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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10월 5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다음 스타&쉐이크(Daum Star&Shake) 토크에서 "고등학생 때까지는 내가 잘생긴줄 알았는데 데뷔 후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준은 "연예계 데뷔 후 연예인 분들 옆에 설 때마다 '나는 오징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느꼈다"며 "솔직히 나도 날 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샤이니 엑소 등 샤방샤방한 분들이 많지 않냐. 그 분들을 보다가 날 보면 생긴 것이 좀 그렇다"며 "그래도 연기 하기에는 좋은 얼굴같다"고 자랑했다.
이준은 "내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대로 백치미 바보 같은 면도 있지 않냐. 그런 캐릭터를 표현한다고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배우는 배우다' 같은 경우는 다크하다. 나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팬이 "섹시해요"라고 소리치자 이준은 "섹시해요? 고마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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