]

세명애 닝이그때까지잇어주기를...

[글쓴이]

그럼 흑발에 핑꾸눈으로 재시작할게염^^

[독자82]

ㅋㅋㅋㅋㅋㅋ넹 ㄷ녀오세여센세!!

[글쓴이]

엥?지금은안감아직배달도안시킴

[독자84]

앜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그런거였군 헷갈렸네여

[독자83]

바부닝

[글쓴이]

밥멋으러갈때말할게얌

[글쓴이]

브금가져옴♡!

[글쓴이]

아니 ㅁ.ㅊ 봉문 분위기 이렇게 잡아놓고 말투 ㄹㅈㄷ 똥꼬발랄 어카면 좋음 벌써 망햇내

[독자85]

오히려좋아

[독자86]

ㄱㅇㅇ

[독자87]

센세 하츄핑도 좋아할거같음

[글쓴이]

[독자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 지능 1도없을거같음)

[글쓴이]

당신은 까치발을 들곤 문을 두드립니다. 멀리 있을 때이고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오던 방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더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로 가득 차있어요.

"저기, 계실까요?"

방문을 콩콩하고 두드린 당신의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여자의 것이라. 방 안에서 소란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우악! 카게야마, 어쩌지? 여자 얜데!"
"그게 뭐 어쨌다고 그래, 보게가!"
"우리 방금 전까지도 퀴디치 하고 온 거 기억 안 나? 냄새가 장난 아닐지도 모른다고!"

[독자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마귀들ㄱㅇㅇ)

[독자90]

열차 타기전까지 뛰고 왔냐고 퀴디치무새들앜ㅋㅋㅋㅋㅋ)

[글쓴이]

상관 없는데······ 뻘쭘하게 대답을 기다리던 당신은 오히려 달달한 냄새가 나는 방에 무슨 땀냄새가 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요. 심지어 여자인 걸 눈치 챘는데도 이렇게 밖에 세워두다니.

무척이나 웃긴 아이들이네요! 그래요, 당신 역시도 꽃밭! 온실 속 화초 그 자체 아닌가요?

"저기! 너희한테 땀냄새 안 나고 정 그러면 나도 지금 여기서 운동한 다음에 들어갈게!"

[독자91]

닝미치겟다)

[글쓴이]

해맑게 웃는 당신의 말에도 그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무슨 말을 해볼까요?

1. 나는 닝이야! 지금부터 윗몸일으키기 3세트 시작할게!
2. 푸쉬업 300개만 하면 될까?!
3. 자유 문답.

[독자92]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3]

1?)

[독자94]

나두 1!)

[독자95]

1

[글쓴이]

나배달시키게자유문답좀써줰!

[글쓴이]

닝들은할수잇엌!

[글쓴이]

솔직한편)

[독자96]

뇌빼고 써도되나여 센세)

[글쓴이]

별 두개닉아ㅎㅎ!(덜덜덜덜덜덜덜덜)

[독자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8]

너희들이 땀내나면 내가 방귀껴서 중화해줄까?ㅋㅋㅋㅋㅋ)

[글쓴이]

밥시키고왓는데이것모애요?

[글쓴이]

아니보텅 순혈이면 순혈주의.낭낭한 무서운 닝을 보고 싶지 않.않낙?

[독자99]

스컹크닝이 되부려)

[글쓴이]

흠 그럼 일단 난 씻고오마

[글쓴이]

오늘 못 올 수도 잇음 외냐? 내가 뻗을.가능성 마우 농후♡

[독자100]

흐음 센세 맘대로!

[글쓴이]

그러니 해산하는 분위기로 자주 올테니까 날기다려...♡

[독자101]

오면 호출 눌러주세용♡

[글쓴이]

웅! 그럼 나도 닝의 본분을 다 해 시뮬을 보러 다녀옴♡

[독자102]

다녀오쎄여~~~

[독자103]

센세 깨끗하게 오실동안 울 아겨토깽이 닝 픽크루 두고감

[독자104]

남닝과 여닝 차이는 뭐였나요?

[독자105]

글을 이제 봤네요

[독자106]

와줘요!!!!!!!!! 기다릴거야ㅠㅠㅠㅠ

[독자107]

설정 최고 귀엽다
순둥이 막둥이 우시지마라니... 와카토시랑 같은건 눈새인거 뿐인가...
이제 탑승인데 심장 완전 뛰어요 센세 두근두근

[독자108]

근데 진짜 어디서 주워온 아이도 아니고 (설마ㅎ) 와카토시랑 성격이 완전 반대인거 넘 재밌네요

[글쓴이]

아이거너무풀고싶어서오늘올까말까고민하다와버림 ㅋㅋㅋㅋ

[독자109]

센하!!!!!!!!!

[글쓴이]

안뇽~!

[독자110]

부히힛 방구뿡💨💩

[글쓴이]

한 닝 잇어도 노빠꾸 킵고잉을 하겟숩니다

[독자111]

센세 멋있어

[글쓴이]

홍보글 올리기 귀찬닼!

[글쓴이]

그래도 본분을 다하고올게

[글쓴이]

바로 달릴까 하는데 준비됐어요?

[독자112]

웅!

[글쓴이]

ㅋㅋㅋㅋㅋ 기엽네 시작할게요!

[독자113]

오케 가보자고!!!!!

[글쓴이]

아 참, 그나저나 실수를 하나 했네요. 통성명도 안 하고 방에 들어가겠다고 말하다니. 물론 저쪽에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먼저 말을 붙인 건 당신이었기에 당신은 볼을 붉히곤 슬며시 웃습니다. 물론 방 너머에 있는 그들에겐 보일 리 만무해요.

"내 이름은 닝이야! 지금부터 윗몸일으키기 3세트 시작할게!"

당차게 포부를 밝히고 원피스 소매를 거둬들이는 순간 문이 꽤나 거센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으악! 안 해도 돼! 미안, 우리가 냄새가 날까봐!"

태양을 담은 듯 반짝이는 주홍빛 머리카락이 당신의 분홍 눈동자 사이를 넘실거리며 물결쳐요.

깜빡, 깜빡. 그 모습이 신기해 멍하니 바라보면.

[글쓴이]

[독자114]

낑깡이 귀여워...

[독자115]

포보🤭

[글쓴이]

태양 뒤 숨은 먹구름처럼 먹먹한 빛을 띠는 머리카락이 당신의 시야에 들이찹니다. 색깔 대비가 참 조화로운 거 같아요. 태양과, 먹구름. 문득 당신은 그들의 머리카락이 참으로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오빠의 올리브색 머리카락보다는 못하지만! 장난스러운 눈초리로 빙그레 웃음 지은 당신이 그들에게 말합니다.

"괜찮아. 퀴디치를 한 거지?"
"우리가 말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안 거야?"

눈을 좁히며 물은 먹구름 아이.

"아까 들렸거든? 바보들이네!"
"풉, 하하! 카게야마가 바보긴 하지! 그래도 난 취소해 줘!"
"뭐? 이 보게가! 바보는 너겠지!"

[독자116]

둘다 바보잖아)

[글쓴이]

금세 투닥투닥 다퉈대는 그들을 당신은 질린다는 듯 쳐다보아요. 그나저나, 이름은 왜 안 알려주는 거지!

"그래서 나 이름 밝혔는데. 너흰 안 알려줄 거야?"

머리카락을 부여잡고 싸워대려는 그들이 곧 행동을 멈추고 눈을 굴립니다. 그리고 몇 번 머리를 긁적이다가 태양 아이가 먼저 말을 내뱉어요.

"나, 히나타 쇼요! 머글 출신이야. 이렇게 말하면 되려나. 카게야마?"
"출신은 굳이 안 말해도 된다고 했잖아. ···카게야마 토비오."

[독자117]

앙 귀여워 잡아먹어 🍊🫐)

[글쓴이]

조금 까칠하게 말하는 먹구름 아이를 이상하게 쳐다보던 당신이 태양 아이에게 눈을 돌립니다.히나타구나. 요비스테는 정말 친한 사람한테만 하는 것이니 당신은 몇 번 성을 되새겨요. 그나저나 카게야마라니 몇 번이나 들었던 이름이에요. 어머님과 같이 일을 처리하시곤 했던 오러의 성이었던 거로 아는데 그의 아드님일까요?

당신은 히나타와 카게야마에게 무슨 질문을 해볼까요?

1. 순혈과 머글이 같이 다니는구나. 특이하네.
2. 히나타, 카게야마. 둘 다 이름이랑 잘 어울리네!
3. 응! 난 우시지마 닝. 성을 안 알려줬었지?
4. 자유 문답.

[독자118]

4 히나타 카게야마 둘다 이름이랑 잘어울린다! 그러고보니 내 성을 안 알려줬네 난 우시지마야 둘 다 앞으로 잘 부탁해!

[글쓴이]

순혈주의가 은근히 나타나는 지문들을 계속하여 넘기신다면 친머글이 되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독자120]

오 메모📝

[글쓴이]

오늘 하는 시뮬들이 꽤 잇어서 그런가

[글쓴이]

닝들이 많이 없게되...

[독자119]

진심 저거 다 다도는 닝이 나에요

[글쓴이]

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놓아줄게...

[글쓴이]

날 제대로 잡아서 다시 올게요

[독자121]

흑흑 아쉽지만 어쩔수없죠🥲

[글쓴이]

해도진도진행이너무더딜거같악!

[글쓴이]

ㅋㅎㅋㅎㅋㅎㅋㅎㅋ 내일이나 주말에 다시 봐요!

[독자122]

ㅇ으ㅏㄱ 센세 오셨었구나ㅠㅠㅠㅠ 저 기말 담주 월요일에 끝나요 끝나자마자 실시간으로 올게요 😢😢

[글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