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 엄~청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죠. 이 곡.
블로 - 네. 콩, VJ, 바비..
컷 - 거기까지가 약간 이제 시즌1 느낌이었고. 바비까지.
블로 - 무슨 말이예요?
컷 - 이 곡의.. 원래는 그..
블로 - 아 그 정ㄷ.. 라인업이 그정도였죠.
컷 - 네. 시즌2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추가가 됐는데 비아이..
블로 - 비아이가 추가된 이유는 어.. 이 노래 작업이 우리 앨범 작업에 있어서 좀 뒷 부분에 있었는데
제가 다른 노래들 멜로디와 이런 훅들을 만들다가 좀 지쳐있었어요. 그래서.. 역량 부족이죠. 그니까 못해낸거죠.
만족스러운 사비를 만들지를 못해가지고.. 이건 좀 다른 친구가 해보는 건 어떨까 했는데 투컷이..
컷 - 네. 젊은 피 한 번 수혈해보자해서 (블로-비바이.) 비아이를 불렀는데 어 와서 굉장히 쉽고 경쾌하고 빠르게 하고 갔어요.
블로- 네. 보면서 진짜.. 제가 예전에 권지용씨와 처음 작업할 때도 와 이 친구는 진짜 숨 쉬듯이 한다. 나는 짜내야 되는데..
아 이친구의 재능이 참 부럽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비아이를 보면서도 어.. 무섭다. 진짜.. 참 정말 잘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컷- 아 기억나는데 그 비아이랑 바비가 여기 녹음실 와서 녹음을 한 다음에 집에 생각해보니까 바로 안 갔어요.
블로 - 바비는 여기서..
컷 - 밤새 게임하다 갔고
블로 - 치킨 얻어먹고
컷 - 네.
블로 - 네.
컷 - 비아이도.
블로 - 비아이도. 네.
컷 - 네. 왜 안 가? 너? 하니까 그냥 가기 싫어하는 눈치던데?
블로 - 여기가 재밌다고.
컷 - 읗ㅎㅎㅎㅎ
블로 - 그니까 우리랑 이렇게 노는게 재밌었나봐요
컷 - 음. 약간 자유로우니까. 여기가.
블로, 컷 - 아 ㅁㅎ. 네.
쓰라 - 이제 회사에..
블로 - 가사 참 세요.
쓰라 - 네. 랩하는 동생들인 이제 비아이와 바비가 참여했다는 소식에. 어우 저는요 형? 저는요? 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블로- 네. 위넌데 굉장히 루저처럼 다가왔어요.
컷, 쓰라 - 허으으컄ㅋㅋㅋㅎㅎ허하하헛
뉴욕에서 초대박났다는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JPG