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땅입니다
우리는 다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누군가 당신에게 "어째서냐?" 라고 물어본다면 대답하실수 있나요?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상대방을 설득할수있냐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오" 라고 답할것입니다.
그래서 준비중입니다
글로벌 영어 독도영화 "The Island"
말로만 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누구땅인지!!
일본정부가 독도 영토 확장 의지를 꺾지 않는 한, 독도문제는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양국 간에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 정부가 왜곡된 정보와 억지 논리로 교묘하게 세계를 설득하는 전략적인 방법을 취하는데 반해,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은 너무나 싱거울 정도지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서, 몇 년 전부터 독도 영유권 이슈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또한, 영화인으로서 독도의 진실에 대한 대한민국의 논리를 세계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본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아직까지 한국에는 독도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가 없습니다. 감성에 호소하는 독도관련 TV 다큐멘터리는 일부 있었지만요. 영화는 관객을 설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입니다.
90분 이상의 시간 동안 관객은 자연스럽게 영화에 몰입할 것이고, 영화의 논리가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되면 독도의 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겠지요. 이처럼, 이 영화의 목적은 세계 관객이 ‘독도의 진실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세계인에게 ‘독도의 진실’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서는 영화가 영어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 개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독도문제의 심오한 내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달하려고 한다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장르를 썩 즐기지 않는 10대와 20대를 극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재미’라는 요소가 필수적인데, 이는 감독으로서 당연히 가장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The Island’ 는 메시지와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제공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는 형식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될 것입니다.
외국인 관객을 위해 한국-일본의 관계에 대한 역사를 약 5분에 걸쳐 애니메이션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구요. 인터뷰는 미국인 배우가 진행하며,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하게 이끌 겁니다. 컨셉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 911’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씨 911’ 보다는 유머러스하고,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가 될 것입니다.
‘The Island’ 는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인 호사카 유지 교수의 15년간 연구물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는데, 그는 독도 연구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독도관련 자료나, 호사카 유지 교수의 연구내용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된 논리를 가차 없이 무너뜨릴 필살기로 사용될 것입니다. 일본의 왜곡된 주장을 일본 출신 독도 연구전문가(현재 한국인으로 귀화)의 빈틈없는 논리로 극복하겠다는 얘깁니다.
본 영화를 일본에서도 개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만일 일본 우익정치인들이 본 영화의 일본 내 개봉을 막기 위해 보이콧을 한다면 노이즈 마케팅으로 상황이 아주 흥미로워질 것이고, 국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겠지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독도문제에 대응할 때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있습니다.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에 대한 논리는 제시하지 못하고, 그저 감정에 치우쳐서 “독도는 원래부터 우리 땅이니까” 라는 말만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지요. 일본 정부가 노리는 한국의 약점이 바로 이 ‘논리의 부재’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독도는 당연히 대한민국의 영토’ 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반문하면 그럴싸한 이유도 대지 못한 채 말끝을 흐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저는 10대와 20대를 미국에서 지낸 재미교포입니다. 한국인의 감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외국인의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한 채 독도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입장이지요.
독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외국인들은 국가 차원에서 그럴싸한 정보를 공지하고 있는 일본 측의 논리에 동조하기 쉬운 상황이고, 오히려 한국이 왜 독도를 실효지배 하고 있는지에 대해 반문하곤 하는데, 이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봅니다.독도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바로, 일본인을 포함한 이런 외국인에게 ‘독도영유권’에 대해 대한민국의 입장을 논리적이며 보다 정확하게 알리고 싶다는 데에서 비롯된 겁니다.
좋은 질문이십니다. 사실 독도문제에 대처하는 정부의 태도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독도관련 정부산하기관 연구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보지요.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주장에 강하게 반박을 하게 되면 독도가 ‘분쟁지역’이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심어줄까봐 염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현재 실효지배하고 있으니 구태여 소음을 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낙관적인 생각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건 위험한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는데, A라는 사람이 집 한 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B가 그 집이 사실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며 나름 논리 있게 주위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시작하죠. 그런데 A는 말도 안 된다며 방치한 채 가만히 있고, 그러므로 주위 사람들은 B의 주장을 믿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B가 더욱 건방을 떨게 되겠죠.
또한 주위사람들 사이에서 A가 그 집에서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생성된다면 결국 어떻게 될까요? 구글과 애플 지도에 독도가 Liancourt Rocks 라고 표기되고, 일본 교과서는 Takeshima(일본에서 부르는 독도 명칭)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 이런 상황이 세계인들에게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가 아닌 일본 영토, 혹은 중립적인 영토로 비춰지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잘못된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세계에 독도에 대한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감정적인 주장만 하지 말고, 일본의 주장을 파악하고 비교하면서 그들의 논리가 왜 잘못되었는지를 논리적으로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런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학계의 태도도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구요. 어차피 정부와 학계는 연관성이 있으니…
‘The Island’는 일반 상업영화와는 다른 차원의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영화입니다. 전략적으로 영화가 독도문제를 다룬다는 점과 Well Made Movie 라는 점을 홍보하면, 그 결과는 폭발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는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 UCC 시리즈 홍보, 본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의 매스컴 플레이, 그들의 TV, 라디오 방송 출연 시 작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진행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영화제에 출품시도를 하여 세계 언론의 이목을 끌려고 합니다. 나아가, ‘The Island’를 북한에서도 개봉할 수 있다는 범국민적 접근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독도문제야말로 남북 간의 이념과 정치 적 입장을 뛰어넘어 한반도의 모든 한국인들을 한 마음으로 단결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이슈가 아닐까요? 이 부분에 도움주실 수 있는 분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참고로 2009년도에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2억 원의 순제작비로 국내에서 2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실이 있습니다. ‘The Island’ 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인 독도문제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세계 영화시장 개봉을 목표로 처음부터 영어로 제작됩니다. 정치와 영토문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해외의 교민들, 우리와 비슷한 영토문제를 일본과 겪고 있는 중국인, 그리고 일본 시장의 반응도 기대가 됩니다. 국가 차원으로 본다면 독도에 대한 이런 콘텐츠는 향후 대한민국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개봉은 내년 광복절 직전에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배급사는 A급 배급사부터 독립영화 배급사까지 모두 고려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진 배급사를 통해 진행하려고 합니다. 나아가,’The Island’가 한국의 학교 단체관람이나 DVD 형태로 학교에 보급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독도의 진실에 대해 배운다면, 다음 세대들이 독도에 대한 일본과의 싸움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겠지요.
네, 우선 외신기자들에게 영화를 적극적 홍보하고, 일본 우익정치인들이 이 영화에 주목을 하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논리적으로, 그리고 영어로 독도문제를 다루는 전략적인 독도영화 가 없었기에 일본 우익정부에서는 본 영화 제작을 좋아할 리 없겠지요. 특히 독도에 대한 그들의 왜곡된 논리가 세계에 알려지게 될 테니 말입니다.
또한 그들이 그토록 꺼려하는 독도의 진실 공개가 호사카 유지 교수와 협력해 제작되는 것을 알게 된다면, 영화제작에 방해도 따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국 매스컴에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남친이랑 키스하고 나서 입술 뗐는데 남친이 (너무 짧아 더 해줘) 라고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